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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월척"과 인연을 끊습니다...

    권형 / 2010-08-02 16:29 / Hit : 4981 본문+댓글추천 : 0

    먼저 이곳 "월척지"에서 만난 모든 "월"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올립니다...

    "월척"에 가입한지도 언~~~삼년이 거의 다 되가는듯 합니다만
    워낙에 허접꾼이라 "월척"의 얼굴을 보고자 또는"고수"님들의 기법과
    새로운 지식을 전수받고자 가입한 "월척지"...

    허나 낚싯대(은* 슬퍼")가 잘못 됐는지 아님 중국의 "강태공"처럼
    덕이 없는건지 출조만 하면 5치를 못넘기니....

    실지로 창피한 얘기지만 "4짜"실물 본적 없습니다...."5짜"요?? 말씀드리면 입아픔니다...
    다른분들은 "기록갱신"에 노력을 하신다던데 전 ㅜㅜㅜ

    하여 그 지겨운 "월척"과의 인연을 끊으며 맘 편히 잡히는데로 낚겠습니다...
    제가 못낚은 "월척"... 님들은 많이 낚으세요...(스트레스 때문에 머리카락 많이 빠졌습니다...)

    이상 "월척붕어와 인연을 끊으며".

    "떡밥사관학교"출신 "권형"...

    헛챔질고수 10-08-02 16:34
    권형님!!
    월척(붕어)와 인연을끊는거지 월척지와 인연을 끊으시는건 아니시져?
    깜짝놀랐습니다..ㅎㅎ
    한강붕어 10-08-02 16:39
    욕심 버리셨으니 곧 월척 상면 하실듯 ~~..

    이왕이면 4 짜로 상면 하시길 기원 합니다.
    엽기토깽 10-08-02 16:41
    권형님..날씨가 많이덥죠..ㅎㅎ

    글자세히 안읽으면..월척지와 인연 끊는다는 말씀으로...^^


    **********************************************
    월척잡히면...바로 낚시대 물속으로 던지십시요..

    싸나이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겁니다..ㅋㅋ
    **********************************************


    같이 동출할 기회는 없었지만..

    상당한 고수님으로 아는데...^^

    날 더운데..잠시들어와보면..웃게 만들어 주시는군요..ㅎㅎㅎ

    더위에 건강하시고..즐건 출조길되세요..........
    FishingLife 10-08-02 16:41
    음........더위를 드신분이 하나둘 나타나시네여....
    .
    아 더버라 더버.,...
    .
    레이져쑈 보러 가야 하는디......쩝접...
    새벽노을 10-08-02 16:50
    권형님도...^^

    저 또한 "꽝"바이러스에 허덕이고 있습니다..??ㅎㅎ

    제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ㅋㅋ

    바이러스의 원천은.....

    올초 서울로 상경하신....

    못안에달님 이신 것 같은데...??

    권형님 생각은 어떠신지요...ㅋㅋ
    카미사마 10-08-02 17:03
    ㅎㅎㅎ.....
    꽝 이라구요..
    일부러 꽝을 하려해도 자동빵으로 척을 하는 조사님들도 계시는데..
    전 요즘 나가면 꽝 입니다.. 옆의 조사님 월척에 4짜에.. 수바리 하다 꽝..
    밤을새워해도 꽝.. 꼭 제가 지쳐 들어가면 옆의조사님 월척을 하시니...ㅎㅎㅎ
    노다지 꽝만 치는 절보고 낚시가자는 조우들의 도움으로 또 꽝... 포인트 양보하다가 또 꽝..
    그래도 몇일 지나면 또 주섬 주섬 낚시대 만지며..어디로 가지..ㅎㅎㅎㅎㅎ... 이제 만성 꽝 조사 다 됏답니다.
    못안에달 10-08-02 17:11
    이륀...뒨장을....

    그너머 꽝이 먼지....

    속죄의 뜻으로 요번주 서블에서 출조함하죠..

    "하트지" 어때요...
    못안에달 10-08-02 17:12
    5짜보다는 5치가 젤로 좋아요....ㅋㅋ
    스퐁이 10-08-02 17:21
    월척 하고 인연끊은지 오래.....아니다...아애 인연되지도 않았습니다..ㅠㅠ

    저도 9치만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그래서 월척은 이제 모른척합니다.ㅠ.ㅠ
    소쩍새우는밤 10-08-02 17:23
    어제는 희안한 고추로 웃기시더니

    오늘은 "월척과의 인연을 끊는다" 고 깜짝 놀라게 하십니까?

    제가 좀 급한 성격이라(양덕동 휘발유)대충 읽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만,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판단되어 찬찬히(성질 다 죽이고)읽었기 망정이지.....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붕애엉아님,파트린느님과 더불어 세분 곧 사고(월척 거 쉽네) 한번 치실것 같습니다.
    잠못자는악동 10-08-02 17:28
    안그래도 더워 주겠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빼빼로 10-08-02 17:29
    깜짝~놀랐습니다.

    떡밥사관학교 출신인 분들이 월척은 더 많이 만납니다...

    우째하면 권형님에 머리카락 안빠지게 품에 월순이 아지매를 안겨드릴꼬~

    내주위에 글루텐 떡밥으로 일년에 월척을 100여수 이상하시는 분들이 몇명이 있습니다.

