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보령에 큰비가 왔습니다... 하상주차장까지 물에 잠겼죠,.. 아마도 청라저수지도 수문을 열었을거 같습니다.
보령은 바닷가에 있어서 대천천의물은 바다로 빠집니다.. 큰비에 쓸려갔던 고기들이 바다에 빠지지 않고
다시 올라오는 길목에서 뜰채로 고기를 잡네요^^
모두 떡붕어 입니다.. 하지만 크기가 엄청납니다.. 기본이 월척^^
이렇게 잡는것도 한때겠죠~~
사진은 없지만 다음날은 대천천 수문을 닫아서 물이 흐르지 않자 사람들이 모두
바다쪽으로 갔습니다.. 즉,.. 바다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점..
서해는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합니다... 바닷물이 빠졌을때.. 삽으로 땅파서 붕어를 잡더군요^^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출조길 비 조심하세요^^
뭐라 할말은 없네요
그냥 잘보고 간다는 말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