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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이기리라는 법도 없구요..제 생각에는 한판 붙어볼 경기 일것 같습니다.
다시 4강의 도가니로 한번 빠져 봅시다~ 대한민국..짝 짝 짝~~~~~~~~~~~~~~~~``
SORENTO00 10-06-14 17:28
그 어떤 전술도 안통하는 나라!
경기를 단순히 즐기는 것 이상으로 전투같이 하는 나라!
아무리 지쳐도 그라운드에서는 죽기살기로 악착같이 뛰는 선수들만 있는 나라!
응원도구 없이 온몸으로 그리고 목쉬어가면서 응원하는 나라!
바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입니다.
더우기 아르헨티나는 선수들 체격이 다들 자잘하기 때문에 체격과 체력,
거기에다가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운 우리나라 대표팀을 상대해서
골을 넣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7일이 기다려집니다. 이번에 이기면 16강 확정되니, 꼭 이기고
나이지리아전은 가슴 졸이는 일 없이 편안하게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붕애엉아 10-06-14 18:00
간단히 이길 수 있는 방법!
첫째 : 골 안먹는다.
둘째 : 알젠틴 골문에 우겨 넣는다.
셋째 : 끝까정 안먹고 버틴다.
거~ 쉬~입죠~잉!
텨~텨텨~!
장커피 10-06-14 18:06
좀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하리라생각됩니다
최대 1대0로 지고 나이지리아에 사활을 걸어야겠죠
아르헨티나전 2-1로 이길꺼라 예상합니다
태극전사 화이팅...
소쩍새우는밤 10-06-14 19:53
소통이 안되고 되는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이번 월드컵 대표팀은 허정무감독과 스텝,선수 모두의
소통이 큰 힘을 내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실력으로 젊은 선수의 과감한 기용과(특히,골키퍼..)
그리스와의 결전의 전날에도 선수들끼리 자유토론의 시간을 주는것과
아르헨티나전에도 선수들에게 "경기를 즐겨라"하고 부담감을 들어주는 수장의 모습이
유럽 유명클럽의 감독들과 같은 국제적인 스타일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예전처럼 우리 선수들이 주눅들지 않는 모습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짜자짝- 짝- 짝
또철이아빠 10-06-14 20:34
위에꺼 잘몬올린것 ^^
우째든 이길것 같다는 ^^
헛챔질고수 10-06-15 14:38
사람마다 각각 직감이라는게 있습니다..
전 이상하게도...그리스는 무조건 이기는걸로 알고있었고..
아르헨티나는 선전하여 비기고...
나이지리아한테는 질것같은 느낌이 듭니다..ㅠㅠ
우리나라는..항상 경우의수를 따지지않으면 이상할정도로..ㅎㅎㅎ
제 직감이 맞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헤헤오름 10-06-15 16:11
AGAIN 2006 이 아닌, AGAIN 2002년이 되길 간절히 바래야죠.
제 예감은 조1위로 16강을 넘어 운만따라준다면 8강까지도 가능하다봅니다.
아르헨을 이기면 이 번 월드컵 최대의 이변이라 세계가 열광하겠죠~잉 ^^
즐거운마음으로 금요일출조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