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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이별 ~

    우키요에 / 2010-07-29 20:10 / Hit : 4770 본문+댓글추천 : 0

    * 이 길은 슬픔과 기쁨이 늘 교차하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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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공부하고 들어온 막내 동생넘이 다시 5년간 먼~ 인디애나로 갈 짐들을 내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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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내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신 어머니는 눈물을 감추시며, 애써 힘든 미소를 지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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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등을 보이며 먼 곳을 향해 떠나있을 그 5년간 서로에게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을지......

    동생의 늘 건강함과 무사함을 빌게 된 긴 하루로 ~ 이별을 받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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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척에 모든 월님들께서도 5년 뒤 ~ 더 좋은 모습으로들 변화되어 계시겠지요 !!

    좋은 생각들을 나누고 부족한 것을 배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집안 거실처럼 늘 선선하고 편안한 곳으로 장수하기를 기원합니다 ~~

    쿠마 10-07-29 20:40
    안녕하십니까? 우키요에님
    저는 형제간의 그러한 이별은 없었기에 뭐라 위로의 말이 떠오르질 않네요
    하지만 형제간의 우애 드 무엇가도 바꿀수가 없겠지요 ...
    부모님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입니다
    동생분이 보기좋은 모습으로 귀국하실때까지는 님께서
    부모님을 자주 찿아뵙고
    부모님을 잠시만이라도 기쁘게 해주셔야할거 같습니다
    그래야 부모님께서 동생분의 생각을 잠시라도 잊으실수 있겠지요 ^^
    우키요에 10-07-29 20:48
    쿠마님.... 위로의 말씀 ... 고맙습니다 !!
    특히 어머님이 서럽게 눈물을 많이 흘리셔서~ 마음이 짠 한데
    떠나는 동생 보다 남겨진 부모님이 더 힘든데 특히 더 자주~
    찿아 뵈려고 합니다. 쿠마님도 가족분들과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붕어n 10-07-29 21:22
    이별은 또다른 만남을 기약 하지요.
    훗날 보다더 나은 모습으로 멋진 재회가 될것입니다.
    화이팅!! 하고 외처 드립니다.^^
    빼빼로 10-07-29 22:26
    동생에 몫까지 안부 자주 드리시고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께는 관심과 사랑이 꼭"필요 합니다.

    부모에 심정은 자식을 키워봐야 그마음을 알수가 있지요.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을 나는 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부모님과 가족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한강붕어 10-07-29 22:41
    긴이별의 시간이 지난후에는
    더 큰 사랑으로 가족간에 함게하실것을 기원합니다.

    동생이 안계신 만큼 더 부모님께
    효도 하시기 바랍니다.
    파트린느 10-07-30 09:25
    지난주 저도 제3경인과 인천대교 구경을 했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아마도, 5년 이후 동생분은 아시아의 큰나라 국민을 넘어서서 세계시민의 지위로 성장하여 돌아 오실겁니다.
    붕어와춤을 10-07-31 14:27
    이국땅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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