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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서울 이신데요 .. 크게 낚이셨네요 ㅡㅡ
이늠에 마눌님이 일부러 그런건지 하필 엄니 계실적에 아들넘 치과 델고 가더만 .. 견적이 100만원 이래요 ..
엄니 왈 ~ 야 내가 돈줄거니간 언넝 치료시키자 ...
오늘은 또 아침부터 아들놈이 할머니 나 블럭사줘 ~ 블럭사줘 노래를 합니다 ~~
그래 그래 사줄게 할머니가 사줄거니간 말 잘들어 ~~
미치건네유 .. 아들넘이 사달라는 블럭이 일반 블럭이 아닌디 .. 짐보리거 블럭 한셋트에 50만원돈 하는건데 ㅡㅡ;;
괜히 상경하셔다가 돈 수억 깨지시네요 ㅋㅋ
비밀이니간 딸들한테 말하지 말래유 ㅋㅋㅋ 아마도 딸자식들 알아버리면 난리 날거에유 ~
저거 다 갑을라면 ~ 올해는 시골 농사일을 더 바짝 도와야건네요 ㅜㅜ
이화골붕어 12-02-11 09:51
요즘 아들녀석은 티봇에 빠져 사네요..
투자한 만큼 결실도...ㅎㅎ
든든한 어머님이랑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님이 재벌~^__^
사짜팀 12-02-11 10:02
할아버지의 재력과 엄마의 관심 그리고 아빠의 무관심이
훌륭하게 자녀를 키우는 조건이랍니다,,,,
달랑무 12-02-11 11:01
동낚님멋지시내요~^^
묵호사랑 12-02-11 11:10
동낚님 효도 많이 하셔야겠네요^^
저또한..그렇구요^^
샬망 12-02-11 14:23
효자 동낚님이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동낚님에게 늘 배우고 있습니다. ㅠ
송애 12-02-12 08:34
보모님 마음을 알아주는것만도.^^*
우리 손주 녀석은 맥킨에 홀딱 빠져 삽니다.ㅎㅎㅎ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는 손자손녀 눈에 넣어도 않아프시겠지요..
부모님의 그마음~~
고맙고 미안함을 아시는 님은 진정한 효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