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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녁 북한전 축구를 보고 아쉬운건 저하나 인가요?

    한강붕어 / 2010-06-16 18:02 / Hit : 4344 본문+댓글추천 : 0

    보는내내 잘한다 했는데
    정말 들어갈수 없다고 생각한 첫골 .. 허망 하더군요
    두번째 골을 허용하고 더이상 보는게 의미가 없을듯하여
    라면 물 받고 낚시나 가야지 하는데 한골 만회골 넣더군요 .ㅎㅎㅎㅎ
    좋았습니다.
    새벽녁이라 소리는 못질렀지만 기분은 ^^
    같이 16강에 올라가길 바라면서 ~~~~~~~~~~~~.
    낚시요?
    열심히 자전거 타고가서 낚시대 던지고 나니
    꾸벅꾸벅 졸려서 당췌 찌는 안보이고 집에와서
    잤습니다...뭐 이젠 한강 지류보다는 본류가 더좋을듯..
    오늘 밤부터 망원지구에서 하려고 새로만든 찌로
    셋팅 완료 하였네요..
    찌올림이 좋아야 할텐데요 ^^..

    헛챔질고수 10-06-16 18:12
    전 정대세 선수의 눈물에 마음이 얼마나 짠하던지요...
    오로지롱이 10-06-16 19:05
    같은 민족이라 그럴겁니다.

    남과 북 같이 16강을 넘어 결승전에서 만났으면...
    파트린느 10-06-16 23:08
    정대세. "내 조국은 남한도 북한도 일본도 아니다." 그렇게 말하고 울었다.
    미안하구나, 축구밖에 모를 너에게 두개의 조국을 선물한 이 현실이 나라고 좋을리 없다.
    다음 게임에서는 반드시 이겨다오.
    열군 10-06-16 23:11
    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아시아가 강세네요

    호주는 미안하지만 힘들꺼같고

    우리나라, 북한, 일본

    모두 16강 진출하면 좋겄습니다.

    축구는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 빠져버리면 흥미가 줄어드는게 사실인지라

    되도록이면 월드컵 마지막 경기까지 우리나라 모습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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