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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가 왔습니다.

    化山 / 2012-05-22 17:44 / Hit : 4722 본문+댓글추천 : 0

    집사람 에게서...




    어떻할꺼야....?
    냉장고 문열고 기절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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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할까요~? 선배님들...ㅠㅠ
    어떠한 상황인지 감 잡으셨죠~? ㅠㅠ

    작년 방에서 찌 맞추다가 찌맞춤통 넘어진 이후로
    최대의 위기 입니다.

    비슷한 경험 가지고 계신 선배님!! 도와주세요...ㅠㅠ
    곳 퇴근시간인데 퇴근도 못하겠습니다. 흐미.. ㅎㅎㅎ
    황당하네요... 이 일을 우째야 쓰까요...

    공간사랑™ 12-05-22 17:46
    혹시...지렁이...ㅜㅜ

    그렇담 찌 맞춤통 보다 한 백배는 강하겠는데요...

    우째야 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이아 반지면 해결이 될까요??
    化山 12-05-22 17:50
    네 맞습니다.
    주말에 쓰고 남은 신문지 지렁이를 검정비닐봉다리에
    둘둘 말아서 않보이는곳에 넣어 뒀는디...
    그것들이 저희집 냉장고를 접수 해 버린거 같습니다.
    흐미~!!
    은둔자2 12-05-22 17:51
    냉장고 버려야 합니다
    큰일 나셨네요
    지렁이는 차마 못넣고 안방 화장실에 넣어 두는데
    냉장고 ..
    가출 하십시요
    노붕 12-05-22 17:55
    새하얀 내부에....

    생각만해도 끔직

    우짜쓰까!!!

    내일아니니까 알아서 하세요 ^^
    잡고싶다™ 12-05-22 17:57
    어익후~~~
    마음 단디 먹고 들어 가세요 ㅡ,.ㅡ;;
    터미박 12-05-22 17:57
    식용 지렁이라 우기시고,

    시범적으로 한마리 입에 가볍게 넣어 보세요...
    소요 12-05-22 18:07
    큰일입니다 큰일...

    마땅한 묘책이 없네요

    웃으면 안되는데..웃음도 나옵니다

    여튼 저녁 맛난걸로 외식하시고 청소깨끗이 해드리세요
    뽀대나는붕어 12-05-22 18:14
    에공~최대의 위기를 맞으셨네욧 ~아 웃어야 되는데
    웃지는 못하겠꼬~음.................!!!
    냉장고청소 깨끗하게하시고 무릅꿇고 빌어야되지 않을까요?
    아~갑자기 제 머리가 띵~하네요 ㅎ
    저도 제일아니니까 다음분께 패쓔~ㅋ
    붕어우리 12-05-22 18:16
    저 같음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가유~

    문자보내세요. 용서한다는 문자보내주기 전엔 집에 않들어 간다구....ㅋㅋㅋ
    몸짱망치 12-05-22 18:18
    우짜 겠습니까.이왕 버러진일인것을...

    걍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야하지 안겟습니까....ㅡ,.ㅡ
    묵호사랑 12-05-22 18:21
    하루 외박 강추합니다...ㅠㅠ
    닥광장수 12-05-22 18:21
    몸으로 때우세요 ㅎㅎㅎㅎㅎㅎㅎ 낚시할땐 무섭지 않은데...일상생활에서 보면 저도 징그로운데 와이프가....그것도 냉장고 안에 기어 다닌다면 ㅠㅠ. 가출허시던지 맞으세요^^ 빨리 가셔서 깨끗이 치워야죠. 고생하세요 ㅋㅋ
    엉터리꾼 12-05-22 18:41
    어쩌겠습니까. 몸으로 때우셔야지요.
    반찬통 등 모든 것들을 죄다 꺼내시고, 냉장고 대청소 함 하셔야지요.
    냉장고 냄새 잡는 그 하마, 그것도 넣어두시고, 나머지는 손이 발이 되게 비시면 해결 될까요? ^^;
    쌍마™ 12-05-22 18:41
    전화기 끄고 잠수모드..ㅇ.ㅇ 하세요
    大物꾼 12-05-22 18:55
    당분간

    회사에서 푸욱 지내세요

    사모님께서 용서하겠으니

    들어오라 하실적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무턱대고 들어가시면

    생명에 위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맥스웰 12-05-22 18:58
    정력이 떨어져서 토룡탕 해먹고 여보야 기쁘게 해줄라고했는데...뻥치세요 ㅋㅋ
    뱅크 12-05-22 19:11
    ㅎㅎㅎ
    빨리 집으로 아이스 박스라도 배달시키세요
    물찬o제비 12-05-22 19:46
    무조건 가정을 버리세요~! ㅋ

    붕어와 결혼식에 축의금 보내지요!
    서리붕어 12-05-22 19:51
    여자들은 똑 부러지는걸 좋와합니다

    일단 상황설명을하고 미안하다 하시고

    그리고 작은 선물하나 사들고 가세요
    꽃은 비추여라
    雪來淋 12-05-22 20:06
    먹는음식 이라 상한다고
    냉장고 넣었다 하세요

    일단 1마리 맛보시고요^^
    풍경이되자 12-05-22 20:07
    나무아미타불~~~~~~~~

    극락왕생하소서
    샬망 12-05-22 20:28
    ㅋㅋ.
    걍 자신있게 귀가 하세요.
    날씨가 더워져 죽을까봐 냉장고에 걍 넣었다고
    진실 그대로 강하게 나가세요.
    냉장고 청소는 하시고요.ㅎ
    저도 가끔 여름엔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신있게 행동하심이 훗날 편해집니다.^^
    소박사 12-05-22 20:34
    얼굴에 철판 까는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쯤 들어가셨겠네요^^
    ★투투★ 12-05-22 20: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__________________^...
    서리붕어 12-05-22 20:58
    결과보고좀요
    산골붕어 12-05-22 21:11
    밤새도록 맞아봐야 다시는 안그럴겁니다

