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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님들!!...고맙고... 감사합니다...^________^*

    권형 / 2010-05-23 22:13 / Hit : 4620 본문+댓글추천 : 0

    경상북도 義城...

    "태백"의 힘찬줄기와 "낙동강"이 감돌아 흐르는 "義城"...
    옛 "삼한시대"부터 부족국가의 "召文國"의 숨결이 서려있고

    "金成山"의 정상에는 "조문국"이 성을 쌓고 싸웠다는 "금성산성"과
    "兵馬"를 수련시킨 500여평의 옛터가 지금도 남아있다는 "의성".

    "신라""고려"'조선"등를 거치면서 "불교유적"과 "유교문화"가 융합되여
    찬란한 문화를 꽃폈다는곳 "의성"를 저와 "붕애엉아"님 과 1박2일 다녀왔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던가요.ㅜㅜ

    곤이 자고있는 녀석의 심장을 데우고 "네비아가씨"를 앞장세우며 "의성"으로 출발한 시간이 오전 09시40분.
    집 밖으로 나오고 잠시 장을보고 외곽으로 나오니 "황금연휴"의 특수를 맞은 도로는 "옴짝달싹"도 못하게
    만들며 거북이가 "우사인볼트"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평상시라면 "경부고속도로"는 바로 지척이고 "중부내륙고속도로"도 20여분이면 진입이 충분할터인데
    길바닦에서 4시간을 허비하고 "충청북도" "괴산"에서 겨우"고속도로"로 진입할수가 있었습니다.
    하도 헤메니 "네비아가씨"가 삐졌는지 안내를 거부한다.ㅎ

    그렇게 얼르고 달래며 도착한 "義城郡 金成面"의 "금성면사무소". 그리고 이어서 "금성고등학교"앞 "소류지"...
    그 앞 도로가에서 환한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미느리"님을 뵙고나니 내려올때의 고생이 눈 녹듯이 사라진다.

    부첫님의 온화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붕어팟팅"님...
    그리고 항상 깜도 않되는 글에 댓글로 용기를 주시는 신체건장한 경상도 싸나이 "호촌"님...

    대를 서둘러 펴고 "위장막"으로 위장한 "미느리"님 "야전식당"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제가 준비한 "치킨 변 하우스"(닭 똥집)을
    "미느리"님의 특별요리에. 그리고 "의성"땅에서 재배한 쌀의 쌀밥과 각종 "신토불이" 부식.
    그렇게 하룻밤의 정을 쌓고 "연합정출지" "순호지"를 의성 현지인인 "붕어팟팅"님의 선두로 나란이 따라나선다.

    "연합정출지"에 도착하니 일전에 인사를 나눴던 "붕붕사"님과 반가움에 인사를 나누고 시간이 지나니
    "越尺池"의 각종방을 넘나드시던 고수분들이 한분 두분 보인다.
    한결같이 먼길을 왔다며 "붕애엉아"님과 저를 반갑게 반겨주시니 고맙기 한량없었습니다.

    排水가 진행되는걸 아는걸까 "순호지"에 물을 채우려는지 하늘에선 하염없이 비가 내리고
    雨中에도 넷상에서 한번쯤은 뵘직한 大名의 越님들로 잔치분위기로 서서이 변해간다.
    "청정"님 "야월백수"님 "새벽정신"님 "즐겨찿기"님 "진풍"님 "산골붕어"님 "스나이퍼"님 "송사리"님 "한붕"님 "항상좋은날"님"깜찍이"(?)님 등 등..

    "연합정출"의 조우회 회장님과 소속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2080조우회""월척대물팀"그리고 "토붕사"조우회 건승을 빕니다...
    안녕이들 계십시요,..안녕이가십시요... 라는 인사를 뒤로하고 歸家길에 오른다.

    "붕애엉아"님과 저를 환영하여 주시고 챙겨주신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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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10-05-23 22:45
    2박3일의 찌불과의 우중의 전투를 끝내고 귀가하여 묵은피로를 풀려고 목욕탕에서

    따뜻한물에 몸을 담그고 난후 한숨자고 일어나서 전투의 잔해들을 정리한후 이곳에

    대를피니 님의 글이 올라와 있군요,

    일기불순과 도로정채로 어렵사리 내려오신 님에게 넘 소홀하게 대접하고 올려보낸뒤라

    마음이 홀가분하지 못하였는데 님의 대해같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는군요,

    모처럼 만남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장도의길에 무사히 귀성 하셨다니 또한 반갑고요,

    아무튼 감사를 드리고 하시는 사업 무궁무진 발전하시고 댁내 두루 태평하시길 기원합니다.
    권형 10-05-23 23:00
    "청정"님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십시요.

    한번 맺은 인연 잊지않고 늘 생각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케미히야 10-05-23 23:03
    http://user.chollian.net/~jijiyoon/music/555.gif>

    권형님 장거리 출조 수고하셨습니다

    굿은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연합출조 순호지 까지 와주시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어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전에 내려오신달 언질을 했으면 따뜻한 갱상도 음식 대접 할낀데..

    깜작 출연으로 놀랐습니다.

    고맙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시간이 허락되시면 6월달 초대 하겠습니다

    붕애엉마님 도 감사의 글 지면을 통해서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새벽정신 10-05-23 23:04
    권형님 먼길 잘 도착하셨다는 안부 전해주셨네요
    비오는길이었는데 힘드시지나 않으셨는지요.
    권형님 덕분에 오래도록 기억에남을 출조였습니다.
    좀더 많은시간 함께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울따름입니다.

