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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과 1톤짜리 트럭으로도 꽉 찹니다.
저것들 다 비싼 돈들여 구입했던건데 쓰레기로 폐기되느먼요.ㅠ
일부 정가에서 쓰려고 남긴것도 용달차에 제 봉고차까지 가득입니다.
드뎌 낼 새벽에 서울을 뜨는군요.
홀가분 할지 알았는데....
왠지 마음이 찹찹하네요.
내일 정가에 도착하면 짐정리와 남은 공사로 또 몇주는 고생하겠군요.
이궁..비는 또 왜내리능겨.ㅠ
하늘위정원 12-03-02 13:07
그간 정들었던 서울생활이 아쉬워서 그럴겁니다...이별을 고하는 비도 내리구요...ㅠㅠ
당장 달려가서 한번 뵙고싶은데
몸이 떨어져 있으니 마음뿐입니다.
언젠간 하얀비늘님의 선택이 정말 잘했다고 확신합니다...^^
정가에서의 빠른 정착 바랍니다...^^
동대문낚시왕 12-03-02 13:12
시작이 있었으니 끝이 있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훌훌털고 새로운 인생 시작 하십시요
화이팅입니다 비도오도 마음도 꿀꿀하고
휴 밥먹고 힘내야지.
전북김제꾼 12-03-02 13:27
그래도 좋게 생각하시구,,
훌훌 털어버리고,, 마음 추스리세요 ㅠㅠ
그나저나,, 비가와서 , 기분이 쫌 더 거시기 하겠습니다 ㅠ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 하실꺼에요&^^
힘내시구요!!
언제 김제 오시면 꼭 연락한번 주세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이화골붕어 12-03-02 13:45
오랫동안 학원만 운영하시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세요~~!~
오늘 왜 아침부터 슬프게 비가오나 했더니 영광골 용왕님이 하얀비늘님 위로해 주시나보군요~~^ㅡㅡ^
더 멋진 세상으로 알을 깨고 날아오르시길~~!!!!
추신~시설물 치우시다 혹 전기 감전사고 주의하세융~진짜 하얀비늘 되시면~ㅋㅋ..
☆대물띵요™☆ 12-03-02 13:46
힘내세요^^~
긍께로거시기 12-03-02 13:49
비늘님....^^!!
기회가 온다면 남도방 한번 들리겠읍니다.
모르는 넘이가드라도............
행복하시고 매일매일 즐겁고
좋은시간 보내십시용.....빳팅!!!
소요 12-03-02 13:59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으로 서운한마음은 빨리 털어버리십시요~~
터미박 12-03-02 14:09
잘 내려 오셨습니다
보통사람,특히 낚시꾼의 파라다이스
남녁정착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저는 100억 로또가되도 남녁에서 살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
약붕어 12-03-02 14:21
가슴 한켠이 싸하겠습니다
하늘도 님맘을 알고 비를 내려주시나봅니다
앞으로는 즐겁고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염장샷 부탁해~~~요^^
산골붕어 12-03-02 21:04
수고 많았습니다.이제것 한일에대한
충분히 쉴수있는 보상입니다..
차근 차근 정리하고 열심히 놀다가 지겨우면
물질만능 세상으로 회귀 하십시요 마음만 함께 합니다
저도 그마음이랑 같은걸 몇년전에 느꼈습니다.
억대를 들여서 시설했던것을 원상복구해주고 나온다고 죄다 쓰레기로 만들어서 내버릴때의 심정,,,,
저도 학원을 했으니 모를리 없지만 그래도 맘편하게 드세요.
기쁘고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남도에서 멋진 붕어도 보시고 좋은님들과 시간도 함께하시면 그나마 위안이 되리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드디어 오년정도 먼지바다속에 묻어두었던 낚숫대를 꺼내들고 내일 물가에 갑니다.
빠팅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