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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휘님의 건에 대하여

    붕어n / 2010-07-09 20:38 / Hit : 4285 본문+댓글추천 : 0

    우리들의 안식처인 이 월척지가 보다더 포근하고 아름다워야 함에
    근자에 들어 시끄러운 일들이 일어 났읍니다.
    이에 이 일들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 보고자 방범대원의 일원으로써 또한 먼 거리가 아니기에
    횐님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 드리고자 하였으나
    아쉬웁게도 뜻대로 되지 않아서 요 며칠동안 진행 되었던 일들을 올리는 바입니다.

    7월5일 나붕어님의 글에 제가 댓글로서 진위 여부를 알고자
    뎃글로서 의사 타진을 하니, 나붕어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서로 만나기로 하고 오휘님께서도 연락을 하셔서 함께 7월6일날 만나기로 하였읍니다.
    나붕어님께서 차가 없으니 사는곳이 부천이라 하시면서 혹 부천까지 오실수 있읍니까? 하는 물음에
    "네 그렇게 하겠읍니다." 하고
    7얼6일 오전에 바로 옆동네에 사시는 대물친구님과 함께 부천으로 나붕어님을 모시러 출발하려 했읍니다.
    (대물친구님은 바로 옆동네에 계셔도 이날 처음 뵈었고 현재 탈퇴한 분임.)
    막 출발 하려던 참에 오휘님께서 전화(2통)를 하셨읍니다.
    오휘님 말씀,
    "지금 병원에 가고 있는 중이고 오늘 어떻게 될지 모르겠읍니다." 하셔서
    "아~ 그래요? 그러시다면 언제 가능 하시겠읍니까?" 하고 물으니
    오휘님께서 "언제라고는 확실히 답변을 못드리겠고 내일 모레(7얼7일~8일) 중으로 연락을 드리겠읍니다.
    혹여 제가 잊어 버리고 전화를 못드릴수도 있을지 모르니 그리되면 붕어n님께서 전화를 주십시요." 하더군요.
    네 그렇게 하시죠 머~ 할수 없지요. 하고 약속한 날자는 그렇게 흘렀읍니다.
    그 덕분에 대물친구님과 점심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하여 밤에 2차로 시흥시로 넘어가 쿠마님과 접선하여
    음주가무로 새벽까지 잘 놀다가 들어 왔읍니다.
    그렇게 해서 7얼7일 아무런 연락이 없어셨고 7얼8일 밤 9시까지
    오휘님께서 말씀 하신 이틀 동안을 기다렸으나 아무런 연락이 없으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밤9시 넘어서 전화를 두번 하였으나 통화가 이루어 지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6분 뒤에 오휘님께서 전화를 주셨더군요.
    "말씀하신 이틍동안 기다려도 안무런 연락이 없으시기에 전화를 드렸읍니다. 어떻게 만나셔야죠?" 하니까
    오휘님께서는 본인의 스트레스 받는 것만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자신은 이미 월척을 탈퇴 하였으므로 만날 이유가 없고 이 일로 인하여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기 싫읍니다." 하였읍니다.
    하여 제가 "스트레스를 안받으실려면 하루라도 빨리 만나서 사실여부를 확인 시켜 주시면 간단한일 아니겠읍니까?
    또한 탈퇴란 것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또다른 것으로 가입하고 들어 올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탈퇴란 말은 정당성이 없는것 아닌가요?" 하였더니
    "그렇게는 할 마음이 없읍니다." 하시더군요.
    "지금까지 오휘님께서 월척에 남기신 족적을 보면은 의구심이 들게끔 글들을 남기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회원님들의 의구심을
    풀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것 아니겠읍니까? 이것은 자신에 대한 책임이고 의무 아닙니까? " 하였더니
    자꾸만 자신의 스트레스만 되풀이 하고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 하셔서
    그렇다면 만나시지 않으시겠단 말씀입니까? 하니 "네" 하시더군요.
    "무료분양을 6명에게 하였다 하셨는데 2명은 나왔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 알려 주시고
    그리고 무료분양이라고 올리신 체어멘 낚시대를 보유 하고 계시다는 것만 확인시켜 주시면 모든것이 불식 되는 간단한 일이고
    그렇게 해소 함으로 해서 보다더 즐거운 삶이 될터인데 어찌 그러십니까?" 하였더니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고 그럴 마음이 전혀 없읍니다." 하셔서
    "그렇다면 전화 끊겠읍니다." 하고 끊었읍니다.

