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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병아리파는아줌마가 안보이네요@_@

    찌르가즘이 / 2010-06-02 00:19 / Hit : 5842 본문+댓글추천 : 0

    초등학교때 500원이라 자주사먹었는대 ㅡ,.ㅡ;;;

    꿈꾸붕 10-06-02 00:32
    헉 병아리를 먹게요
    전 양계업 종사하는 사람인데요
    키우신다면 제가 몇마리 줄수는 있는데....
    찌르가즘이 10-06-02 01:58
    꿈꾸붕님 농담이에요^^
    풍류조사 10-06-02 13:01
    하하하,,,
    잠못자는악동 10-06-02 13:27
    햐얀병아리가 좋은가요 노란병아리가 좋은가요?
    찌르가즘이 10-06-02 13:53
    악동님 노란병아리가 좋아요^^
    파트린느 10-06-02 14:09
    병아리는 노래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찌르가즘이 10-06-02 14:19
    그쵸그쵸^^
    또철이아빠 10-06-02 15:55
    이거원 ...........ㅜㅜ

    갑자기 병아리 뽐뿌가 오네요 ....
    SORENTO00 10-06-03 11:44
    초등학교 다닐때 학교앞에서 병아리 사다가 여러마리를 키웠었는데

    쥐한테 물려가고 병들어 죽기도 하고 아뭏든 우여곡절끝에 너댓마리가 남았더랬죠!

    그래서 예전흑백TV 케이스(나무로된 다리 네개달린것 말이죠!)를 닭장으로 개조해서

    물주고 야채주고 모이주고 열심히 키워서 중닭을 만들어 놓았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버지가 그것 잡아서 삼계탕 드리고 요지로 이빨을 쑤시고 계시더군요!

    그길로 울면서 가출한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날 저녁에 들어와서 울면서 삼계탕 먹었지요! ㅎ ㅎ

    병아리 소리 들어본지도 꽤 오래된 것 같네요!
    못안에달 10-06-03 16:45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동물학대라는 비난으로 자취를 감추었네요

    아이들에게 생명경시와 죽음이라는 마음의 상처를 안긴다고요

    참고로 그렇게 파는 병아리는

    종계장에서 숫병아리로 분류되어

    폐기처분해야 될 것이라고 합니다

    쏘렌토님...

    아버님께서 웅추삼계탕으로 오리지날로 드셨네요

    연계탕은 어린 숫병아리(60~80일기른)어린것을 잡아먹는것 입니다

    효도하셨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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