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잡은 댑따 큰 가물치를 푹 고와서 낸 국물에...참붕어+새우+지렁이를 먹여 키운 토종닭 한마리 푹 삶았습니다. 마침...진우아범님과 악어이빨님이 오셔서 세명이 잘 먹고 이런 잔해를 보여드림을 죄송하구먼유.ㅠ 다 먹고 두분은 낚수하러 휭~ 나가뿌리고 지가 요거 설거지하고 뒤따라 나갑니다. 근데...쇠주를 넘 많이 마셨나...돌던진거 다 맞았는디 안아파유~ㅋ 앞으론 장어랑 가물치만 집중적으로 잡아 묵어야 겠십니다. 이제...달구들도 점호허닌께...얼마 안남았네유. 번호 끝~ 하는데...열네마리랍니다.ㅠㅠ 언제 날잡아서 추모제라도 해야하나...
플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