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국민연금을 받고있읍니다
만감이 교차하는것 겉더라고요
나도 연금을 받는구나와 이제 연금을 받을 나이구나하는 마음이 웬지 씁쓸함도 있더라고요
풍족하진 않지만 수십년을(중간에 일시불로 수령한것도 이자까지 포함에서 납부도 하고요) 부어온것인만큼 나름 관리를 했죠
헌데 얼마전 종합 소득세를 신고하라고 나왔네요
연금이던 근로소득이던 둘중에 하나면 세금이 얼마 안하는데 합산이 되다보니 금액이 거의 다섯배가 되네요
수십년을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제 연금을 받는가보다 했는데 웬지 모를 씁쓸함은 저뿐인가요?
많이 내시니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