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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꽝꾼절제사!에 임명하노라

    붕애엉아 / 2010-05-31 09:37 / Hit : 3564 본문+댓글추천 : 0

    서울.갱기도에서 "꽝"의 진기를 펼치고
    그 기운을 갱상도에 전수하여 대물봉오가 우글거리는 의성땅에서
    월척 극강의 초절정 고수님들마저도 "꽝"의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충청도 땅에서 걸믄 사짜인 4짜 사단장(파트린느)님 마저도 서너치 붕애만
    걸리게 만드는 그 오묘하고 신묘한 전법?을 높이사 "삼도꽝꾼절제사"에 임명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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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강원도와 전라도,
    그리고 제주에서 꽝치믄 육도꽝꾼절제사가 되겠쪄! ㅎㅎㅎ

    붕어와춤을 10-05-31 10:02
    ㅋㅋ 한국꽝꾼절제사로 바로 임명하시죠
    낚시와상처 10-05-31 10:09
    차앞쪽이 뻔쩍뻔적~~

    꽝~~앙 나네요.. ㅎㅎ
    파트린느 10-05-31 11:13
    "세상에 붕어가 30Cm 넘는것이 어딨어요? 그거 다 그믈로 잡아서 낚시로 잡은 것 처럼 하는거지...
    내가 팔도 다 돌아다니면서 그렇게 낚시 다녔어도, 아직 30Cm 넘는 붕어 본적이 없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요?
    안 그래요?" <-- 뒤집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 <br/>
    삼도꽝꾼절제사 이거 닉명을 함 그렇게 바꿔 볼까요, 멋진 닉명인데요...
    엉아님, 좋지도 않은 터에 모셔, 먼길 오셔서 꽝치고 가게 하여 많이 송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짧은대 10-05-31 13:38
    붕애엉아님.. 방갑습니다.

    그날 같이하질 못해서 죄송할 따릅니다..

    함 충청도에 오시면 붕애라도 좀 잘 나오고 풍경 좋은 곳에서

    맑은 공기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초대해 드리고 싶습니다..

    붕어야 잡으면 좋겠지만,"붕애 엉아"님 "파트린느"님 ""권형"님 좋으신 분들과

    하루밤 지세웠다란 것.. 이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봅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담엔 꼭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붕애성아 10-05-31 15:00
    난 누군줄 알지롱~
    언제나 함 꽝을 면해보나?~ 하고
    절치부심하고 계실턴디~이
    5치부대는 인자 누가 관리한데요?
    대원들 꽤 되던디~?
    권형 10-05-31 15:36
    월님들~~ 오해하지마십시요.

    "파트린느"님은 하루전날 겉보리 밑밥을 뿌리셔서 뺨치급 8마리하셨구요.ㅎ

    전 여섯번 입질에 뺨치급 2마리 붕애 1마리 걸었구요.

    세번은 수초에 감아 터트렸습니다.

    "엉아"님 열받아 1박 더 하신다는걸 간신이 모셔왔습니다...
    권형 10-05-31 15:36
    월님들~~ 오해하지마십시요.

    "파트린느"님은 하루전날 겉보리 밑밥을 뿌리셔서 뺨치급 8마리하셨구요.ㅎ

    전 여섯번 입질에 뺨치급 2마리 붕애 1마리 걸었구요.

    세번은 수초에 감아 터트렸습니다.

    "엉아"님 밤새 "꽝" 열받아 1박 더 하신다는걸 간신이 모셔왔습니다...
    붕애엉아 10-05-31 15:54
    권형님!
    비겁하심니데이.
    떡은 안낑가줍니다.

    짧은대님!
    감사!감사^)^

    또 가서 꽝치믄 낚수대 다 팔아치우겠습니다.
    청정 10-05-31 16:38
    엉아님 반갑습니다,

    하루빨리 꽝꾼에서 졸업하소서^^^.
    파트린느 10-05-31 17:57
    아니, 무슨 겉보리 두말 뿌린 걸 밑밥 줬다고 그런디유?
    우리동네서는 겉보리는 밑밥이라구 안해유...
    잠수부도 동원하는 판에무슨 겉보리를 따져유?
    암튼 꽝 면하셔서 그나마 다행이유.
    꽝이였으믄, 저는 거의 죽음인디... 그나마 붕어가 날 살렸시유.

    먼디서 오서서 진짜루다가 고생 많으셨슈...
    근디, 인사가 좀 그래서 진짜루 미얀했슈.
    사람 좋으신 권형님이시니께... 이해 해 주시겄쥬?
    잠못자는악동 10-06-01 07:57
    새로 내려오이소
    그라만 대물 우글우글하는 곳으로 ...
    파트린느 10-06-01 10:21
    "대물이 우글우굴.." 악동님여, 거 어딥니꺼? 내 함 데리고 가주소...
    손맛 그리워 미치것습니더, 이카다가 삼도꽝꾼통제사 되뿔것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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