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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경상도에 살고 있는 친구참새의 초청을 받았다.
참새친구들과 전깃줄에 앉아 신나게 놀고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려 하자 친구 참새가 소리쳤다.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을 모두 고개를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다가
그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간신히 살아난 서울참새는
다음에는 절대로 총에 맞지 않겠다고
수구리!~~란 경상도 말을 달달 외었다
친구참새들과 전깃줄에 앉아
또 재잘거리며 놀고 있다가
이번에도 서울 참새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경상도 참새가 외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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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멘치로!!~~~~~
신이내린꾼 10-07-18 20:08
ㅋㅋㅋㅋㅋㅋ
황처다 10-07-18 21:45
^* 빙그레...
낚시와상처 10-07-18 22:39
다부로~~~ ㅎㅎ
스퐁이 10-07-19 17:39
미치겟다...ㅎㅎㅎ
이제 봤는데 너무 재미있네요..ㅎㅎ
꼭 고향 친구녀석이 막 생각나서 혼자 미 친 듯이 웃엇더니....부장님...이 씨익처다보심...후덜덜..ㅎㅎ;;
배루빡에 빠짝 지대가....
한번출조담배두갑 10-07-20 11:48
20년전 웃게만들었던 유머를 여기서 다시보네요 ㅎㅎ
아까멘치로 아까멩키로 아까메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