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전 치뤘으면 했는데 좌대를 정가에 보관중이라 아쉬웠습니다
저기압이었던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맑고 쾌청한 오늘
어제 보트를 타고 상류를 뒤져보니
손바닥 씨알 붕어만 잔뜩 나오더군요
저수지 중앙 스윙에는 다섯치 이하 잔씨알만
상류 무릎이하 수심에선 여덟치급들
붕어가 모두 상류로 붙긴 했는데 아주 굵은 것들은 입질조차 않더군요
오늘
좌대 펴놓고 치면 재밋을것 같습니다
남도정가 하얀택배님
제 좌대 얼른 봉고차로 얼른 운송 해주시고
상류 새물 들어가는 자리 그대로 따라 들어가 20미터 지점
물이 퍼지는 삼각주 주변에 좌대 설치해주세요
수심 40에 맟추시고
부들줄기가 듬성 듬성 한곳
새순이 몇가닥 솟아오른 지역
수초밀도가 빡빡한곳을 함께 칠수 있도록
포인트 위치 잘 잡아 주시고 새물이 멈추지 않도록 상류에서 수도꼭지 틀어놓고
있어야 합니다
저 갈때까지 계속요 ..
짬낚 간다고 하면 배 아파할까봐
찌맞추러 나왔다는 하얀 비늘님
찌 맞춤은 집에서 해도 되는데 굳이 수로까지 가서 염장멘트를 날리십니까
낚시 고파요
엠보?
뻥보?
아 나도 찌 맞추러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