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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찜찜하여 입큰붕어 조회해보니 사기꾼이라 나오네요
5개월을 술도 안묵고 당구도 안치고 용돈모아서 지른건데 그게 사기라니 ...... 하하하하
이넘 잡고 싶네요
방법에 도움을 주실분들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자동빵전문 10-07-09 18:38
우선 출금이 되었겠지만... 은행에 출금정지 요청하시구요.
통장은 대포.
휴대전화도 아마 대포.
찾기는 어렵겠지만...
우선 피해자들을 모을 수 있을때까지 최대한 빨리 모으세요. (피해금액이 클수록 쪼~~~끔 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경찰서 가셔서 공동으로 고소장 작성.
진술하시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이런 사기가 원채 많아서 경찰도 처리가 안되는 모양입니다.
이런 류의 사기는 잡기도 어렵고, 잡아봐야 구형도 얼마 안나옵니다. 그리고는 또 출감해서 또 사기치고...
최대한 조심하는 수밖에...
죄송합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서...
STARR 10-07-09 18:47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보기엔 신고를 하셔도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운이 좋아 잡아다고 하더라도 보상받을 길이
아마도 없을꺼에요.....
저도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요...
낚시와상처 10-07-09 20:03
알뜰살뜰 모으셨는데.. 당하셨네요.
제 경험으로 뾰족한 방법은 없고, <= 신품사라는거 중고 살려다가 <br/>
사기로 고발하는 하셔서 검거될 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관련 게시물 캡쳐 하시고, 통 입금내역서와 아시는 범위내에서
인적사항 챙겨서 경찰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동일범에게 당한 피해자 끼리 연대해서 연락처 알고
사기꾼 부모님이 변상을 해 줘서 쉽게 피해금을 돌려 받았지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신고를 하십시요.
5호줄 10-07-09 20:17
휴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잠자는꾼 10-07-09 22:29
안타까운 일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직거래 하시거나
지역 방범대 이용 하세요
아무리 작은 거래라도 확실 하게 하심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
다낙까 10-07-09 22:30
입금 확인영수증 가지고 내일 경찰서 갑니다
문자로 예금주 명이 이병호 로 왓구요 실제 계좌명은 이경호 입니다
25만원 없어도 그만이지만
저처럼 가슴에 멍드시는분들이 더 생기지 않길 바라며 내일 신고할려구요
중고 거래시 전번이나 예금주 명을 검색해봐야 하는 가슴 아픈 시대엿다는걸 망각한 댓가엿나 보네요
안출하시고 사기조심하세요
둥이파파 10-07-09 23:00
저도 얼마전 사기를 당해 장터보호에 피해사례 올렸는데...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저도 낚시대 평소엔 제 비자금으로 샀는데..
사기 당할때는 집사람한테 예기해서 집사람이 입금해 줬거든요...그래서 볼낮이 없네요~~
부디 좋은일 있기를 바랍니다..
빼빼로 10-07-09 23:13
위로에 말씀을 올립니다.
피해자가 몇명 인지 서로 공유를 하시구요.
사기당한 전 회원님에 고소장이 필요 합니다.
1~2건은 어리버리 넘어 가는것이 많습니다만 피해자가 여러 사람이면 상습범에 사기로 수배가 될 확율이 많습니다.
그냥 두시면 않됩니다 소장을 꼭" 접수 하십시요.
위로와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다낙까 10-07-09 23:27
위로와 격려 감사드립니다
사는곳이 인천남동경찰서 부근이라 다녀왓네요 근데 사이버 수사과는 평일 6시까지만 운영된다네요
월요일 저녁 5시 30분에 예약하고 왓는데.....
못잡을껏같은 불길한 예감이..... 담주에 출조 계획있어서 엄청 들떠있었는데 고추까루 제대로 뿌리네요
조언 감사드리구요 월요일에 하늘이 두쪽나도 진정서 넣을꺼구요 잡을때까지 경찰서 들락날락거려서 귀찮게좀 해야겟네요
어정쩡조사 10-07-09 23:32
그런 나쁜 사람이~
저도 몇일전 중고로 PMP를 팔았는데 그분이 얼마나 꼼꼼하시던지..(짜증이 날정도로)
하지만 이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한두푼하면 불우안 이웃 도왔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몇개월 동안 아껴써 모아둔 돈을~ 또 요즘 낚시대가 워낙 고가인데...
상심이 크셨겠습니다.. 이후로 확실하지 않은 분과 거래를 할때는 지겹게 짜증날 정도로
파고드세요~ 꼭 파렴치한 사기꾼을 잡길 바라며, 신뢰에 상처를 받으신 다낙까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붕어n 10-07-10 00:27
안타까운 소식이 또?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ㅠ.ㅠ
같은 피해자분들을 알아 보시고 함께 연대 해서
꼭 검문소 세우십시요 언젠가는 꼭 잡힙니다.
사기꾼에게는 철저한 신고를!!!!!!!!!!!!
한강붕어 10-07-10 08:49
어렵게 구매하신 물건이라 더 씁쓸 하시겠네요.
썩~~을넘 하고 욕한번 하시고 빨리 잊으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돌려받기는 참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ximva 10-07-25 08:15
아,,,,저도 당했습니다,ㅠㅠ
낚시 접고싶네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