    언제 이번보다 더 좋은기회가 오면 꼭 물가에서 따뜻한커피한잔 올리겠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전해주시는 좋은글 재미난글 계속 올려주시구요
    늘 건강하시고 출조길 안전한길 되시길 빌겠습니다.
    낚시로인해 늘 행복하십시요. 권형님
    감사했습니다.
    권형 10-05-23 23:22
    "케미히야"님...
    무탈하게 "연합정출"맞치심을 축하드립니다.
    여러가지 준비에 고생하셨고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늘 안출하십시요.^^

    "새벽정신"님...
    네상에서 뵈던님을 직접뵈니 반갑기 그지 없었습니다.
    우중 진행에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하십시요.^^
    파트린느 10-05-24 01:43
    잘 다녀오셨는지요
    .
    글쎄, 권형님과 붕애엉아님이 저한테는 눈길도 한번 안주시고 제가 사는 동네를 110킬로로 기냥 통과 하셨더라구요.

    살짝 서운할 뻔 해다니까요...

    담에는 저두 데리고 가유......
    잠못자는악동 10-05-24 08:06
    내려오신다는 말씀을 미리해 주셨으면
    같은 저수지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는데요....

    정다운 님들과 멎진 만남을 가지고
    돌아가셔서 너무 좋습니다

    다음번에 오실때는 꼭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붕애엉아 10-05-24 08:45
    우~씨!

    지가 올릴려고 했는디........

    권형님이 먼저 하셨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항상좋은날 10-05-24 09:23
    권형님 , 붕애엉아님 장거리 출조에 무척이나 고생하셨읍니다

    고생하셨읍니다
    붕어와춤을 10-05-24 09:48
    반가버요 권형님, 붕애엉아님!

    잘 올라겨셨는지요.

    깜짝 방문에 당황 스러웠지만 반가운 맘이야 금할길 없죠.

    날씨만 좋았어도 더 재미난일 있었을건데

    깊이 감사의 말씀드리고

    짧은 만남 길게 간직하겠습니다.
    못안에달 10-05-24 13:19
    권형 님 나와바리에 새벽에 도착하니..

    어메 기죽어....

    갱상도 한번 더 오시죠....ㅋㅋ

    수고하셨구요...물 마이 무심더...

    감사합니다...
    권형 10-05-24 14:23
    "파트린느"님.

    예!! 잘 다녀왔습니다.
    경상도 사나이들의 우정과 의리 그리고 대접 잘 받고 왔습니다.(부럽죠!)


    "잠못자는악동"님.

    아직은 아닙니다.
    조금더 기다렸다가 만나야지요.ㅎ
    "악동"님 고향산천 잘 보고 왔습니다.


    "붕애엉아"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나저니 걸문 5치니 원~~~

    "항상좋은날"님

    조행기에서 또는 작품사진에서 뵙던분을
    직접뵈니 반가웠습니다.
    혹 또 기회가 되면 또 만나야지요. 고맙습니다.

    "붕어와춤을"님

    변함없는 모습 반가웠습니다.
    하시는사업 번창하십시요.

    "못안에달"님

    목소리는 살~살
    술은 조금 줄이시고...
    서울입성?
    여그는 나의 구역.ㅎㅎㅎ
    또 뵙죠.!!
    즐겨찾기 10-05-24 14:58
    권형님 좋은시간 오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권형님 덕분에 자리가 더 빛났던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접이 소홀하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기회에 좋은곳에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골붕어 10-05-24 18:40
    먼길 마다치 않고 달려오신 권형님과 엉아님.

    몇시간을 달리고 달려 갱상도에 오셔서

    대접이 너무 소흘하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두분의 성의와 열정에 감사부터 드립니다 ..

    우리가 같은낙시인 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낌니다

    다음에는 좀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시고 방문하셔서

    사람사는 내음도 사는 이야기도 나누었어면 합니다

    우중에 먼길 편히 가셨다니 큰다행이고..

    행복이 가득한 가정 여유로움의 낙시가 되시길 빕니다
    권형 10-05-24 20:56
    "즐겨찿기"님

    조행사진에서 여러번 뵙던터라 전 낮설지가 않았습니다.
    대접이 소흘하다니요. 무슨말씀을요...
    저와 "붕애엉아"님을 반겨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혹 넷상에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댁내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십시요.

    "산골붕어"님

    제 허접한글 "그때 그 시절"에 항시 댓글로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포종점"을 들으시고 가출하셨다니 어떤분인가 했습니다.ㅎ
    또 언제 뵐지를 모르겠으나 서먹서먹한 맘 잊어버리고
    환한얼굴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야월백수 10-05-25 00:19
    안녕하세요

    우중에 먼길오셔셔 고생많으셨읍니다

    그래도 뵈올수있다는게 다행이였읍니다

    힘들게 간자리라 시간이허락하는바람에 참석하였는데

    뜻박에 귄형님과 붕애영아님이 오셔셔 정말반가웠읍니다

    잘도착하여 글을 오리신것을보니 더욱더 좋으네요

    우중의 먼길 잘다녀가셔셔 다행입니다

    언제나 좋은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뵈올때까지 건강하시길빕니다
    권형 10-05-25 14:20
    "야월백수"님

    저 역시 생각치도 않게 뵙게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좀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좋은말씀 들었을 터 인데 아쉬움만 남습니다.
    또 다시 좋은 기회가 돌아올날을 학수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붕애엉아"님과 저를 반가이 맞아주심에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업번창 하십시요...
    붕어파팅 10-05-25 17:43
    고생 만으셨습니다
    만남이 반가워 세월을뒤로할수있는 시간
    그런 만남을 이어갈수있기를......
    항상 건겅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권형 10-05-25 20:58
    "붕어파팅"님

    첫 만남이였는데 온화한 웃음이 긴 여운이 남습니다.
    하룻밤의 인연. 그리고 아쉬운 헤어짐...
    그러나 내일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다음번을 기약하며...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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