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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에 안 물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빼빼로 / 2010-06-22 21:55 / Hit : 665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님들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낚수 놀이에 어려움이 많으시지요.?

    평지형 소류지 쪽으로는 고수온 현상이 일어나 밤 세도록 물이 따땃한 저수지 밑에서 보일러를 때는지.....

    붕어는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동물이라 적정 수온이 그립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모기에 안물리는 방법을 좀 갈차 주이소 수십년 동안 낚수놀이 즐기면서 모기에게 헌열한 것은 대충 잡아도 1말은 될것 같은...

    중요한것은 저가 알러지 체질이라 모기에 물린곳은 너무나 가렵고 4일은 지나야 났는다는 것입니다.

    그저께는 10방 정도 물리곳에 환장 하것습니다.

    내일이 출조날 인데 모기 때문에 식겁 하겠습니다.

    몸에 뿌리는 스프레이도 않되고 에프킬라도 않되고 모기향은 냄세가 싫어서 파이고 모기방지 옷도 소용없고 우짤까요~

    님들요~퍼떡 해결책 좀 내주이소~

    꼭"대구리에 행운을 기원 합니다.

    항상좋은날 10-06-22 22:00
    모기방지용 옷이 새로나왔던데요

    빼빼로님 피는 맛있능가봐요

    오,륙짜 하실려면 헌혈많이 하시겠읍니더..화이팅입니다
    잠못자는악동 10-06-22 22:27
    아직 모기가 안 덤비던데요

    방법은 딱 한가지

    낚시가지 마시고 집에서 쉬십시요

    물론 모기장은 필수로...

    약 많이 오르실 겁니다

    그사이 저는 매주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노지따라삼만리♬ 10-06-22 22:32
    ㅠㅠㅇ ㅏ 저번 주 밤낚시때 모기물린곳이 다시 간지러워요^^;;
    권형 10-06-22 22:34
    이상하리만큼 풀섶에 사는 모기가 유난이 지독하더라구요.

    저도 지난 출조에 여러번 당했는데요.

    뿌려도 그때뿐...태워도 또한 그렇고...

    해서 전 덥더라도 긴팔옷을 입고 합니다. 그리고 물파스 꼭 준비하시고

    물리면 그 즉시 바르시고.ㅎ 그래도 뿌릴건 뿌리시고 모기향 태우시고...

    그나저나 편찮으신건 다 나으셨는지???
    물로간산적 10-06-22 22:54
    선배님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형편 되시면 머슴 한넘 데리고 다니시죠

    아직도 힘들게 밤샘 낚시를 직접 하십니까?

    머슴 두실 형편이 아니시면 하루 일당 잡부라도 불러 쓰시고


    에헴! 1번대 입질 오느리라 얼른 챔질 하거라
    7번대 찌가 다 올라 오지 않았느냐
    정신좀 차리거라

    선배님은 모기장 속에서
    슬렁 슬렁 부채질 하면서 잔소리만 하시면 됩니다
    엽기붕어 10-06-22 22:55
    지금이라도 소방공무원 준비하셔서 방화복~???

    안되겠죠~?
    빼빼로 10-06-22 23:15
    ㅋㅋㅋ죤날님요~일요일날 위문공연 오실때 그많은 음료수 다 묵고 잠 아와서 죽다 살아 났심더 고마버유~

    악동님요~꾼"이 물가에 안가면 오래 살지 못하지 싶은데 책임 질랑교~

    노지따라삼만리님~지도 간지러워 죽을 지경입니다.

    권형님~몸 많이 좋아 졌습니다 긴옷을 입어도 막 물어되니까 환장 하것 습니다.물 파스 가지고 댕깁니다.

    산적님요~머슴이 몇명은 있는데 내가 재미가 없지 싶어서 ㅋㅋㅋ생각 한번 해보겠습니다.어흠~아거들아~하면서~~~

    엽기붕어님요~요즘 바람 난능교~당체 보기가 이리도 힘이 드네요 이 더분 날씨에 방화복 이라 누런이 뛰워서 죽일라 카능교~

    뱀은 좋은데 모기는 싫습니다.....
    권형 10-06-22 23:22
    "빼장군"님

    이렇게 해 보랍니다...

    따듯한 물에 "치약"을 풀에 "분무기"에 넣어 주변에 뿌리랍니다.

    향이 그렇게 좋다네요.

    약효가 떨어지면 또 뿌려야겠지요.

    "분무기"가 없으면 그냥 "치약"를 풀어 뿌리랍니다.^^

    "기타지식"란에 "정보팁"에 올라온 정보입니다.

    참고 하세요.^________^*
    붕어와춤을 10-06-22 23:37
    요즘 인사돌 약선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뿌리고 바르고 태우고 흔들고~~~~~~~~~~~~~~

    반가버요 빼빼로 선배님!

