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각처의 군영에선 금요일 오후부턴 격전지로 떠나려는 각 고을 장군들의 출정준비로 분주하다.
벌써 출정을 마치고 보서를 작성하여 올린 장군들도 보인다.
서울 영등포의 "꾼사랑1"장군. 구미의 "케미히아"장군 이분은 사조직도 관리하신다. 포항에 "붕대물"장군.그리고 대전에 "붕어선수"장군...
모르긴 몰라도 다른 장군들도 지금쯤 월척지에 올릴"보고서" 작성에 심혈을 기우릴것임에 틀림이 없을 터...
작년 진량 "신제지"전투에서 연전 연패를 감수하여야 했던 천하의"빼장군"님은 지난번 마눌님의 눈치를 피해 잠깐
출조를 한 후 그 행방이 묘연하다는 소문이 이 월척지에 파다하다.
그리고 "붕.춤"장군의 2080소속의 "못안에달" 즉 "못.달"장군은 서울로 파견근무중 오늘 경기도 "화성"권 을 "위수지역"을 두시고
열심이 활동하시는 "대물사관학교" 동문인 "쿠마"장군과 "둠벙"으로 출정하였으나 밤새 "두꺼비"만 잡으시고 새벽녘에
붕어 8치 한마리와 60정도 되는 "가물치"얼굴을 봤다는 소식이 바람결에 들려온다...
이에 고무된 월척지 임금이 친히 약 1일주일(장박)을 출정하시기로 결정...
헌데 막상 출정하려니 젊디 젊은 "왕비"가 눈이 거슬린다.
지난번 "거시기"때"비아그라"를 먹어야 했거늘 그만 바르는건줄알고 가루로 빻아 "거시기"에 바른뒤로 인간 취급도 않하니~~~~원.
"왕비"는 "임금"과 "거시기"때마다 힘없고 소극적 "거시기"에 항상 불만이고...
항간에 소식에 의하면 "임금"이 출정시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하여 "조정대신"들이 "왕비"의 침실을 드나든다는 소문도 들리고...
그래~~~
내 이번 출정시엔 외국에서 직"수입"한 "자동인식감응""정조대"를 채우고 나가리다.
"왕비"의 "거시기"에 짐것외 외간남자의 "거시기"를 넣으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댕강" 잘려나가는 "정조대"를 채워놨으니..음~~~하 하 하 하....
그로부터 일주일 후...
"출조지"에서 "붕어"에는 관심이 없고 온통 젋디 젊은"왕비"에게 신경을 쓰니 당연이 "꽝"...
출조지에서 무사이 귀환한 "임금"은 "조정"으로 "대신"들을 모아 놓고 전부 "바지"를 내리라고 "어명"을 내린 후
확인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 예상한 대로 모두"거시기"가 잘려나가고 없던 것이였다...
헌데 단 두사람...
"좌의정"인 "붕애엉아"대감과 "우의정"인 "권형"대감 둘은 멀정한걸로 위안을 삼으시고 "임금"은 큰 소리로 웃으며...
역시 덕망이 높으신 "좌의정"과 "우의정" 대감이십니다.... 하~~~하~~~하~~~하...
역시 "월척지"나라에선 두 대감들을 믿을수 있구려!!!!!!!!!!!!!!!!!!!!!...하~~ 하~~~ 하~~~ 하...
그래!!!!! "우의정" 권형대감...내 오늘 기분이 좋으니 소원을 말해보시오.
내 다~~들어 주리다.................................어서 말씀해보세요............
...........................................................................................
아!!! 괜찮다니까요!!!
............................................................................................
아니 그렇게 말씀을 잘 하시더니...
아!!!! 내가 기분이 좋아서 그래요 말씀해 보시라니까요...
................................................................................................
그래도 "우의정" "권형대감"이 말이 없자.
곁에있던 "좌의정" "붕애엉아"대감이 고 하는데..............
전~~~~~~~~~~~~하
신 "좌의정" "붕애엉아"대감 아뢰오!!!!!!!!!!!
예!! 말씀하세요... "좌의정" "붕애엉아"대감...
아뢰옵기 황공하오니.............
황공하오나?????????? 뭐~~요!!! 답답합니다...어서 말을 해 보세요...
예!!!! 전~~~~~~~~~하!!!
"우의정"인 "권형대감"은 이젠 말을 못 하옵니다.
말을 못한다????.............왜요????????????
*
*
*
*
*
*
*
*
*
*
*
*
*
*
*
*
"우의정"인 "권형대감"은 "혀"가 잘렸습니다요......ㅎ ㅎ ㅎ ㅎ ㅎ ㅎ ㅎ..............................................끝.
※ "붕애엉아"님 나랑 같이 갑시다.ㅎㅎㅎ
은둔자2 10-05-09 21:50
우째 혀가 짤렸을까요 ..ㅋㅋㅋ
소쩍새우는밤 10-05-09 21:54
와~ 이게 뭡네까?
이거이 도대체.... 무슨 말씀이랍네까?
멀쩡한 대감은 붕애엉아님 밖에...
권형님!
양반 나으리께서 월척지 자게방의 화기(和氣)를 위한 웃음꽃을 위해
몸소 혀짤리는 진창도 마다 않으시니 어찌 자게방이 행복하지 않으리오.
기발한 해학에 웃음으로 인사드립니다.
해맞이 10-05-10 08:27
늦게들은 소식에의하면
그 "자동인식감응 절단기"가 뒤에는 없다던데요.
엉아님처럼 생각을 바꾸면 무사 하셨을텐데....엉아님은 요즘도.... 계속....신나게....
아이고~~ 부러버~~
무대까리 10-05-10 09:04
허허~
파트린느 10-05-10 11:14
하하~
비익조 10-05-10 15:06
확실한 18금 입니다~~~ㅎㅎ
잼 나게 잘 보았습니다~~~~~~~~~~ㅋ
야월백수 10-05-10 16:09
권형님 혀짤리면 우찌합니까
말도잘않될낀대요
앞으로는 전화통화는 못하겠네요
영아님은 멀쩡한게 혹시 뒷방을 드나든게 아닌지요
역시 권형님이십니다
언제나재미있느글 잘보고갑니다
케미히야 10-05-10 21:47
케미히야 사조직 요즘 조과가 안좋습니다...
사조직 바꿀까요,.ㅎ.ㅎ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