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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출조담배두갑 10-06-23 05:58
16강의 기쁨보다..2:1상황에서 지키기에 들어가서 화를 자초한 한국축구에...실망이 더 크네요
들국화한송이 10-06-23 06:04
16강 진출 확정은 다행이지만 기분이 썩 좋치는 안네요.
마월 10-06-23 06:12
고맙습니다... ^^
우리 다 함께 축하합시다
다낙까 10-06-23 07:37
김남일 선수 덕분에 찌하나 날렷네요 내기해서 승에 걸었는데 비기는쪽 거신분이 찌 가져감 ㅠㅠ
두워니아빠 10-06-23 08:05
올라가도 올라간게 아니야~~~ ㅎㅎ
스퐁이 10-06-23 08:43
감솨합니다~~~~ㅎㅎㅎ
파트린느 10-06-23 08:48
16강 진출은 축하할 일이지요.
프랑스 등 세계의 강호가 1승을 제쳐놓고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팍팎 떨어저 나가는 게임이 월드컵 아닌가요?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참피온이고 늙은 팀이라도 왕년의 유럽 참피온 먹은 나라인데,
이들을 상대로 냐골을 넣은 한국 축구의 공격력은 이미 세계적이다 이렇게 생각했고요.
오늘 게임 첫 실점은 차두리가 상대 공격수와 공을 놓쳐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실수 같더군요. 최종수비수는 그런 실수 하면 안되는데, 그리스전에 비해 의욕만 앞서지 정교하지가 않더군요.
김남일은 페널티 안에서 즉시 걷어내는 정도의 기본기를 지키지 않고 골을 가지고 있다가 상대공격수애개 공을 뱄기니 급한 마음에 태권도를 하데요. 홍명보나 유상철 같은 든든한 수비수가 현역시절 이런 실수를 했던적이 있던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대회 한국팀 최고 스타는 이정수 같아요. 수비수도 깔끔하고 무엇보다고 잘 생겼더군요.
박주영의 프리킥 골은 지난번 자책골을 만회하고도 남을 훌륭한 골, 팽팽하던 균형을 깨는 멋진 골이라 생각되었고요.
하지만 지금은 분석 보다는 즐길때 아닐까요?
16강 진출. 보통일이 아니쟎아요...
첫골은 차두리가 상대 공격수를 놓쳐서 실점을 했지요. 그리스 전 때와는 달리 의욕만 높고 몸이 둔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