    떡밥 낚시에 초"고수이신 야월백수 행님을 권형님께 파견해 드리겠습니다.ㅋㅋㅋ

    절대로 월척과는 인연을 끊어면 안됩니다.ㅋㅋ

    더운데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하시면서 마음을 편히가지 십시요.^)^*
    또철이아빠 10-08-02 17:35
    허허 ~

    이제는 고도의 낚시기술을 연마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ㅎㅎㅎ
    ♡미끼머쓰꼬♡ 10-08-02 17:41
    헐~~!!!ㅎㅎ......저는 4짜와 인연 맺고싶습니다...
    계구우후 10-08-02 17:43
    그냥 자연과 어울려 즐기세요 ㅜㅜ
    저도 맨날 꽝입니다.
    그래도 좋네요.
    낚시와상처 10-08-02 17:44
    심심한 위로의 말쌈과

    붕어빵 대빵 큰거로 하나 보내 드려야 것습니다.
    붕어n 10-08-02 17:59
    얼마나 마음이 쓰리고 아프겠읍니까? ㅎㅎ
    깜짝 놀라서 36계 줄행랑 입니당. 후다다다닥ㄱㄱㄱㄱ
    월송내림전층 10-08-02 18:00
    권형님 어떻게 저와 같은 맘이세요^^

    아주 방갑습니다 ㅋㅋ 저역시 월척에는 욕심이 없어요

    그저 붕어만 올라오면 금상첨화 ^^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
    붕애엉아 10-08-02 18:01
    깜딱 놀랬짜나유~

    못달님!

    하트지 콜 입니다요.
    적반하장 10-08-02 18:09
    ㅎㅎ 깜짝!
    낚는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조만간 월척 잡으실 듯! ㅎㅎㅎㅎㅎ
    새벽노을 10-08-02 18:10
    붕어엉아님...ㅋㅋ

    붕어는 못잡아도...

    민바늘에 배스 잡는...

    신공 다시 한번 보여드릴게요....ㅎㅎ
    붕애엉아 10-08-02 18:19
    노을님!

    하트지로 gogogo!
    해맞이 10-08-02 18:27
    놀래키는것도 단수가 있으십니다.

    이제 맘 비우셨으니 ' 월이 ' 찾아 뵐겁니다.

    그땐 월척지에서 큰 잔치 벌립시다.
    덕우 10-08-02 19:40
    못말리는 권형님!

    함참을 웃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쿠마 10-08-02 20:50
    헐~~~~~~~~~~~~~~~~~~~~~~~~
    낚였습니다 ㅎㅎㅎ
    권형님 기록갱신을 위하여 마음을 비우시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 5치도ㅗ 큽니당 )ㅋㅋㅋ
    5호줄 10-08-02 21:37
    꽝만 면해도 좋겠습니다..아~~~~~~~~~~~~~~
    물트림 10-08-02 23:28
    아~~ 깜짝이야..

    놀랐읍니다....제목을 잘 못 읽은줄 알고 들어 왔더니..낚엿네요...

    역쉬...낚는 기술이 고수이십니다.
    공산570 10-08-02 23:32
    ㅎㅎㅎㅎ 표현의 묘미는 묘 ~~~ 한 것이여 ㅋㅋ

    깜짝 놀란 가슴 변상하소 ! ...

    이 나이에 욕심 끊고 살며 되지롱 ㅎㅎ
    부들지기 10-08-03 00:30
    무슨일간 했더니만,,,
    역시 마음을 비우는게 여러모로 좋긴 하지요...
    여름이 가기전에 꼭 월척 기원합니다.
    찌르가즘이 10-08-03 03:13
    파닥파닥 !!!

    진정한 꾼이십니다^-^
    파트린느 10-08-03 03:28
    이러신다고 조과가 올라가나요?
    아마 어려우실 걸요...
    소쩍새우는밤 10-08-03 07:38
    세상에......
    댓글수가 단번에 30개를 넘어갑니다.
    고단수의 낚시기술입니다.

    "월척과 인연을 끊는다"하시고는 더 끈끈하게 이으려 하십니까?

    어려운 월척은 내로라 하는 고수들이 낚고,
    그 고수 월척회원은 권형님이 다 낚아 뿌럿넹~
    한신날라리 10-08-03 09:41
    권형님...

    4짜 저도 본적 없슴다...ㅎㅎㅎ

    저는 4짜와 인연끊겠습니다...

    근데 놀라서 낚였네요...ㅎㅎ

    올해 부디 월척과 다시 사랑하게 되시길....
    물로간산적 10-08-03 12:06
    월척과 인연을 끊어신다니

    산적의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러나 5치도 나름 재미가 있으니

    위안을 삼아 봅니다
    수양버들가지 10-08-03 13:12
    철저하게 낚였습니다...

    설마 여기서까지 대를 드리우고

    호시탐탐 대어를 노리실 줄이야.....

    대단하신 권형님!!!

    유머에 대가셔서 그런지.....

    즐겁습니다.......
    콜롬보 10-08-06 05:22
    권형님! 제발 더위 잡숫지 마십시오..*^^*
    보고픈붕어 10-08-09 20:41
    아이구 깜짝이야.
    권형님께서 월척지에서 절필한다는 소문에 로그인했습니다.
    많은 인어들을 낚았으니 곧 원줄이 터지거나, 바늘이 부러지는 경험을 하게되지 않으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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