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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쓸한 밤..

    뽕브라단속반 / 2012-01-31 22:51 / Hit : 1709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오후에 집사람이 카톡으로 메세지를 날립니다.
    "자갸 나 머리 웨이브 넣고 염색하면 안되?"
    답장 날립니다.
    별뜻없이 아무생각 없이.. "응..."
    오늘은 좀 일찍 퇴근을 합니다.
    집에오니 집사람이 반갑게 맞이하네여.
    헉;; 사람이 틀려보입니다.
    오늘 야간 근무를 한답니다.
    마음 먹었습니다.느낌도 새로운데, 애들 일찍 재워야지 ㅎㅎㅎ;;
    그리고...집사람 출근 했습니다.
    전 지금 딸내미 안고 이글을 씁니다.
    아들은옆에서 놀고 있습니다.
    아...눈내린 이 분위기 기막힌 밤, 전 ..애들 데리고 잡니다.
    술도 한잔 했는데...
    선배님들 안녕히 주무세여.
    내일은 안전운전 하셔야 겟습니다.
    저희는 오전 납품 없습니다. 가게 눈 썰고, 외곽창고 눈 도 썰어야 합니다.
    미끄럼 사고가 많이 발생 할 듯 합니다.
    안전 운전 하세여.

    하얀비늘 12-01-31 22:58
    전혀 외롭거나 쓸쓸해 보이지 않습니다.

    새록 희망이란 단어가 생각나네요.^^

    행복하세요.
    악어이빨 12-01-31 22:59
    좋은꿈 꾸십시요~

    오늘밤만 있는거 아닙니다.^^

    내일도 모레도,,,,쭈~욱~~~~
    로가로세 12-01-31 22:59
    행복해 보입니다 ㅎㅎ
    달랑무 12-01-31 23:00
    날은 많지 않습니까~? 행복한 밤시겠는데요 뭘~
    운전 조심하시고 푹~~쉬세요
    매화골붕어 12-01-31 23:02
    아이들 일찍 재우시고 다음은 뭔가유~~ㅎㅎ
    저도 간만에 본 30살 조카 아이랑 통닭 한마리 시켜 소주한잔 해야겟네유~~^__^
    뽕브라단속반 12-01-31 23:05
    흐흐;; 다들 아시면서.. 더이상 할말없습니다..ㅎㅎㅎ;
    뽕브라단속반 12-01-31 23:11
    집사람 내일도 모레도 쭈욱 야간이랍니다. ...에혀..
    물찬o제비 12-01-31 23:17
    열 달 기다리면 이쁜 조카 더 보겠네요ㅋ

    언제나 신혼처럼 행복 하세요!
    매화골붕어 12-01-31 23:23
    낮에 짬낚시 하세유~~~켁~^♥^
    산골붕어 12-01-31 23:29
    짬낙에 숨넘어 갑니다..

    낮시간에 한번더...

    납품도 없다메요......축하 합니다

    애들 학원 보내고
    빵구틀 12-01-31 23:36
    오늘 안되면 모래 그것도 안되면 그모래 하시면,,,ㅋㅋ
    올해안에는 되겠죠,,,,뭐
    저도 올해는 장가란걸 가봐야겠읍니다
    동대문낚시왕 12-02-01 08:42
    ㅎㅎ 긴밤 보내셔건네요 ^^
    붕어우리 12-02-01 09:29
    애들 일찍 재워야지에서 집사람 출근했습니다까지 문맥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많습니뎌~''

    쪼금더 사실적이구 구체적으루다가....

    앞으론 아쉬움이 많은 부분이 없도록 노력혀 주세요....ㅋㅋㅋ
    소박사 12-02-01 09:42
    오늘하루도 뽕브라 적발 열심히 해주세요^^
    붕애엉아 12-02-01 10:01
    쩝!

    잔뜩 기대했는데........

    출근했습니다?

    첨부터 다시 써 주셔유~~~ㅋㅋ
    전북김제꾼 12-02-01 22:51
    행복해보여서 정말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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