    7얼5일 처음에 통화를 할때에는
    당장이라도 만날듯 본인은 할일도 없고 혼자 있어바야 우울 하기만 하고 누구와 대화라도 나누는 것이 좋다고
    이쪽으로 오신다고 까지 말씀을 하신분이 어찌그리 달라 지셨는지~~?

    무료분양 건에 대하여 이미 두사람이 나왔지 않느냐? 하신 말씀에
    한분은 모르겠으나 한분은 전자에 묻지마 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불신을 가지고 있고
    또한 가입한지 불과 일주일만에 포인트 점수가 2천점이 넘으니 많은 회원님들께서 불신을 가질수 밖에 없는 일.
    멋찐하루님께는 왜 체어멘 낚시대가 아니고 용성 낚시대를 드렸을까 하는 부분.

    저에게 말씀 하시길 ok받침틀 4단, 대륙스파이크 10단 받침틀(새것) 저에게 보내 드릴테니 어려운분께 분양 해달라고
    부탁 하신분이 어찌하여 못 만나시는지~?
    또 전화를 하셔서 무료분양에 대해서는 저에게 모든것을 일임 하신다고 하신분이 왜 못나시는지~~?
    덕분에 엄청난 부담감에 제 머리가 쥐가 났읍니다.
    오휘님을 믿고서
    과연 내가 어떤 분이 어려울까?
    정녕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분들일까?
    어려움에 분양 해달라고 호소 하시는 분들을 일일이 어떻게 옥석을 가려서
    부탁하신 분의 숭고한 뜻을 한점 부끄럼 없이 전달하고 디릴수 있을까? 하는 등등~~ㅠ.ㅠ

    이 글을 올리기 전에 분양을 받으셨다는 멋찐하루님과 통화를 하였읍니다.
    멋찐하루님께서 받으셨다는 제품은 용성대 새것이라 하시고 거기에 찌 두점 야외가서 않을수 있는 접는의자 한점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오휘님께서 처음 저와 통화에 쓰던 헌 낚시대를 드릴수가 없어서
    성남 아는 낚시점에 가서 새낚시대(가격은 약 20만원 돈) 두대를 사서 다른 쓰던 한대와 함께 3대를 드렸다고 말씀 하셨고
    그자리에서 받으신분 께서는 너무 감동하여 눈물까지 흘리셨다고 하셨읍니다.
    (멋찐 하루님께서는 두대를 받으셨다고 하고 감동은 받았으나 눈물까지는 아니 흘렸다고 함.그리고 나붕어님께서는 호봉텐트를 받으셨다고 함)
    낚시점 사장님 말씀이 "니 몸이 그러면서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 하셨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확인시켜 줄수있다 하셨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낚시대는 논산에 동생이 낚시점을 하고 있는데
    그 동생분이 형님 빨리 건강 찿으셔서 함께 낚시가요 하면서 이것저것 한번 쓰보라고 하면서
    무료로 많이 받은 것이기에 그래서 자신도 무료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 한다고 했읍니다.

    회원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려 하였으나 일의 사정이 이렇게 되었음에
    심히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 없읍니다.
    그 어디 보다도 깨끗한 월척지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 모두의 바램이 아닐런지요?
    아쉬운 마음이 한없이 남지만 어찌 하겠읍니까?
    우리모두 조심이란 단어에 충실 할수 밖에요.
    어찌보면 사전 포석으로 물밑 작업을 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도 드는 것은 사실이고
    또 어찌 보면 한 젊은 사람이 영웅심에 사로잡혀 그러지 않았나 하는 마음도 들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불치의 병으로 인하여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길을 가기에
    무언가 베풀고 가야 하겠다는 한 인간의 모성애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모쪼록 판단은 여러근거 자료들을 참고 하시고
    보다더 나은 우리들의 즐거운 공간이 되기 위하여 쉬임없는 노력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마무리 하면서
    끝으로 사기 방지를 위해서 미심 쩍다 싶으면 꼭 자율방범대를 이용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물로간산적 10-07-09 20:51
    붕어n님
    반갑습니다

    먼저 붕어n님을 비롯한 방범대 여러분의 노고를
    월척을 아끼는 회원의 한사람 으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타 싸이트 보다 사기 사건이 적게 발생하고
    중고장터가 활성화 되는 건 모두 방범대 여러분의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회원님의 의문을 해소 해 주시기 위해 노력을 하셨는데
    시원스럽고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해서 이렇게 까지 노력 하시는 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붕어n님을 비롯한 방범대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빼빼로 10-07-09 21:16
    대단히 고생이 많았습니다 붕어n님.

