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젠 놀아달라구 혀도 놀아주지도 않구,
어제는 장비 질러서 개시도 할겸 자랑도 하러 갈려구 혔는디
바쁘다구 오지 마랍니다.
모모님
사람보다 닭을 더 사랑하믄 않돼는 거쟎아여.
우리 사이가 그런 사이가 아니쟎어요.
저도 알만 낳을수 있으믄 알이라두 낳구싶은 심정이여요.
저 삐지면 오래가유.
저 뒤끝있는 남자여요.
저인지 닭인지 선택을 하셔요.
이번 주말이 되기전에 결정해 주셔요.
.......
참고로 옻은 넣지 마시구요.
장어백숙으루다가.....
닭이 먹고 싶어 이러는거 절대 아니여요.
붕어와춤을 12-04-25 09:08
마자요 닭이 먹고시퍼 그런게 아니구요 삐지고 시퍼서 그런 거래유
용봉골 12-04-25 09:11
닭들의 수난시대 모든것이 닭으로 이어집니다 붕어우리님
아직도 멀었는대 초복 중복 말복 그때까지 만이라도
자유를 주십시요 닭들에게 백숙이니 옷닭이니 비늘님 새우 지롱이
참붕어 모이만이 주십시요 내전번 아시지유 나도 먹고싶어 하는거
아님니다.
하얀비늘 12-04-25 09:34
참나..누군 뭐 장어낚시 안하고 싶어서 그런데유~
이거 놀러 온 눔에게 자꾸 일 맡기는 분들 덕이니 어케거시유.ㅠㅠ
장어 잡으마 팍~ 고아서 국물에 묵은 달구 털벗기고 집어너가 삶아 묵읍시닷~ㅎㅎ
은둔자2 12-04-25 09:38
붕어우리님 알라를 낳고 싶어요 ..
너무 간절해요
월척나라 12-04-25 09:50
ㅎㅎㅎ 달구가 문제가 많네요..ㅎㅎㅎ
암튼 어디가나 달구가 문제랑께...ㅎㅎ
소박사 12-04-25 09:56
저분은 닭이랑 사랑에 빠지셨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