    전 아예 모기기피제 바르고 킬라 뿌리고 모기향 2개피우고 부채흔들고~~~~~~~~이캅니더

    잠잘때 왜엔 안물립니다.
    일체유심조 10-06-22 23:57
    사부님 수진이 한테 잔소리에 잔소리에 죽다가 살아났습니다...ㅜㅜ
    낚시가서 전화 안 받는게 뭔 죄라고....

    작년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못에서 8시부터 새벽 두시까지 모기 70방 정도 물렸습니다.
    그것도 전투 가미가제 모기로
    장화 신은곳 빼고는 다 물렸습니다.

    온몸이 소보로빵처럼 볼록볼록.ㅋㅋㅋㅋ
    어머니 기겁하고 회사에서 기겁하고...수진이 난리 나뿌고..ㅋㅋㅋ
    입질 기다리다 기다리다...
    찌오름 한번 못보고 도망 나왔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추억은 잊을수가 없습니다.ㅋㅋㅋ꽝의 기억

    모기에 엄청 잘물리고 잘 붓는 체질이지만 매번 맞다이만 하는 제가 안스럽습니다.
    저도 좀 가르쳐주세여.

    2분 남은 내일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전화 드리겠습니다.
    물안개와해장 10-06-23 00:45
    년식(?) 다 되신 노인네 뭐 뜯어 먹을게 있다고 망할 넘들의 모기가 우리 장군님께......

    - 시험 해 보진 않았지만 "계피"껍질 삶아서 몸에 직접 바르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다는 -
    요즘 건강은 어떠 신지요.
    모기도 건강하고 달콤한 피를 좋아 합니다.
    고로 건강하시고 연세에 비하여 몸은 삼사십대란 증거.
    쿠마 10-06-23 05:58
    안녕하십니까? 빼장군님
    다른방법이없는거 같습니다
    출조하실때 스킨이나 로션 바르지마시고 여벌로 옷을 준비하시고
    옷의색상은 밝은계열로 착용해주십시요
    그리고 모기향으로 6군데 지펴놓으시면 만사 O.K입니다
    장군님 안출하시고 모기한테 이기셔서 부디 5짜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
    붕애엉아 10-06-23 08:35
    빼장군님!

    겁대가리 상실한 모기가 감히 장군님을?

    1. 수하 졸개중 말 안듣는 넘들 빡시게 굴려 땀벅벅 만들어 좌우에 대구리 박고 있으라고 모기들을 그쪽으로 유인.

    2. 출조시 왈겨 한가마니 가져가셔서 쑥을 한지게 베어다 왕겨에 불붙여 그위에 쑥을 올려놓으시면 쑥향이 쥑입니데이.

    몸에도 좋다구 합니데.(촌넘이라 예전에 마당에 모기불 피워놓고 살았지요)

    3. 깨끗히 목욕하세욧! ~티~라, 텨!
    채바바 10-06-23 10:26
    계피물 효과 있다구 방송에서 봤구요

    토마토쥬스도 모기가 시러한다던뎅 .... 그런거 바르니 물리구말겠죠 ^^

    채바따라 삼무지 가입시더

    모기엄꼬 농지엄꼬 ...당근 붕어도없지요 ㅋㅋ
    난사 10-06-23 10:56
    계피물이 효과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저희 집서는 계피따린 물을 일상적으로 마시고요

    낚시갈때 물통에 넣어가고 마시면서 노출된부위에 발라줍니다.

    계피물 자주 마시면 모기가 근처에도 안옵니다
    빼빼로 10-06-23 12:52
    역쉬~권형님~치약을 분해해서 분무기에 한통 준비 했습니다.

    붕춤님요~모기향에 냄세를 못 맡아서 몬 피우고 있심더 목이 세~~~~~~~~~~~~해서요 기침도 콜록 콜록~~~

    애제자야~깜찍이 전화는 받아야제 내가보기에는 실력도 고수고 낚시에 정도를 가는 너가 존경 스럽다.

    해장님요~ 내 피가 달다네요~계피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언제 물가에서 얼굴 비 주이소~ 건강은 좋습니다.

    쿠마님도~모기향을 6개나 저는 기침해서 반 죽습니다 건강 하이소~쿠마님요~

    엉아님요~왕겨 한가만이 어디에 싣고 갈까요 쑥하고 목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채바님요~삼무지가 어댕교 요즘 내맹키로 빡시게 물가로 가시지요 연세를 생각하이소~건강 건강 하이소~

    난사님~계피가 집에 있는데 실험삼아 한번 먹고 바르고 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채바바 10-06-24 00:00
    헉 빼장군님 연세라니 천부당만부당하옵니다

    거두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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