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톱으로 자르고 사포로 갈고 먹물갈고 오일스테인 도색하고
우레탄 바니쉬 덧칠했습니다
자르고나서 도색전에 토치로 그을려 지느러미 표현했구요
나름 괜챦게 나왔습니다
계측자가 있어도 잡은 고기를 올려보지 않았는데 새로 만든 계측자때문에
한번 올려 재볼만한 고기를 잡아봐야 겠습니다
처음만든거라 이름은 드라마 498인데 자길이는 35쎈티로 어설픕니다
![P6250054_freebd1205435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P6250054_freebd12054350.jpg)
![P6250055_freebd1205502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P6250055_freebd12055021.jpg)
지인의 선물입니다
난에대해선 잘모르는데 키워보라며 주고갔습니다
나름 괜챦은거라고 책상머리맡에 두고 보라며 줘서 받긴했는데
어떤지요
잘아시는분 감정 좀 해주십시요
![P6250056_freebd121932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P6250056_freebd1219328.jpg)
![P6250057_freebd1219395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P6250057_freebd12193958.jpg)
사진기도 없고, 핸드폰은 구식이라 그렇고
저런 멋진 계측자 하나 있었으면 계측이라도 제대로 해볼텐데 그조차 하질 못했습니다.
빨래판 계측자. 거 멋진데요.
제 사는 동네는 자생란도 별로 없고, 저는 난은 문외한이라 다른분들께 패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