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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디 따야하는데 하늘에서 물떨어지네요
요며칠 울 마눌
오디따느라 정신업심더 .... 입도 손도 새카맣게 ㅎㅎ
밤늦도록 손질해 오디주,엑기스 담그네요
헉 마눌이 월척지에 오디주한비씩 돌린다니 클낫심더
물떨어지는 주말 월님들 엔간하심 전전후 대물터 월척지에 대펴시공
출조하시는 님들께선 안출대비 단디하세요
쪼매 마이떨어진다네요
사랑하는 월님 모두에게 덩어리의 행운이 함께하소서 ^^
장커피 10-06-12 08:49
안녕하세요채바바님? 무사히 잘들어왔습니다
김치찌게 열무김치제가들고왔습니다 잘먹겟습니다 ㅎ
어제저녁 전화통화소리에 엄마아(((하는소리에 저깜짝놀랐습니다
큰어른께서 엄마아 하는통에 좀당황스럽고 놀라 ㅎㅎ
그때효자신걸느꼈습니다 사진뵈니실감납니다
늘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베푸시니감사하고 황송할따름입니다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붕어와춤을 10-06-12 10:12
채바바님!
북한사람들 먹을게 없어 오디 다 훔쳐먹어부러 다음날 아침 밭주인 오디밭에와서 부른 노래
오디로 갔나 오디로갔나~~~오디가
컥 실없는 농담 한마디 했심더
매사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넘 좋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권형 10-06-12 10:35
새벽녁에 비 맞고 철수했습니다.ㅜㅜ
수면위에 수줍은듯 얌전이 고개내민 케미 불빛만 6개 보고왔습니다.
눈도 행복하고 마음 또한 행복했습니다...
반갑습니다...별일없으시고 건강하시죠.^^
참!! 오디는 "대성산" "적근산"에서 입이 시꺼멎도록 많이도 따먹었습니다...
소쩍새우는밤 10-06-12 12:01
가끔가는 저수지의 뒷뚝에 있는 뽕나무의 오디는 갈때마다 붉은색입니더.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까맣게 익지를 않아서 한알 따먹지도 못했는데....
어느날 아침 이슬이 마를 시간쯤 되니
어르신 한분이 자전거타고 오시더니 따 가시더군요.
매일 익은 오디를 따가시는 분이 계셔서
늘 그렇게 빨갛게 보였나 봅니다.
채바바님의 농장에는 엊그제 꽃피운듯한데 벌써
오디며 매실이며 결실의 풍요가 있군요.
자연속에서 함께 하시는 모습이 핑크빛 오디주 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야월백수 10-06-12 21:20
채바바님
오디술 잘잡수십시요
아주좋은것입니다
많이먹어도 좋읍니다]
성능도 좋아지구요 힙도 좀낳아집니다
어제가서 꽝되고 집에왔읍니다
항상 사모님과같이 좋은시간되세요
채바바 10-06-14 06:01
애고고 ... 연이틀 오디와 씨름하고나니 오디꼴도 보기싫네용
그나저나 월척지 한비씩 돌리라카마? 아 ..답이 안나오네요
바카수병으로 한비씩 돌릴랍니더 ㅋㅋㅋ 텨 ~
새벽부터 오디향기와 또다른 향기(?)로 우리 횐님들을 취하게 만드는군요,
암튼 님 덕택에 맘껏 취하여 오늘 물 놀이는 한결 분위기가 좋을겄만 같은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