    저는 이틀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손에 잡히는데로

    조 패는데 ..으윽 ....상상 그이상 이지요
    뽀대나는붕어 12-05-22 21:16
    산골붕어님 댓글 완죤압도적임다 ㅋㅋㅋ
    날으는밤나무 12-05-22 22:05
    헉. 저는 몰라요
    절대로 지롱이는 집으로 안가져 와요
    내일 뜨는 해를 멀쩡히 보실수 있으시길
    여우같은늑대 12-05-22 22:11
    저라면 큰소리 치겠습니다 ㅋ

    냉장고 바꿔주면 될꺼 아니야 << 라고 ㅋ <br/>
    아마 1년치 용돈 날아갈듯 ㅋ
    하얀비늘 12-05-22 22:25
    끔직하군요.ㅎㅎ

    무사하시길 바래유~
    서리붕어 12-05-22 22:31
    지금도 맞고있는건 아니신지 걱정이....
    종찬이짱 12-05-22 22:38
    빵터짐부디잘넘어가시길ㅋ
    化山 12-05-22 22:59
    위에 댓글 달아 주시고 걱정?해주신 회원님들!!
    감사 합니다. ㅎㅎㅎ
    5개월 할부로 합의 봤습니다...ㅠㅠ!!
    회사에서 고민고민 하다가 퇴근해서 사실대로 말하고 7시 퇴근하자 마자
    라면하나 직접 끓여 먹고 3시간 넘게 냉장고 싸~악 비워놓고
    청소 다 하고 반찬통 다 싯고....흐미...
    이제서야 컴터 앞에 안자 봅니다.

    그리고 어제 부부에 날이였죠...
    몇일 전부터 떵?가방 봐둔게 있다고 사주라고 한걸
    생각해 본다고 했는디...
    5개월 할부로 두말 없이 확 글었습니다...
    짝퉁인디 머가 그리 비싼지 몰긋네요...흐미...
    앞으로 낚시 갈땐 지렁이 살돈도 없어 산에 가서 땅파서
    산지렁이 잡아 가야 되겠습니다..ㅎㅎㅎ
    아~놔~!! 취미 생활 즐기기 힘드네요.ㅎㅎㅎ
    걱정?해주신 회원님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행복한 저녁시간... 안녕히 주무세요...(-.-)꾸벅~!!
    뽀대나는붕어 12-05-23 00:05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ㅋㅋ
    서리붕어 12-05-23 00:25
    다행이 눈에 멍안드신걸 생각하세요

    ㅎㅎ
    붕어와춤을 12-05-23 09:01
    그 정도로 끝나다니요 섭섭하구로요 ㅎㅎ
    송애 12-05-23 09:47
    그만한게 다행입니다.^^*
    ★투투★ 12-05-23 18:15
    흠~~~~살아 계시군요......ㅋㅋㅋ
    simeon80 12-05-24 05:59
    퇴근 할 때 엉덩이 부터 들어가 무릎 꿇고 머리는 땅(현관 내지는 거실)에 밖고 두손에는 와이프 좋아하는 물건 들어 바치고...그 다음에 두시간 팔들고 벌서고...또 뭐가 더 있을것 같은데?
    그나저나 앞으로 출조에는 영향 없으실라나???? ㅎㅎㅎ
    율포리 12-05-24 09:34
    ㅎㅎ,,,
    그러게 아깝다고 가져오지말고 풀밭에 놔주고와요,,,
    월척초보 12-05-24 11:20
    다음부터 낚시 못다닐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저 같으면 그렇습니다,
    잘 지나가셨네요...
    야월백수 12-05-24 21:46
    옛말에 눈알이빠져도 그만한게다행이다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월척에서 못보는줄알았읍니다

    5개월활부 아무것도아님니다

    천만다행입니다

    다시뵙게되여서 다행입니다
    중동 12-05-25 08:52
    지렁이 추워서 고생한건 생각 안하냐구 먼저 화내고 선수쳐야 됩니다..5개월 할부라니 좀 아쉽네요...
    대구남아 12-05-25 12: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벽찌 12-05-25 16:03
    가방이 한 생명을 살렸네요.
    명품이네요.ㅋㅋㅋ
    커피랑 12-05-25 18:04
    포인트용 댓글입니다 죄송~^^;
    컨트리 12-05-25 20:18
    이게 아닌데???
    분명히
    분명히....
    머~~~~~~~시 더 있을낀데
    증거가 안 보이니~~~~~~~?
    소류지꾼 12-05-28 16:03
    축하 드립니다 ..

    가방으로 넘어가신걸.......
    장거리장박 12-05-28 16:58
    무조건 비세요 상품권이라도 하나 사 두시고
    집에 들어가지 말고 밖에서 만나서 용서 비시길....................
    ㅎㅎㅎ
    장거리장박 12-05-28 17:00
    뒷북 제목만 보고 걱정 되서리.........
    딱한놈만잡는다 12-05-29 08:00
    고생하셨쑤...다행이구요
    teebob 12-05-29 09:36
    에휴~~~~~~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그래도 잘 넘어가서 다행입니다.
    아침에 큰웃음을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단찌사랑 12-05-29 09:42
    역시 떵가방이 최곱니다..

    저도 어제 마눌님 가방 보러갔다가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180달라길래 걍 포기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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