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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우리들에 쉼터 월척지~

    빼빼로 / 2010-07-09 21:05 / Hit : 414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님들요~

    찌는듯한 무더위에 비는 오지않는 마른장마 저수지에는 갈수에 따른 고수온 현상과 징거럽게 달려드는 "모기"이눔들.....

    한마리 하기는 너무나도 어렵고 년중에 낚시가 제일 여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월님들 그래도 무덤덤하게 물가로 나가고 계시지요.?

    우리꾼"들에 유일한 취미 "낚시" 월척지에서 나마 시원하고 좋은 소식과 흥이 나는 기분이 좋은 곳이 되기를 바라면서.....

    1 아름답고 평화로운 월척지에서는 고수와 초보가 따로 없을 것이고.

    2 서로와 서로를 배려함만 있을 것이고.

    3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우리는 소중한 친구일 것이고.

    4 회원간에 슬픈일과 좋은일에는 위로와 기쁨을 함께할 것이고.

    5 낚시에 좋은 기술과 좋은 정보는 항상 공유할 것이고.

    6 서로간에 생각과 의견이 틀릴 지언정 편가르기는 하지 않을 것이고.

    7 항상 회원님들과에 좋은 인연만 만들어 갈것이고.

    8 항상 회원간에 서로를 돕는 한사람이 될것이고.

    9 사용하지 않는 많은 낚시장비는 회원님께 몰래몰래 무료분양을 할것이고.

    10 월척지에 평화와 즐거운 난전을 만들기 위하여 모두함께 할것이고.

    저역시 오늘은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좋은 날입니다.

    아들넘 군사 4주 교육 무사히 마치고 넘넘하게 돌아오는 모습을보고.....

    아부지요~하나밖에 없는 아들 현역으로 못간것을 용서 해 주이소 그래도 출퇴근 하면서 국방에 의무를 충실히 잘 하겠습니다.

    온냐~오늘 한번 꽉~껴안아 줘습니다 그리고 아들 사랑 한다고 한마디 했습니다.

    님들요 세상 살이는 절대로 마음되로 되는것은 극소수라 생각해 봅니다.

    사랑하는 월척지에 님들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물로간산적 10-07-09 21:26
    모두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짝 다가서서 보면 더 잘 보일것 같지만

    한발 물러서서 보면 더 넓게 보이는 것을.............



    아들이 듬직 하겠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어정쩡조사 10-07-09 21:59
    월척지 십계명으로 해도 될 만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낚시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먼 말인가 싶겠지만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뜻깊은 말입니다~

    같은 취미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항상 자연의 소중함과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

    절대 잊어버리지 않겠습니다...
    둥이파파 10-07-09 22:51
    우리 모두 노력하면 이루어 질거 같습니다...
    안계장터 10-07-09 22:51
    빼빼로님

    좋은 말씀에 감동 묵고 물러 갑니다


    아드님 체중도 날로 부쩍부쩍 늘어 나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집안 식구님 모두가 늘 건강 하십시오..........
    낚시와상처 10-07-09 23:52
    빼빼로님 며칠 동안 안 보이시더니..

    좋은 말씀 가슴에 담고 모나지 않게 둥글둥글 ~~~~~~~

    좋은 곳 출조하신 분.. 어복 가득하시고,,, 워리 상면하신 님에 대한 시기와 질투는....어찌하오리까?
    소쩍새우는밤 10-07-10 00:05
    월척을 사랑하는 빼빼로님의 마음이 듬뿍 베인 좋은 글입니다.
    이렇게 애착을 가지는데 그 뉘가 월척을 우습게 여긴답니까?
    어쩌다 흐리는 사람이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해야지요.
    빼빼로님요.
    우째이리 좋은 말을 해주셔가지고 더는 보탤말이 없습니다.
    우야든동 명심하겠습니다.
    붕어n 10-07-10 00:19
    흑흑흑~~ 너무나 감동하여 가심이 미어저서 맛나게 먹던 빼빼로가~~ 그만~~흑흑~~~~!
    좋은글 감사 합니다. 깊히 새기겠읍니다.^^
    빼빼로님이 계시기에 더더욱 포근하고 훈훈한 삶의 쉼처로 느껴 지네요.
    저의 아들눔은 8월9일날 현역으로 입대 하는데 하루하루 날짜는 다가오고 걱정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소쩍새우는밤 10-07-10 07:25
    추가)빼빼로님 아드님이 무사히 군사교육 받고 구ㅏ가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현역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다 어디서든 자기역할이 있고 그기에 충실하면됩니다.
    아버지 마음이야 현역이었으면 바램은 있지만 든든한 아들이 제 역할 충분히 할 겁니다.
    이달 21일에 해군에서 제대하는 제 아들은 마지막휴가 보내고 어제 귀대했습니다.
    잠시인 것 같습니다.
    sm525 10-07-10 07:51
    빼장군님 더운데 건강하시죠?
    이곳 수도권도 오르내리는 30도 날씨에 헐떡거리는데
    대구, 경북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계신분들 그곳에 사시는 것만으로 꾸벅입니다

