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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동대문낚시왕 / 2012-04-04 09:02 / Hit : 1624 본문+댓글추천 : 0

    아 이런소리하믄 선배님들께 돌맹이

    맞을거인디...

    30대 꺽이고 나니간 힘에 부치는지

    작년부터 더 피곤하고 아픈곳도

    생기고 밤새믄 죽을만치 힘들고..

    피로회복도 더디고 상처가 아무는

    속도도 더디고.. 에휴 ...

    저도 이젠 한참때는 지났나봐요..

    좀만 피곤하믄 몸에 변화가 바로

    와버리고...

    에휴 운동좀 해야지 ㅜㅜ

    달랑무 12-04-04 09:05
    늙으면 어쩔수없어 형아~~~^^
    붕어우리 12-04-04 09:07
    돌맹이가 아니라, 바위돌 맞을 소리네요. ㅋㅋㅋ

    날라온 덩어리 돌이 수북히 쌓여서 무덤이 자동빵으루 만들어 지는 수가 있어요.

    벌써 돌 주으러가시는 휀님들 뒷모습이 많이 보이는 디요. ㅋㅋㅋ
    소박사 12-04-04 09:08
    병원을 너무 많이 다녀 그래요
    앞뒤 위아래를 찢꼬 째고 뽑꼬~
    보약한제 드시고 밥많이 먹으면
    한달뒤부터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철쭉골붕어 12-04-04 09:08
    아고 선배님들 몸도 챙기세유....
    월척지에서 오래오래 뵈야죠~^__^
    감사해유4 12-04-04 09:09
    벌써그래요?

    전 아직 까딱없는데,,,

    흠,,,,심심(맘속깊이)위로드려요.

    우짜다,,,절케 되셨을꼬,,,
    빼빼로 12-04-04 09:11
    전 동낚님 나이때 너무 피가 끓어서 고생했습니다요~ㅎㅎ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있지요~

    아마 면연력에 차이인것같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많이 드시고요.

    일주일에 1번은 꼭 단백질이 풍부한 신선한 육식의주로 식사를 해보세요.

    인스턴트식품은 금지하시구요.

    그리고 꾸준히 평지에서 빨리 걷기운동 하루에 1시간 투자하시면 10년더 건강해집니다.

    1년만 해보시면 피부가 달라집니다.
    보헤미안랩소디™ 12-04-04 09:24
    그시기엔 한참 전성기 였는데

    지나가는 이쁜 처자만 봐도 불끈.....

    그때가 그립습니다
    하얀부르스 12-04-04 09:28
    할배동낚님....

    평소 운동좀 하세요....

    벌써부터..그런소리를 하면....

    영광정가의 허연 촌노님은 우짠데요........

    나야 ...젊디 젊어서 괜찬지만 푸하하하
    붕애성아 12-04-04 09:38
    젊음만 믿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만든 결과입니다.

    나름의 생활계획표를 만들어 보세요~

    핵교 댕길때 방학때마다 맨들어 보셨잖아요~
    공부시간이 젤 길게요

    낚시도 무리해서 움직이는 그런 낚시 말고요

    철저하게 계획세워서 하시고요

    세가지만 잘 하믄 되요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구름51 12-04-04 09:46
    점심후 한시간 우동~~~

    고거이 상당히 도움이 됩네다~~

    지는 점심후 탁구로 풉니다유~~~~
    구름51 12-04-04 09:47
    점심후 한시간 운동~~~

    고거이 상당히 도움이 됩네다~~

    지는 점심후 탁구로 풉니다유~~~~
    동대문낚시왕 12-04-04 09:49
    ㅜㅜ 아 잘묵고 잘싸는게 젤로 건강 한건디

    밤낚당기오고 리듬이 깨지믄 고것이 안되요

    에휴..
    온유 12-04-04 10:01
    다른건 다 괜찮은데 머리가 빠져싸서....
    긍께로거시기 12-04-04 10:33
    그쵸.....???

    저두 옛날엔 몇날며칠을 꼬박새두

    꺼떡없었는디......^^;;

    동낚님은 아즉 청춘입니다....

    우리 모두 몸관리합시당..

    좋아하는 낚시 오래도록 즐기실라믄........^^;;
    째즈 12-04-04 12:10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50부터 아침밥 숫가락 놓면

    하루가간다..

    요즘들어 절실이 느껴지네요..ㅠ
    하얀비늘 12-04-04 12:29
    애잉~ 돌맞아랏~~ 휙~ 얼라!!! 바위덩어리넴.ㅋㅋ
    은둔자2 12-04-04 13:52
    동낚님
    지도 마음은 스물두살인디요
    벌써 마흔하고도 한참 지나갔네요
    이제 그 무섭던 나이 오십이 코앞입니다

    동낚님은 지금 아픈게 아니라 힘을 못 쓰는겁니다
    왠지 아세요 ?
    다른 이유 없어요
    "심 "을 건드려 놔서 그런 겁니다
    심 .. 뭔지 아시죠 ?
    전북김제꾼 12-04-04 18:48
    아직은,,

    이십대라서 그런지 ㅎㅎ 50까지는 앞치기 가능하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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