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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속 대사 (내 머리 속의 지우개)

    水月 / 2012-03-21 09:16 / Hit : 2136 본문+댓글추천 : 0

    요늘은 "내머리속의 지우개"라는 영화의 한 대사가 생각나는 날의 아침입니다

    <용서는... <br/>
    용서는 어려운게 아니야...용서는 그냥 미움한테 방 한칸만 내주면 되는거야...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시는데,훌륭한 목수는 자기 마음의 집을 잘 짓는 사람이래

    그런데 자기는 지금 그 마음의 집속에 미움만 온통 들여놓고 정작 자신은 집밖에서 떨고 있잖아.

    우리 아빤 그 말씀을 기억하시고 유부남과 도망칠뻔한 못난 딸도 용서하시고, 자기와의 결혼도 그렇게 쉽게 허락해주셨던거야....>


    저도 화나고 생각조차 하기싫은 기억들을 지우개처럼 깨끗히 지워버리지는 못하더라도 그냥 마음에 방한칸 내주려고 힙니다.

    모두 좋은아침, 행복한 하루 되세요

    비맞은대나무 12-03-21 09:38
    행복한 아침
    미소짖게 하는 글입니다
    잔디붕어 12-03-21 09:44
    좋은글~감사합니다^^
    빼빼로 12-03-21 10:01
    좋은 말씀입니다~

    즐거운 하루가되십시요~
    하얀부르스 12-03-21 10:25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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