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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는오고-------2

    빼빼로 / 2012-05-14 11:49 / Hit : 2110 본문+댓글추천 : 0

    사랑하는 님들요 촉촉히 내리는 봄비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하고계시는지요~?

    대구는 아침부터 봄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저는 요로케 비가 내리면 얼큰하고 담백한 칼국수가 생각이 납니다요.(경상도 말로는 누룽국시)ㅎ

    호박과 부추를 썰어넣은 수제비도 좋구요.

    요즘 저수지 옆 산쪽으로는 향기로운 아카시아에 향이 진동을 하더군요.

    낚시터 의자에 앉자서 밤세도록 질리지 않는 아카시아에 향이 참 좋습디다요.

    각 저수지에 모내기 준비 작업으로 배수가 많은 시기이지요.

    어제밤에 중대형지 인대도 3시간에 5MM이상에 배수가 진행되더군요.

    우리꾼에게는 붕어낚시에는 비수기가 다가오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에 순리 이기도하구요.

    우리모두 점심때 따땃한 칼국수가 어떨까유~

    미끄러우니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찌르가즘이 12-05-14 11:56
    전라면묶어써여;;;;
    풍경이되자 12-05-14 11:57
    지금 경기도광주에서 일마치고 친구넘 기다리고잇습니다

    이쪽으로 오고잇거든요

    왜기다리냐면요 요근처에 바지락칼국수 잘하는집이 잇거덩요

    날두 구리구리한데 뜨끈한 칼국수 묵고내려갈겁니다 ^^
    쌍마™ 12-05-14 11:59
    저는 뜨뜻하고 얼큰한 대구탕하나
    시켜놓고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맛난점심드시고 편안한 오후되세요

    요즘 제 지갑도 배수중입니다ㅠㅠ
    雪來淋 12-05-14 12:04
    장군님
    배가 등에 딱 붙었습니다!

    밀가루 음식은 다 좋습니다
    수제비 칼국수 갱시기
    비오는날 갱시기 끓여 달래야겠습니다

    맛난 식사 하십시요^^
    미느리 12-05-14 12:24
    서문시장 난전에서 파는 칼제비가 생각 남미당~~~

    괜꾼님 한테 가마 한그릇 사줄랑강~~ 켁!
    직천 12-05-14 12:24
    칼국수집은 조금 멀어서 짬뽕 한그릇 하고 왔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출조, 안전출조 하십시요....
    소박사 12-05-14 12:35
    칼국수 택배로 보내주이~~~~~소^^
    붕애성아 12-05-14 12:41
    부슬부슬 촉촉하게 내립니다.

    텃밭에 물 안줘도 되건네요~
    정근 12-05-14 12:41
    칼국수로 여유로운 하루 되십시요.
    달랑무 12-05-14 12:48
    저녁때는 찌짐이에 막걸리 한사발~♬
    항상좋은날 12-05-14 13:14
    로또지가 섭하겠네요~
    오늘이 딱인디~
    붕어와춤을 12-05-14 13:16
    아~~~~~~칼국수 마눌 꼬시 볼까요 ㅎㅎ

    저는 점심 소 머리곰탕으로다가 막걸리 한사발~~~~~~~~~~~~~~~~커헉
    ★투투★ 12-05-14 13:26
    어제 짬낚수에 아카시아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비오는날 칼국수 끝내주지요...ㅋㅋ
    최초삐 12-05-14 14:22
    빼선배님~ 저랑같은생각을갖고계시네요 ㅋ 저는 수제비에다 고추장을넣고 먹습니다 ㅋ칼칼하이~~ ㅋㅋ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낚시도낚시지만 건강챙기세요~~^^
    새벽정신 12-05-14 16:05
    예전에 어느 선배조사님이
    아카시아꽃 떨어지기전에 워리못하면
    그해는 꽝친다고 했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그만큼 좋은시기란 예긴데... 쩝
    조만간 참한놈하나 상면해서
    살림살이 좀 펴봐야될낀데
    쪼매 걱정입니더...
    물찬o제비 12-05-14 17:12
    비 올때는

    찌짐에~

    막걸리에 사이다 반죽하여 한 잔이 최고입니다.
    야월백수 12-05-14 17:58
    오늘같은날은

    정구지찌짐에 막걸리 가제겪인데

    저녁에는 한잔하고 푹 잠이나 자야겠네요

    오늘 한잔하는 월님들 많을낀데

    안전운전 꼭하이소
    샬망 12-05-14 18:46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중 입니다. ㅎ

    빼장군님...늘 건강하세요.!!
    월풍 12-05-14 18:56
    카 ~~~ 하 !!

    먹는 재미빼면 인생 즐거움의 3/1 은 날라갓삐지요 ....

    어찌 취향이 비스무리합니다 그 ~~~ 려 ㅎ

    항상 후배조사님들을 배려하고 아껴주는것 같아 흐뭇합니다 장군님 !!!
    빼빼로 12-05-14 19:48
    헉~감사합니다~

    비오는날은 정구지 찌짐과 탁배기~

    소중한 대글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열혈붕어 12-05-14 21:40
    비오는것보구 이번에 배수만이됀곳 물좀 찰라나 하고 생각중입니다..

    비가 조금 더 와줬으면합니다...

    그럼 바로 내일 출조를..ㅋㅋ

    건강하시죠 ^^?ㅋ
    채바바 12-05-15 03:19
    아따 빼장군님두 나드시는가봐요 제이사춘긴가 ㅎㅎ
    채바바 12-05-15 03:20
    언지 물가서 감자 정구지 넣고 수제비 함 뜨봅시더
    물안개와해장 12-05-15 07:52
    꽃 향기에 취해서 놓친 챔질 !

    오늘 보았기 망정이지......
    늦게 본 덕으로 하루 거르고 나니 속이 편안하다고 웃습니다..

    아카시아향에 취해서 챔질을 놓쳤다는 변명은 아니시겠죠 !
    연세 드시면 "박하사탕"이 입에 맞으실텐데 ?
    빼빼로 12-05-15 13:54
    감사혀유~

    박하사탕~차에 있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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