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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

    은둔자2 / 2012-05-17 10:52 / Hit : 2279 본문+댓글추천 : 0

    갑자기 바빠져 긴급도움을 요청하자 화장도 못한채 아내가 뛰어 나옵니다
    마침 짬낚차 방문했던 붕어우리님
    예의상 한마디 합니다
    사모님 요즘 뭔일 있으세요 ?
    왜 이렇게 갑자기 멋있어 지셨어요 ?

    화장도 잘 하지 않는 아내가 갸우뚱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갸우뚱

    어젯밤 ...
    짬낚다녀온후 심야의 패션쇼가 벌어 집니다
    이옷 저옷 다 꺼내서는 좀 봐 달라며 패션쇼를 합니다
    거 ..우리님 참 이상하시네
    화장하고 예쁘게 꾸미고 만날땐 아무말 안하더니 괘째째한 모습보고
    이쁘다 하시니
    아무레도 지저분한 스타일을 좋아 하신가봐요

    왠만해선 멋부리는 사람이 아닌데
    어제 밤새 음 .. 멋져 를 연발해주느라 밤샛 습니다
    눈밑에 다크서클이 ..

    붕어우리님 책임지세요
    울 마님 옷값좀 들게 생겼어요
    freebd10525966.jpg

    하얀비늘 12-05-17 11:04
    크크크....워낙 이삐시닌께 몸빼만 걸처도 패션이 창출될겁니더.^^
    달을가르다 12-05-17 11:10
    장비 하나 덜 사시고 이쁜옷 선물해 드리세요..ㅎㅎ
    28청춘 12-05-17 11:15
    사모님 s라인 이십니다^^!
    히라코 12-05-17 11:19
    ㅎㅎ 아마도 .. 돈좀 드가시것네요

    ㅎㅎㅎㅎ

    사모님이 오우
    붕애성아 12-05-17 11:20
    텔레비에서 봉게

    코끼리는 깔꼬리로 찔러야 춤추던디......????

    애둘 기숙사 보내고

    신혼처럼 사시능가비요~~이!

    조아비요~

    그럼서 사라야 넘보기도 조채~!
    붕어와춤을 12-05-17 13:18
    칭찬은 붕어와춤추게한다
    風流 12-05-17 14:17
    가끔 써먹습니다

    은둔자님이 눈뜨고 자는 흉내를요

    배운대로 답합니다

    당신이 너무 이뻐서 얼굴 보려고 자면서도 눈을 뜨고 잔다고,,,,,

    다음날 아침 코피났습니다.
    송애 12-05-17 15:04
    돈좀 쓰세요.^^*
    긍께로거시기 12-05-17 15:36
    ㅎ.

    부럽습니다........^^;;
    붕어우리 12-05-17 16:48
    칭찬도 하는 사람나름이지요.

    영화배우급 외모를 가진 제가 하니까 통하는 거여요....ㅋㅋㅋ

    근디 듄쟈님은 좀 긴장좀 하셔야 될거같어요.

    사모님이 점점 더 멋져지시는거 같어요.
    大物꾼 12-05-17 17:52
    사모님

    미인 이시던데요

    장비 하나만 덜 사고

    사모님 옻 사드리면 평생 편안하실 듯 하네요

    언제 또 뵙지요?

    날 한번 잡지요...
    야월백수 12-05-17 19:21
    둔자님

    우찌하든 사모님에게 잘해주세요

    모든것은 둔자님 하기나름입니다

    평생 받들어모시는 마음으로

    잘해드리세요

    쩐 좀 많이투자하시구요

    아껴두었다가 어디쓰시려구요

    팍팍 쓰세요

    언제나 좋은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채바바 12-05-17 19:49
    야백님 뭘 잘못아시구 계시네유

    둔자님 힘없대유 다넘어갔단 소문이 ㅎㅎㅎ
    빼빼로 12-05-18 09:33
    응거이~미모에 아내를 이렇게 자랑을 하신다 말이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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