    귀한 말씀에 가슴이 울렁울렁 합니다
    월척지 10계명 늘 마음에 간직하며

    깊은 산 처녀지 직벽에 우뚝 서있어
    하늘을 우러러 날마다 푸르름으로
    수많은 영겁으로 못을 내려다보는
    소나무 같은
    늘 낚시에 대한 해박한 경험을 경륜과 함께 수놓으시는 형님같으신
    빼장군님의 말씀으로 월척지가 더욱 훈훈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7월 가기전에 498하십시요
    항상좋은날 10-07-10 09:03
    빼빼로 선배님 낚수접고 도덕샘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아뢰로
    아이들도 엄청
    조아라 하겠심더..

    월척에서 넷상이나 오프라인에서 늘 후배님들 잘 이끌어주시고 넉넉한 인품에
    감동묵심더 ..
    아드님 훈련 무사히 마쳐 좋겠십니더 ..
    늘 건강하시고 좋은말씀 되새기고 갑니다

    늘 행운과 함께 하시길..
    붕붕사 10-07-10 09:10
    빼빼로 선배님 언제 이런 좋은글을 알고있다요.......
    어데 책에서 빼껴서 쓴거 아입니꺼
    그날 먼저 일어서서 죄송합니다....
    아드님 훈련 무사히 마쳐서 추카드립네다.......
    채바바 10-07-10 09:15
    언제 어느포인트에 앉아 어떤 낚시를 해도 딴지가없는 월척

    사랑함day ~

    빼님 아드님 군사교육 무사히 마침을 축하드립니다 ^^
    새벽정신 10-07-10 10:27
    존경하는 빼빼로선배님...
    최근 월척지에서 발생했던 일련의 일들로 인해
    시끄러운 와중에도 대선배님으로써 평상심을 잃지 않으시고
    의연하게 대처하시고 또 어느 시점에는 월척지의 선배님으로써
    기품있는 좋은말씀을 올려주시니 다시한번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빼빼로님 말씀처럼 누구나 월척지의 주인이 될수있고 또 주인으로써의
    권리보다는 의무를 다함에 노력해야하는것에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론 월척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시류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지켜주는 많은 회원님들로 인해 오늘의 월척으로
    성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빼빼로님의 소중한 말씀 잘 새겨 좀더 겸손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불편하신몸 언능 건강 챙기시고
    물가에서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일주밤낚시 10-07-10 11:10
    빼빼로님 안녕하세요..
    낚시갓다와서 잠오는데 글보니 잠이확~~달아나네요,^^
    요즘 날씨 장난 아니죠....너무더워서 환장하할거같아요,,^^
    월척님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월척하세요...
    빼빼로 10-07-10 12:56
    산적님요~비만 내려주면 연타석 혹부리4짜 계속 잡을수 있을것인디 하늘이 원망 스럽지요.?

    어정쩡조사님요~칭찬이 과하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건강을 기원 합니다.

    둥이파파님요~많은 활동을 기대 하면서 우리 노력해 봅시다.

    장꾼님요~우리는 뚜껑이 열리마 못 참지만요...님께서는 인품이 하늘 같은지라 툭툭~털어 버리고 막걸리 한잔에 시름을 달래시길요.

    낚시와상처님요~부지런히 물가로만 댕기느라 월척지는 좀 뜸했습니다.4짜 꼭"하이소~

    소밤님요~참말로 좋겠습니다 ^^*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꼭"기록갱신 하이소~

    붕어n님요~빼빼로는 아짝아짝 십어서 묵어야 맛이 납니다 낚시가서 피곤할때 빼빼로 초콜릿이 피로에 도움 됩니다 마이 잡수이소~^^

    SM525님요~의성으로 낚수놀이 못와서 우짭니까 그래도 생업이 일순위 이지요.ㅋㅋ가을에 부지른히 댕기면 되지요.꼭"대구리 하이소

    죤날님요~무쉬 샘인교 좀 더울때는 쉬엄쉬엄 갑시다 항상 열심히 살아 가시는 님이 좋습니다.

    붕붕사님요~님에 속 심정은 어느누가 알겠습니까 그래서 님에 가족 사랑을 존경 합니다 사모님에 건강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채바바님요~후배들 사랑은 월척지에서 최고라는 소문을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벽정신님요~과찬에 말씀을 하십니다 월척지에는 새벽정신님과 같은분이 계시기에 든든히 가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댓글을 주신님들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면서 출조 하이소~
    약붕어 10-07-10 13:35
    역시 용장밑에 졸장 없다드만
    아드님 훈련 무사히 잘 마치고 귀가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더운데 고생좀 했을 텐데......

