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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칙한 생각의 결말 - 선배님들 죄송혀요

    붕어우리 / 2012-02-14 14:05 / Hit : 2246 본문+댓글추천 : 0

    어제밤 마눌이 내일이 발렌타인데이라구 초콜릿을 줬습니다.
    예쁜 하트모양케이스에 카드까지써서, 흐흐흐
    케이스를 열어 하나를 집어먹다가 초콜릿 안에 액체 초콜릿이 들었길래
    순간 발칙한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초콜릿 선물을 이렇게 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액체초콜릿을 보여주며
    "몸에 바르고 따라 들어왓!"
    어째 간댕이가 갈수록 부어가네요.

    마눌 왈
    "어디서 그런 못된 것만 배우고 다녀?, 하는 짓이 꼭 변태같은 짓만해!"
    바로 이어지는 마눌의 말
    "맨 낚시가서 입낚만 하고 온다더니 거기서 배운거야?"

    남도방 선배님들 죄송혀요.
    괜한 발칙한 생각을 혔다가 마눌헌티 남도방 선배님들 전부다 변태로 만들어 버렸어유.

    "몸에 바르고 따라 들어왔!"
    왜 그순간 그런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모르것어요.
    실현 됐으믄 좋았을 것인디~~ ㅋㅋㅋ

    동대문낚시왕 12-02-14 14:11
    허걱 `` 미처유 ~~

    ㅎㅎ 오늘 다시한번 들이대셔요 ~~

    오늘은 성공 하시기를 .. ^^
    다시마7 12-02-14 14:17
    ㅋㅋ 지극히 정상적인 발상이신데요!!~~ ^^
    이건 비밀인데.....

    제가 사실은 예전에 다 써먹었던 방법입니다~
    ㅎㅎ

    추신; 요플레도 괜찮음 ㅋ
    샬망 12-02-14 14:19
    ㅋㅋ..아직 이팔청춘 입니까???
    그러니 거시기한 소릴 듣지요...ㅎ
    어쨌튼 웃고 갑니다.^^
    악어이빨 12-02-14 14:19
    에이~~

    우리님 담에는 액체 쵸코릿말고

    꿀로 듬뿍혀봐요~~

    혹시아남유??

    다소곳하게 네~에~~그럴지,,,,ㅎ
    긍께로거시기 12-02-14 14:31
    계속 시도하시면 될꺼라 믿습니다.....킄!!
    아마두 속으로는......... ...ㅎㅎㅎ
    좋아하셨을겁니다.^^;;
    아마두 오늘밤 어느집에
    불타는.........????
    부러버라..ㅎㅎ
    달랑무 12-02-14 14:33
    적극적으로 하심이..

    아니면 말고식의 장난은..

    밀어 붙이세요~~~~~!!!^^
    붕어와춤을 12-02-14 14:34
    피부병에 초크렛 바르는거 인가요?
    하얀비늘 12-02-14 14:34
    이런...
    입질도 없꼬 심심혀서 들어와봤더만...
    쌍팔년도꺼 지금 써먹음 어꺼한뎀유. 미차.....ㅜ.ㅜ
    노벰버레인 12-02-14 15:50
    고개숙인지 오래입니다
    {{ 가정식백반한테만}}}

    야외용 도시락은
    {{고개바짝 듭니다}}}

    뭔말인지 모르면
    패스 ㅋㅋㅋㅋㅋ
    이화골붕어 12-02-14 16:05
    집에가셔 엄지손가락에 초코렛 묻혀
    잘 빨아 드셔보세유~~ㅎㅎ

    붕어우리님 화이트데이 있짠유~~
    온몸에 설탕물 바르고 빨간리본과자 목에 매달고 나잡아봐라~~집 쫓겨나시면 장박~^__^;;
    붕어우리 12-02-14 16:11
    이화골붕어님 온몸에 설탕불 바를빌요 없어요

    그냥 츄파츕스하나만 만들믄 되는디요....ㅋㅋ
    빼빼로 12-02-14 16:25
    변태아니여유~

    신혼초에 베이비오일 바르공~목욕탕에서 함 설치다.

    넘어져 절단날삔 했시유~

    오늘 뜨거운 밤을 보내보슈~ㅋㅋ
    은둔자2 12-02-14 18:49
    하이구야 남사시러워 ..
    지는 아무것도 몰라유
    뽕br™SQUAD 12-02-14 20:09
    어허~~
    제가 좋아라하는 플레이 이구만유 ㅋㅋ;;
    해본적이 읍어서 아쉬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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