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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잔다꼬 니도자냐

    붕어와춤을 / 2012-04-10 14:10 / Hit : 2344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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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들여 14대 펴고 지성으로 옥시시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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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신 벗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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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욱 잤건만~~~~~~~~~~~~

    달빛인지 수온인지 바람인지 왜 붕어도 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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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수하는 내맘을 그대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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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피어난 라일락꽃님 님은 아시는가? 그 찐한 향기로 답해 주이소

    또 잠자러 가야지요~~~~~~~~~~~~

    風流 12-04-10 14:13
    붕춤님

    잠만 자면 붕어와 춤은 언제 춘데요???
    까까요 12-04-10 14:15
    어제 출조허셧습니까? 선배님!


    오늘 출조허시면 딱 인데요..그쵸?

    영천에 부슬비가 내립니다....던지마 덥썩덥썩 물것만 같은 좋은날입니다...



    한숨 주무시구 한번더 달리셔요....^
    은둔자2 12-04-10 14:20
    붕춤님 그리 주무시다 보면
    받침틀까지 끌고 들어갑니다
    감사해유4 12-04-10 14:26
    라일락꽃만 봤네요.

    심난허게 강한 향기를 가진,,,

    안출하세요.
    긍께로거시기 12-04-10 14:26
    캬....!!
    라일락 꽃의 향기를 좋아하시나봅니다.
    저두 처음 맡아본 라일락꽃 향기에 반해
    제일 좋아하는 꽃이되었네요.......^^;;
    깜장 고무신!!!
    멋있으십니다............ㅎㅎ하...
    소요 12-04-10 14:27
    꽃향기 맡으러 소풍가고 싶습니다

    봄날은 깊어 가고 마음만 싱숭생숭하네요

    항상 안출하십시요
    붕애성아 12-04-10 14:47
    따땃허니 잠 잘 오겠네요~

    라일락은 은제나 필라나~?
    ponza 12-04-10 14:55


    주인이 게으른데

    그놈인들 뭐... 휘리릭
    뽀대나는붕어 12-04-10 15:16
    붕춤선배님 자동빵신공도 잤나봅니더 ㅋㅋ
    공간사랑™ 12-04-10 15:29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햋살가득 눈부신 슬픔갖고 다시 창가에 기대보네..

    이문세씨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저도 낚시가서 좀 편하게 자고 싶습니다..

    이건 무슨 새우끼웠놨다고 새우도 아닌놈이 맨날 새우잠만 자고 있으니..

    이러다 새우될지도 모릅니다.. ㅋㅋ
    물안개와해장 12-04-10 16:12
    늘 잠만 주무시는 님에게
    라일락 꽃구경 값으로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Chris De Burgh-
    를 드립니다.
    "4월의 눈동자를 가진 소녀"라고 불리었지만 슬픈......

    저도 때론 부드럽심다.
    잠이 안 올때
    "Handy man"-James Taylor"
    요넘 들으시면 뿅 갑니다.

    깨어있는 오후 되십시요.
    붕어와춤을 12-04-10 16:55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Chris De 버거

    해장님요 요거 내 고등학교때 제일 좋아했던 곡인디 우째 아시고~~~~~~~~
    빼빼로 12-04-10 17:25
    텐트안에 조용한 뮤직까폐는 어떻켔능교~에헴~

    조용한 잠 더잘오게요~
    철쭉골붕어 12-04-10 19:24
    푹 주무시고 자동빵 없으면 고무신 신공으로 붕어뺨 처뿌이소~0^___^
    정근 12-04-10 19:44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야월백수 12-04-10 21:22
    저래자니 붕어들이 머보고배우겠노

    저거들은 등신이가

    다보고 배운게 잠뿐인데

    누가 물겟노

    붕춤님

    이제 잠좀 고만자고 낚수한번 해보이소

    그래도 자동빵은 안변할끼라
    채바바 12-04-11 08:22
    ㅎㅎㅎㅎ

    고무신 침대 열넉대...하도 웃겨 그만 근신중인데 웃어버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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