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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못드는 밤 비는내리고

    채바바 / 2012-03-03 04:32 / Hit : 2558 본문+댓글추천 : 0

    웃겨도 한참 웃긴
    유효기간 지난 글 올린거....

    사실 예전에 영자님 보시라구 올렸던 글인데
    정학당한(글정지) 후배 합의보려구 ..
    영문모를님 보심 웃을거같아 걱정입니다

    맘에 좀 안들어도 보기 좀 뭐해도 좀 심하다싶어도 ...
    어떤 글이던 눈쌀 찌푸리지마시고 넉넉하게 품어주세요^^

    월척지나들이.....
    가볍고 대펴고 편하게 즐기셨음 하는 맘입니다


    (옛글 올릴 때 빌었네유 파@#$님 한@#$님은 보지마시랏!
    재탕글 올렸다 머라하실라)




    freebd_04092745.jpg

    삼무지 (인가없고 농지없고 외래종없는! 당연히 붕어도없는) 찿다보니 산꼭대기


    freebd_04094469.jpg

    헉 골짝엔 아직 눈덩이!


    freebd_04111238.jpg

    예전 이맘때 잘나왓는데..


    freebd_04500087.jpg

    비는 청승맞게 내리구...(주술이 듣긴 듣나봐유)
    초@지 가신님들 잘나와얄텐데...우여곡절 가싯는데...

    월척지선 빈망태기라도 웃자 ㅡ 채바생각

    신출 12-03-03 06:47
    선배님 잘계시죠

    깨끗하고 좋은곳이네요

    조만간 한번 뵙겠습니다
    스퐁이 12-03-03 07:49
    아흥....달리고 달리고..ㅎㅎㅎ

    좋은하루되세용
    물안개와해장 12-03-03 08:32
    오늘 아침은 청명합니다.

    그림 보면 비, 옅은 안개와 술 생각.
    저산에 어떤 산나물이 나올까 ?
    빛이 듬성 듬성 새어드는 솔밑에 나는 취나물의 향기.
    너무 햋볕이 강한 기슭의 나물은 억센데.
    네번째 그림엔 산나물이 없다는 확신!
    혹 "菜바바"님 아니신지 ?

    휘파람 불며 뒷산을 오릅니다.
    뽀대나는붕어 12-03-03 08:48
    선배님~좋은그림 잘감상하고 갑니다 ㅎㅎ

    좋은하루 되십시요 ^___^
    채바바 12-03-03 08:50
    출님 퐁이님 방가요 ^^

    밤에 올렸던 글은 날새고 보면 늘 민망하네요
    그래도 꿋꿋한 독수리는 또 푸드득 해본답니다

    일욜 다시 물 떨어진다니 안출하세요^^*


    물해님 해장은하셧는지요

    물가서 나물캘 생각을 다하시다니 .. 원 꾼맞나요^^
    채바바 12-03-03 08:53
    앗! 뽀붕님 날들엇는데 월척진 잠시 잊고 물가로 달려보세요

    봄이 뽀붕님 오시라고 뽀시락거리던데요
    붕어와춤을 12-03-03 09:24
    봄물이 가득한 저수지

    황홀함에 키스해 봅니다.

    대구리 하십시오
    동대문낚시왕 12-03-03 09:25
    고기 잘나오건는디유 ~~ ^^

    그림 끝내줍니닷 ~ 씨익 ~~
    소박사 12-03-03 09:58
    사진을보니 마음이설레네요
    잘계시쥬?
    채바바님^^
    소박사 12-03-03 10:00
    쓰고나서 보니 말투가
    네가지가 없어보이네요ㅎ
    가내가 두루 평안하시죠
    채바바 선배님^^
    정근 12-03-03 10:10
    낚아도 좋고,

    못 낚아도 좋아요.


    돌아보면 눈쌀 찌푸린날 많았지만 그때도 참 좋았지 않습니까.

    비오는 주말이라~ 참 좋습니다. ㅎ~
    파트린느 12-03-03 10:21
    참 이상한게 매년 같은 시기에도 나오는 날이나 장소가 다 다르니
    거 참 붕어들도 살게 마련인가 봅니다.

    관할구역에 손님들 오신다는데, 이거 뭐 당췌,

    말이 아닙니다.ㅠㅠ
    샬망 12-03-03 10:30
    날씨가 많이 포근해진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채바바 12-03-03 11:24
    간만에 함 움직여볼래니 하늘이 안도와주네요

    좀나오던데도 간밤 궂은비와 샛바람에 입다물었다하고...

    뭐 언제 여건맞춰 출조햇나요 걍내달려 보는거죠^^
    채바바 12-03-03 11:25
    헉 소박님 저 나이 안많아유 잘지내시쥬

    (클났넹 파린님이랑 놀다보니 새파란늠이 소문만 크게나서 .. 궁시렁 @#$#%%^^)
    소쩍새우는밤 12-03-03 12:19
    좋은 풍경에 젖어봅니다.
    저런 곳에서 홀로 님마중에 밤을 지새고 싶으나
    어쩐지 밤이 걱정되는 삼무지....

    만년 초보조사 컨디션 조절한다고
    꿀물의 물가를 포기하고 봄이오는 무학산 산행을 택했습니다.
    반팔차림이 오기가 아닌....포근한 날씨입니다.
    약붕어 12-03-03 15:56
    이렇게 분위기 좋은곳에서

    잠안오고 비좀 오면 어떻습니까?

    즐기다보면 시간은 금방 가겠습니다ㅎ

    채바바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물찬o제비 12-03-04 10:00
    충성!

    마눌님 모르게 외박하고 인제 왔습니다

    어제 밤 억수로 추버요.

    토종닭이 그리워지는 4월이 기다려집니다 ㅋ
    야월백수 12-03-04 17:22
    채바바님

    날이춥고 비는내리고

    괴기는없고 전부모여서 한잔하면서

    밤새도록 입낚시하고왔읍니다

    잠않오고 하면 한번들리시지요

    이제부터는 좋은날만있지싶네요

    언제나 좋은시간되시길바랍니다
    대가야 12-03-04 21:13
    대펴면 금시라도덩어리가 나올듯합니다.엣생각에젖어봅니다.
    빼빼로 12-03-04 21:59
    잠못드는밤 비가내리고"""무쉰 영화제목같네요.ㅎ

    선배님 잘계시지요~

    제탕 올린다고 누가 머라카등교~닝기리~

    장작만 자꾸 팰끼아이고~물가나 한번 댕기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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