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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끝내고 ..

    은둔자2 / 2012-05-14 20:22 / Hit : 1409 본문+댓글추천 : 0

    퇴근시간 입니다
    바쁘고 힘든 하루 였네요
    월요일 비가 와서인지 손님이 많아다보니 점심도 거르고 이시간까지 왔습니다
    일하는 사람 퇴근 시키고 혼자 앉아 있네요
    아직 마무리가 덜된 일이있어 그참에 차분함 만끽 하려고
    책상앞에 앉아 있습니다

    자게방에 우울한 조우의 글을 보며 그 선한 얼굴을 떠 올려 봅니다
    쪽지 써 힘내라 해놓고 감염됐는지 그 우울함이 금새 내게도 옵니다
    나즈막이 불러보는 노래
    조우를 위해 읊조려 봅니다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
    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여
    내가 내가 너의 친구가 되리 .
    가슴을 베듯 뭉클한 음율을 조우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

    여우같은늑대 12-05-14 20:43
    윤복희
    은둔자님 덕분에 저도 한번 들어보겟습니다.
    샬망 12-05-14 20:46
    축축한 월요일 이네요.

    비가 오는 월요일이라 저 또한 바빠는데...

    모두 왜이리 힘든 시기가 오는건지....ㅠ

    화이팅하고 싶네요. ㅠ
    빼빼로 12-05-14 20:57
    오늘하루도 고생하셧슈~

    바쁜것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아직 잘모르지요~?

    아내에게 잘먹는 요리 부탁해놓으세요~

    잘 먹어야합니다.
    하얀비늘 12-05-14 21:08
    둔자님도 그런가요.

    괜스리 지두 전염됬네요.

    비오는 저녁...손주가 보고잡허유~흐엉~~~
    大物꾼 12-05-14 23:57
    비오는 월요일

    주말을 생각하며 우울함을 달래자구요

    좀 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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