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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김에 잡다한 생필품이랑 식료품들을 구입도 하고요.
오늘은 냉장고랑 세탁기를 광주에서 직송해가 악어이빨님 덕분에 잘 설치했고요. 부엌과 마당에 까스시설도 설치했습니다.
성경신님이 찬조한 까스렌지에 드뎌..정가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첫 식사재료는 토종닭백숙입니다.^^
그리고 산골붕어님께서 찬조한 전자밥통에 밥도 했고요.
다만 아직 밥상을 준비 못해서 요래 밥상을 차렸네요.ㅋㅋ (옥션에 원형 밥상 주문했십니더.)
그래도 저 소주병 보이시쥬? 저 이런 사람입니다.^^
설거지를 하기 싫어했는데...이젠 체념하고 열심히 깨끗하게 설거지 까지 마쳤습니다.
악어이빨님...어느새 빠져나가 마당 앞에서 쪼우십니다.
보름달이 뜨고 오늘 하루죙일 분 세찬 바람에 수온이 하강한 탓인지 허릿급 붕순이들을 만나지 못했지만...평균 씨알급으로 몇수 했더먼요.
추분데..참 열심히도 쪼우시는 악어이빨님!!! 오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이제 정가도 제법 틀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가비형 12-03-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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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 정말 맛있어보입니다...ㅋㅋ
월척은 언제 보여주나여 ㅎㅎ
하얀비늘 12-03-07 22:07
무늬님! 숫가락 들고 내려오세유~ㅋ 닭죽이 쪼께 남았시유~^^
달랑무님! 아직 19마리 남앗십니더.^^
가비형님! 지난 토요일에 내려 왔는데..그새 34짜리 5수에 월척은 세기 뭐할 정도입니다.
뭐..지는 나중에 4짜로 인사드립쥬.ㅎ
전북김제꾼 12-03-07 22:15
이제,슬슬 모든게 가춰지는데요^^
닭백숙 ㅎㅎ 맛나보여요 ^^
저녁도 안묵었는데,,
군침이 ,,,,
다음에 놀로갈기회있으면 한마리 ㅎㅎ 푹 고아주세요^^
편안한밤되세요!!
샬망 12-03-07 22:16
비늘선배님 잘 계시죠?
다른분들과 동출만 아니면 영광에서 장박 하는건데.....ㅠ
혼자몸이 아니기에 폐를 끼칠것 같아 더 남쪽으로 내려 갑니다.^^
올라 오면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길....^^
우짜노 12-03-07 22:52
아~~
하마~~
한 입 주실껍니까~~^^
오랜만에 들어 와보내요~
잘 계셨죠~~
안 그래도 출출해서~~
애들 자마 마눌 꼬셔서.
막창에 소주 한잔 할라꼬 눈치만 보고 있내유~~^^
rex 12-03-08 06:40
다치신 허리는 좀 어떠신지요??
아무튼 남도의 정가소식은 볼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ㅋㅋㅋㅋ
좀 가까운면은 구경이라도 가보련만은 거리상 그져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남평 12-03-08 07:58
비늘님 덕분에
저도
어제 파닭에 이슬이 한잔했슴다.
이쪽 파닭은 않남았는디~~~
토종이는 남었는 감네요......
허리조심 하시고
498하십시요...................
진우아범 12-03-08 10:45
몸은 콩밭이여~~~~~~~
맛나게 드셨나요. 여그는 침만흘림니다.
몇일동안 허리조심하세요. 한번더 삐끗허면 알쥬.
봄철 대박 물건너가유.
평안히 쉬세요. 염장은 그만허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