    직접 월척지에 분란을 해결해 보실려는 마음으로 노력한 흔적이 너무나 안타가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저역시 마음이 찹찹 합니다.

    하지만 우짜겠습니까 판단은 우리에 회원님에 몫으로 돌려 봅시다.

    더운데 너무나 수고 했습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안계장터 10-07-09 22:45
    붕어n님

    대갈빡님

    월님을 위하여 많은 시간과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시고

    궁금증 해소에 앞장 서신 두분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둥이파파 10-07-09 22:49
    붕어n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궁금증이 해결이 안났네요...

    그간 오휘님 닉네임이 많이 나와서 관심있게 보고 제가 확실히 알지못하는 상황이라 댓글은 안달았지만...

    무지 궁금했던건 사실입니다....그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붕어n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젠 이일에 관심을 끊어야겠네요...
    소쩍새우는밤 10-07-09 23:43
    붕어n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월척에 가입한 후로
    오휘님의 사연(이번주가 마지막일지 모르는 월척회원이 사용하던 장비를 무료분양한다 라는 글)이 가장 가슴아픈일이라고
    댓글 달면서 마음의 글로 그 숭고한 뜻에 쪽지까지 보냈었지요.
    이렇듯 많은 회원들은 월척의 미담에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많은 격려를 드렸는데...
    혼란이 야기되고 그로인한 미확인 글들에 어수선한 월척지를 위해 애쓰신
    붕어n님과 대물친구님 쿠마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한강붕어 10-07-10 08:43
    붕어 n 님이 오휘님 만나서 확인한단 댓글 보고
    마음은 있으나 불가능한 일이 될것을 알았기에 따로 글을 전하진 안았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은 왜 ? 사람을 못믿느냐고 이야기를합니다.
    무료분양에 누가 피해를 본다고 그렇게 악플을 달수 있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요?

    사실이 들통나기 1분전에도 큰소리치고 , 억을함을 호소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병이지요 .큰 병인데 그것을 합리화 시켜 자기를 질책하기보다는 당하는사람을
    바보로 생각해 버리는 이중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치인이 검찰청사 입구에서 거짓말 하는것과 같을수도 있습니다.
    오휘님은 그런 사람입니다. 월척에서 한 모든 말들이 거짓입니다.

    첫글 무료분양글 대로 사기가 되지 않으려면
    오휘님이 지금쯤은 죽어서 무덤에 있건, 화장을 당했어야 하고
    두번째 무료로 체어맨을 분양받은 사람이 있어야 하지요.

    둘다 아닌데도 사람들은 믿으려 합니다. 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 본성때문에 설마 그러겠어 ?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제가 댓글로 안타까움을 호소한 많은분들을 좋아할수밖에 없는이유가
    그 많은 분들이 순수하고 아직은 사회의 큰 흐름이 옳은 방향으로 가는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괜시리 붕어 n 님 수고하시게 했네요.
    좋은 출조되시고 아름다운 붕어 상면하시기 바랍니다.
    채바바 10-07-10 09:17
    붕어n님 반갑습니다

    얼마나올만에 자방에서 n님 글대하는지....

    예전처름 자주 뵙기를 청합니다 ^^
    항상좋은날 10-07-10 09:18
    붕어N님 오랜만에 접합니다
    잘계시죠?

    월척지 분란에 해결하시느라 고생많습니다

    늘 건강챙기시고요
    아픈상처를 하루빨리 치유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파트린느 10-07-10 21:41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power天地 10-07-11 00:16
    저역시 글을 꾸준히 지켜보았습니다만,
    붕어n님처럼 나서서 해결하지는 못했네요.
    수고하셨습니다.붕어엔님,대갈빡님, 대물친구님,쿠마님한강붕어님 그외 여러님들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곳 월척지가 깨끗해집니다.
    붕어와춤을 10-07-12 10:46
    대단히 고생하셨습니다. 붕어n님

    자율방범대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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