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 34년생이신 아버지께서 늘 건강하신 줄 만 알았는데....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실 때마다 현기증을 느낀다는 말씀에 신선한 소간을 찿아 ~~
아침에 도축되는 소의 부위 선별작업이 끝난 후 ~ 2층 판매장으로 올라오는
시간이 오후 13시부터 15시 사이에 가야만 구입할 수 있는 쇠고기로
그날 그날 상황이 다른 쇠고기를 부위별로 골고루 조금씩도 판매하다 보니 그 양이
한정되어 있어~ 시간을 지켜 간다면 더 좋은 것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파스텔톤의 핑크색~ 큰 건물로 높은 2층짜리 건물인데 왼쪽은 생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오른쪽엔 테이크아웃으로 판매만 하는 매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931-3 전우축산" 031 - 527 - 5795
차 한대만 겨우 지날 갈 수 있는 외다리를 건너면서도 낚시를 할 수 있는
왼쪽의 소류지를 아쉬워 하며~ 지나칩니다.
* 소간, 천엽은 한 팩에 2천원 부터 3천원 사이 이며~ 빛깔, 잘라진 부위의 선명한 선과
육질 모두 모두 우수 ~~ 차돌박이와 안창살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비해 30%정도 저렴한
금액이였습니다. 더위로 지친 월님들!! 허한 기를 채우시고 무더운 여름 ~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케미히야 10-07-20 22:26
http://www.flowercity.co.kr/prog/goods/imgs/st_c069s.jpg>
우키요에님 잘계시죠,,
까페에도 좋은 그림부탁해요.ㅎ
점프 10-07-20 23:05
저거 맛나는 건데요 ^^ 아버님이 드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쁜붕어 10-07-20 23:10
이늦은시간에 군침이 도네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낚았스 10-07-20 23:26
소류지가 아니고 왕숙천입니다. 빙그레 공장 뒤쪽에 있는 뚝길을 한강 반대방향으로 따라가다보면 레미콘 공장이 보이는 보위에서 월척도 나옵니다. 계속 진행하다 보면 사진에 보이는 소류지 아닌 퇴계원 근처 왕숙천에 낚시하는 분 여러분 있고 조금더 가면 윗분 말씀하신 도살장(이곳에선 도살장이라고 부릅니다)이 나옵니다.
자동빵전문 10-07-21 10:41
점심시간 1시간이나 남았는데...
배고프다. ㅜㅜ
소간을 살짝 구워서 소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전 먹다 지치면 살짝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제시켜알바 10-07-25 12:08
얼른 사묵어야징~~!!!
기름장에 소간이랑 천엽 콕 찍어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