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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커든 사리만 구분하지 비난하지 말자
후덥한 짜증도 때묻은 마음도 촉촉히 내리는 빗물에 씻겨갔으면 좋겠습니다.
SORENTO00 10-07-28 14:18
'틀린 것' 과 '다른 것'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틀리다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서로 화합하지 못하겠지요!
조금만 더 생각하고 조금만 더 배려한다면 서로 힘이 될텐데 말이죠!
새벽부터 시원스레 쏟아지는 빗줄기에 멀찌감치 던져 두었던 이불을
오랫만에, 날씨도 시원하니 마음은 물가에 가있습니다.
찌르가즘이 10-07-28 14:23
외워둬야지 -,.ㅡ;;
虛舟 10-07-28 17:33
태연아빠님! 반갑습니다.
후한서에 나오는 일화를 소개해 주셨네요.900^^
사슴을 쫓는 사람이 산을 보지못하는 이치도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악동님! 오지랖넓은 제 생각이 부끄럽습니다.
즐거운 조행길 되세요.^^
점장님! 가마메는 고충을 안다면 가마탄 사람이 즐거워할 수 있을까요.
아들넘이 아직 기억합니다.님께서 건네주신 그 손맛을......^^
찌르가즘이님! 반갑습니다.
그냥 그런가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죠.^^
붕.춤님! 창수 그 어데,있다는 꼴짝못에서
별도낚고 달도 낚아 보입시더.^^
못달님! 마이 덥디마는 온 시벽부터 아적까정
얌새이 물똥사듯 찔꿈짤꿈 짤기고 있심더.
조치요~~~~~~~~~~그넘 한짝으로 가입시더.^^
소쩍새우는밤 10-07-28 21:34
虛舟님!
그간 잘 지냈는지요?
여전히 한여름밤 반딧불이 노니는 물가에서 봄봄님과 함께 하시지요?
계절이 해가 바뀌어도 두분의 변함없는 동행을 응원합니다.
虛舟 10-07-28 22:50
빼빼로님의 형수님 사랑에 감동 묶어심더.^^
소쩍새우는밤님!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900^^
봄형님께선 요즘 다른일로 바쁘셨어 물가 나들이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낚시로 한정 될 인연은 아니신 분이지요.
댁내 두루 편안하심과 사업번창을 기원드립니다.
허주님 올리신 글귀에 첨부해 한말씀 올려도 실례는 아닐런지요?
가끔 장터일로 전화로만 인사 나눈 어르신 소개글을 함 올려 봅니다...
"水至靑 則無魚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人至察 則無徒 (사람이 너무 살피면 동지가 없다)"
요즘 조심스럽게 운신하려고 노력한답니다...
한동안 조용했는데 또 소란스러워지네요...
다 더위 때문인가 봅니다...한바탕 시원스레 쏟아졌으면 좋겠네요...
내내 건승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