    빼장군님
    구구절절 좋은글 가슴속에 잘 담아놓겠습니다

    날씨가 장난아니게 더워집니다
    이럴땐 잘 먹는것이 장땡 아님니까ㅎ

    건강하세요
    잠못자는악동 10-07-10 14:31
    빼장군님 아드님 많이 씩씩해 보이실 겁니다

    우리 애들은 언제 키워서 군에 보내나....

    구구절절 옳으신 의견 가슴 깊이 새기고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권형 10-07-10 14:42
    역시 "빼빼로"님은 과연 "빼장군"님이십니다...

    무사이 4주간 군사훈련 마치고 귀가함을 축하드립니다.

    귀감이 되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___________^*
    공산570 10-07-10 18:19
    반갑습니다 ...~~~~

    잘계시지요 인사도 번번히 못드리고 지 ~~~ 송 ^^

    든든한 아드님이 장하지요 ?

    세월은 자신을 쇠퇴하게 만들지언정 자신들의 뿌리는 오늘도 왕성하게 만들고 있는것에 우리 같이 흐뭇함을 느끼며

    살아 가입시더 .....

    살아온 나날보다 살아갈 날이 비록 쪼 ~~~ 매 적을 지언정 그것에 감사하며 살고파 집니다 ....

    뵙옵지도 오래 되어는데 함 봅시다 ^^

    하고픈 애기는 많은데 손가락이 시원찮아서 ㅎㅎ

    우야든지 건강하이시더 우리 모두가요 ....
    빼빼로 10-07-10 18:59
    전국일주밤낚시님요~아마 곳 좋은 붕어 대구리 소식을 기다립니다.

    약붕어님요~안그래도 더분데 빼이쳤다네요.ㅋㅋㅋ들안길 가까이에 삼계탕이나 한그릇 좋지요~건강하이소~

    악동님요~세월은 빠릅니다 아이들은 잠시만에 성인이...

    권형님요~여름에는 보양탕과 삼계탕 등 잘묵어 가면서 건강하게 낚수 놀이도 즐기셔야 합니다.

    공산님요~예 흐뭇함을 느껴 가면서 살아 가입시다 건강하시구요 곳 뵙올날이 있을 것입니다.

    아 무지 덥습니다 대구는..........
    쿠마 10-07-10 20:00
    안녕하시온지요 빼장군님
    월척지 십계명 쿠마가슴속에 깊이 아로새기며 살겠습니다
    언제나 든든하게 월척지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해맞이 10-07-10 20:26
    월척에 의사선생님 ! 빼빼로님 !

    사람이 피곤하고 탈진되면 영양제 주사를 맞든

    월척이 힘들때 오늘같이 활력이 될수있는 말씀 필요 하지요.

    명심 하겠습니다.
    구수파 10-07-11 07:59
    '월척'의 대명사격인 님께 느께서야 인사올려 죄송합니다.
    묵묵히 곁에 님이 계시기에 사랑합니다.
    야월백수 10-07-11 11:50
    세월참빠름니다

    벌써훈련끝나고 역시세월은잘가네료

    항시좋은글 올려주셔셔 잘보고있읍니다

    가슴에 새겨 잘이행토록 노력하겠읍니다]

    언제한번 들이댑시다 좋은곳에서

    더운제 잘지내세요
    낚귀 10-07-12 09:40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역시이십니다.

    주말 출조후 피곤에 쩌든 몸 덕분에 조금은 가뿐해지지 싶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부들지기 10-07-12 09:42
    장마가 잠시 주춤한듯 날이 환하게 개였습니다.
    월척지 먹구름도 모두 물러났길 바라며.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붕어와춤을 10-07-12 10:39
    반가버요 빼빼로 선배님!

    아드님 무사 귀환 축하드리구요. 무탈하게 병영의 의무를 다하길 빕니다.

    새물 챤스 맞으러 가셔야죠

    좋은 말씀 깊이 세깁니다.
    붕애성아 10-07-12 12:41
    지당하신 말씀~
    월지 모든이의 바랭이며 소명이겠지요~
    장군님 같은 선배님이 계시니께 월척지가 평온하지요
    아드님 교육 잘 마치고 담 의무 충실하기 위해 귀가하심 축하드리고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물트림 10-07-12 13:03
    속이 다 시원해지는 선배님 글이십니다.

    고맙읍니다. 꾸뻑...
    까만모자 10-07-12 16:30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깊이 새기고 명심하겠습니다

    월척에 빼빼로님 같이 좋으신분들이 너무많아요^^
    빼빼로 10-07-14 20:04
    오랜만에 월척지에 돌아오니까.

    많으신분들이 댓글을 주셨네요

    감사에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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