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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유료터 봉재지에 갔읍니다..
조과는 향어 10여수 붕어 50여수 무지하게 손맛을 봤는데요...
아침에 조과확인차 살림망을 드는데........
밑둥이 열려있네여 ㅠ.ㅠ.
이런 지기미....
황당...
이런일 있으신가요???
맥스웰 12-03-25 00:24
어류정수로에서 4짜잡아놓구 지인들께 전화 빨리들어와라 4짜터져다 했는데
밑에 망풀려 거짓말쟁이 됬었읍니다...어이구야~
뽀대나는붕어 12-03-25 00:25
저요~^^
낙수가서 월포함 20여수했죠 ㅎㅎ
철수할때 망태기입구가 물수면과일치 ....ㅋㅋㅋㅋ
깨끗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그게왜! 물에잠겨있는지......ㅠ
시즌2™ 12-03-25 00:41
예~~ 낚은 고기 친구가 다라고해서 망채로 줘따가 다음에 받아서
무신코 걸어 놨더니
나중에 보니 맡을 열어서 고기 꺼내고 닫지 않고 준 것을 모르고 열쉬미 담다가 철수 할 때 보니 빈 망이었지요.
정말 황당했답니다...ㅎ
하얀비늘 12-03-25 08:29
허걱!!!! 이거슨...나도 왠지 전에 그 악몽이...난 4짜외 월급 10여수 였는디..ㅠㅠ
섭이 12-03-25 08:52
예전에 낚시회 따라다닐때 시조대회..
1등상품이 칼라테레비 2등이 금반지 ..3등..4등..
대회장소는 안면도 중장리수로였습니다
전대회를 좋아하진않지만 낚시회라서 어쩔수없이 참석을했습니다
아침에 월척몇마리와 상면을하고 "이정도면 1등일거야" 했는대
계측시간될무렵 살림망을 들어올리니 밑에가 훤하게 열려있더군요 헐~
그후로도 가끔그런거같아요 작년에도..
올해는 짬낚이 대부분이라 아직까지 살림망을 피진않아서 ....
그래도 손맛보셧으니 서운하진 않겟네요ㅎㅎ
꾼이라면 대부분 그런경험이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 주변에서도 많이봣거든요 ^^
안출하세요..
파트린느 12-03-25 11:08
살림망을 바꾸셔야 할것 같아요.
아가사 12-03-25 12:19
제가 그것때문에 낚에에 입문 하게 됬어요.. ㅎㅎㅎ
양평 유료터란데를 쫒아 갔다가 원다 프르슴한 낚시대 2칸대로
지렁이 달고 찌 올라오면 채라고 해서 잡은게 10마리 정도 ..
밤 꼬박새고 아침에 매형한테 자랑하려고 살림망 드는 순간 우루루루루루루 ㅠㅠㅠㅠㅠ
이리 식작한게 낚시네요 ㅎㅎ
전북김제꾼 12-03-25 20:02
저도 예전에,, ㅎㅎ
한번 그랬습니다. ㅎㅎ
넣으면 넣는대로 ㅎ 없어지고, ㅠㅠ
아무리 찾아도 구멍은 없구 ㅠㅠ
뭥미,, ㅎㅎ
즐거운 주말 저녁되세요^^ ㅎㅎ
방생했다 생각하셔요^^ ㅎㅎ
허망한 일이지요.
저또한 아침에계측할요량으로 살림망에잘 넣어놓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