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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님...
FishingLife / 2010-07-26 21:27 / Hit : 5528 본문+댓글추천 : 0
갈마리 수로인가요? 봄에 뵜었지요.....
전 다른건 모릅니다......혼자서 텐트주변 쓰레기 주우시던 기억만 납니다....
얼마전 동네 선배님과 낚시를 갔습니다...
담배꽁초를 막 버리시더군요.,....(한군데에....)
속으로 욕했습니다....우씨.....혼자 환경론자인척 하더니 별볼일 없네....
.
다음날......집게들고......온갖 쓰레기 다 줏으시더군요.....
저 집에 돌아오자 마자 집게 샀습니다....(그날 잠못자는악동님 피흘리는 사진 올라욌습니다..정확히는 기억이 좀.,..)
저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이런분과 같이 낚시를 같이 다니는게....
이제사 월척필명 밝힙니다.....성*신 선배님입니다....
진풍님....저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우씨~~~~~~ 누구야?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이....
그러시면서도 다 줏으셨지요......
항상 행복출조, 안전출조 하십시요... 오늘 장어가격 문제로 소주 한잔 했습니다.
10-07-26 21:24
헛챔질고수 10-07-26 21:28
안산낚시님 닉네임 바꾸셨네요~~
파트린느 10-07-26 23:37
담배 꽁초 안버리는 훈련은 오래 걸리는 것 같더군요.
일상에서 벗어나 물가로 가면 좀 풀린다고 할까요? 사소한 규율에서 벗어나게 되어 자제가 안되는 것 같더군요.
부끄어룬 고백입니다만, 저도 최근에 버릇을 고쳣습니다...
미지랑 10-07-27 08:26
음...안산낚시님과 성경신님이 한동네 분이시군요^^
저도 집게 사용하는 1인입니다^^
담배는 그냥그냥 이런저런 이유로 확 끊어버렸습니다
월척도 한몫했죠^^
애무부장관 10-07-27 09:06
집게도 짐입니다
손으로 주우면 되요 ㅎㅎ
맞아요 쓰레기는 줍는데
대부분 애연가분들은 담배꽁초는
무심코 버리더라구요
전 기초질서(차창으로 침밷기.꽁초.휴지버리기)
안지키는 사람 젤 시러 함다 ㅎㅎ
노후 10-07-27 09:48
저는 낚시가방 안에 항상 종이컵(커피용 또는 소주용)을 갖고 다닙니다.
낚시터가면 제일 먼저 종이컵이나 소주컵을 꺼낸 후 담배꽁초를 종이컵에 버립니다.
이렇게 하면 담배꽁초 버리는 일 없어지구요
낚시하면서 담배를 얼마나 피우는지 알게 되어
많이 피우는 것을 자제하게 됩니다..
한번 해 보시기를.....
붕어와춤을 10-07-27 10:14
ㅎㅎ 행복한 월척입니다.
부들새순 10-07-27 10:32
대피고, 자리 정돈 될 때 까지는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립니다(물론 한 곳에..)
자리 정리 되고 나면, 커피 한잔 하고...
버려진 담배꽁초를 종이컵에 모우기 시작합니다.
근데....
담배꽁초 제발 물에다 좀 버리지 마세요...들...
이건 줍기도 힘들고....
낚시와상처 10-07-27 10:46
그냥 담배꽁초 한 곳에 막 버립니다.
1발 장전... 2발 장전... 츄츄츄츄~~ 소진.
빈 담배값에 주섬주섬 주워 넣으면 .. 끝.
그다음엔 간식거리 봉투도 어느 정도 비었으니 비닐봉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