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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자녀를 둔 부모님.......

    물안개와해장 / 2010-06-22 10:13 / Hit : 3660 본문+댓글추천 : 0

    기말고사를 약 열흘 앞둔 지금부터 여름방학, 수능때까지 분위기를 이어가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은 인생의 방향을 판 가름 할 중요한 시기.

    그리고 모의수능 점수나, 등급, 등위 분석시 자녀의 위치에서 상위에 약 5만명 더 있다는 전제하에 입시전략 수립이 중요.
    무슨 말이냐고요 ?
    재수생을 약 6~7만명으로 예상.

    *취미가 있어, 좋아해서 대학의 전공을 결정 한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 초딩이나 중딩이 할 얘기.
    취업 잘되는 과가 장땡.

    고3, 재수,삼수생 화이팅.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붕애엉아 10-06-22 10:24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으시지요.

    올해는 잘 될 것입니다.

    힘내시고요, 홧팅!
    빼빼로 10-06-22 10:55
    별고 없어신지요~?

    오래만에 뵙오니 무지 반갑습니다.

    올해가 마지막 이라구요~ 고생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아마 작년에 어렵게 결정을 내려서니까 올해는 분명이 대박이 기대 됩니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 합니다.

    대한민국에 교육정책에 불만이 억수로 많은 일인 입니다.

    하시는 사업도 대박"아이에 성적도 대박" 항상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붕어선수 10-06-22 13:11
    맞습니다

    취업이 잘되는 학과가 최고입니다

    올해 둘째가 고3인데 걱정입니다

    공부하고 담을 싼 녀석이라 ^^

    공부는 뒷전이고 가수하겠다고 매일 방문 닫아놓고

    노래연습만 합니다

    그래서 그냥 놔둡니다

    잔소리해야 공부를 하는것은 아닌것 같아서요...

    첫째는 장학금에 과외로 용돈까지 벌어 쓰는데

    첫째와 둘째가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물론 차별대우는 안하려 노력하지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기술대학교라도 보내려 하는데 그마저 점수가 안될것 같아서요....................
    권형 10-06-22 14:27
    오늘이 유월 하고도 스무이틀~~

    수능도 이제 한 오개월여...

    "해장"님.

    따님의 뚝심으로 보아 이번엔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걱정일랑 부트러 메시고...

    서울에서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파트린느 10-06-22 14:38
    언제쯤이면 우리나라 고3이 밤새우는 모습이 해외 토픽에 안나오게 될런지?
    언제쯤이면 '선생님 집에 다녀 오겠습니다.' 하는 인사가 농담이 될런지.
    언제쯤이면 공부만 잘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중심이 안되는 때가 올런지?

    어머님들이 그러셨죠...
    사람 많은데 가지 마라, 너만 빠져라...

    그래도 우리나라는 젊은이의 희생을 딛고 이만큼이나마 다른 나라가 부러워 하는 나라가 되어 있지요.
    아마도 지금 고3이 성인되는 세상은 우리가 생각치 못하는 곳에서 주도권이 생기고 세상의 중심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막연하지만, 생각합니다.

    기술과 나온 가수도 얼마든지 있으니, 걱정할일 아니지요?
    그러나, 자신의 꿈이 제대로 펼쳐지는 선택이었으면 합니다.

    나중에라도 후회 없게 말이죠.
    붕어와춤을 10-06-22 17:58
    반가버요 물안개와해장님!

    물가에서 아침해장 맛본지 꽤 되었습니다.

    낚시로인해 맛볼수 있는 즐거움 중의 하나죠 ㅎㅎ

    전 고2입니다. 슬슬 걱정 되고 있습니다.

    고3 가정 파이팅 입니다.
    채바바 10-06-22 21:17
    물해님 방가요^^

    잊을만함 월척지 나드리시네요^^

    제가 알기로 자제분이 재수하는걸로 아는데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봅니다 ^^
    물안개와해장 10-06-23 00:37
    고3 수험생을 둔 부모님 모두 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또 제게 신경을 써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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