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런 경우...

    진주붕맨 / 2012-05-06 19:41 / Hit : 1597 본문+댓글추천 : 0

    일하고 까끔히 집에 가서
    목욕하고 짬낚 나오면서
    동네 마트가서 담배랑 라이터 사서
    남강 700미터 32쌍포만 챙겨서
    짐 깔고 담배 하나 물고
    라이터 켜는데
    돌이 문제인지 안 되네요
    담배 하나 땜시 차에 가기 그렇고
    안 가잖히 뭐 이 것 낚시도 안 되고
    옆 조사 한 분 계시는데 불ㅈ없고
    어떻게 해야 되나요?
    새벽 타임 잡은 포인트 인땡
    전 접고 싶은 마음에 한표이고...ㅜ

    소박사 12-05-06 20:00
    이 기회에 금연 하십시요
    낚시할때는 3갑씩 펴댔는데
    담배끊으면 죽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끊고나니 여지껏 왜 담배를
    피웠을까? 생각나더군요
    가래도 않끓고 몸에서 냄새도 않나고
    이번기회에 끊어 보시죠^^
    달랑무 12-05-06 20:12
    전 낚시가방에 담배,라이타 있어요..

    만일을 대비해..ㅋ
    풍경이되자 12-05-06 20:29
    저도 곳곳에 라이터 포진해둿습니다

    담배끈은분들

    대단해요~~~~~
    ponza 12-05-06 20:32
    담배는 끊었지만

    비상용 (버너)으로 주머니에 한개 갖고 다닙니다 ^&^*
    진주붕맨 12-05-06 20:44
    찜낚이라 파라솔 가방에
    대충 챙겨는데
    소박사님 말씀처럼 금연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일단 접고
    차 옆에서 한대 하는데
    오늘은 붕어가 에찌한테 한방
    좋은 휴일 잘 마무리 하세요
    獨夜獨釣 12-05-06 21:01
    금연 6개월째인데...
    이젠 식후, 커피 마실 때, 술 마실 때 등등은 참을만한데...
    유일하게 담배 피고싶을 때가 낚시할 때입니다.
    저도 낚시할때 하루에 2갑 넘게 피웠습니다.
    아...
    밤에 혼자 입질도 없고 멍하게 케미 보고있을 때...
    그때 피는 담배 맛이 왜 그리도 그립고 참기힘든지...
    그래도 꿋꿋이 참고 밤샙니다.
    일단, 이번 달까지 참아보고 계속 금연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ㅜㅜ
    엉터리꾼 12-05-06 23:10
    끊을 수 있다면 끊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한 때, 성인남성 흡연율 32% 정도였던 것이 다시 이 정권 들어서고 46%대에 돌입했다 들었습니다.
    "금연해서 1년 100만원 아껴서 낚시대 사자." 했었는데 낚시대는 못 사고 건강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
    여우같은늑대 12-05-07 01:16
    저는 낚시가방 보조가방 그리고 의자앞 주머니 라이터 담배 항상 준비해둬요 ㅋㅋ
    채바바 12-05-07 05:05
    700ㅁ미터라... 좀 멀긴하네요

    금연에 도전해본다에 한표입니다^^
    송애 12-05-07 07:46
    참 난감 하지요.
    담배 참 끊기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다섯번째 도전 중인데도 술 마시면 가끔 한대 핍니다.ㅎㅎ
    붕어와춤을 12-05-07 08:31
    ㅋㅋ 그기분 10년전엔 알았네요. ㅎㅎ 지금은 금연중이라서~~~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