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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12-04-17 01:46
범인에 참개도 추가합니다. 근데 특정시간에
꾸준히 괴롭히는거보면 물방개일 확률이
높습니다. 늦은저녁부터 새벽2~3시까지
미끼안가리고 지독히 달려듭니다 포인트가
수초대 근처라면 더욱심하고요 물방개는
수초대근처에서 주로 먹이활동을 합니다
보름달이 12-04-17 01:51
먹이를 물고 은신처인 수초대로 이동해서
먹으려고하기에 대물입질처럼 표현되기도
합니다 채집망으로도 밤에나 확인가능해서
꾼을 난감하게 합니다 방개가 확인되면
미련없이 자리를 뜨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물방개 날기도하니다ㅡ.,ㅡㅋ
붕어와춤을 12-04-17 11:13
징거미에 한표 드립니다.
바람난지렁이 12-04-17 13:15
징글징글 징거미에 한표 추가요~~~~
못안에달 12-04-17 18:39
확신!!! 물방개~~~
대물채비에 환상적인 찌올림...
예전 영주서 낚시한 기억이 나네요...
이럴땐 한타임 빠르게 챔질해보면 범인이 가끔 검거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한놈만잡는다 12-04-18 04:13
(((*^_^*)))
조은 질문이네요
정답은 윗분처럼 97%가 물방개입니다
입질이 오던데서만 거의 그렇쵸!!
긴대에서 입질이면 짧은대로
짧은대에서 입질이면 긴대로 전환하심이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근데 경험상 수심이 1M권에서 많던데~~~~
흔히 등장하는 미끼도둑들에는 징거미(큰것은 대하만하기도 함;;), 물방개(큰것은 오백원짜리보다도 큼;;), 가재 등등이 있습니
다. 채집망을 넣어보면 미끼도둑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채집망을 담궈보거나 물가를 비춰보면 미끼도둑을 확인 할 수 있습
니다. 재 경험적으로 대물붕어로 착각할 정도로 부드럽게 들어서 한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징거미나 가재일 확률이 높을 듯 싶구요
물방개는 부드럽기도 하나 조금 빠른 속도로 올라오다가 뚝 떨어지거나 또는 깜빡깜빡 예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부분만 설명 드렸구요. 더 자세한 부분은 다른 고수님들이 설명해주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