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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속 자신의 2003년을

    탈퇴한회원 / 2002-12-31 08:20 / Hit : 5715 본문+댓글추천 : 0


    과연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삶,
     
                                노태웅 님 <한가한 날>


    꽉 채워져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삶이 얼마나 있을까요..

    언제나 부족한 삶입니다.
    누구보다는 돈이 없고,
    누구보다는 못 생겼고,
    누구보다는 성공도 못했고,
    또 누구보다는 더욱 외롭게 느껴지고...

    하지만 어쩌면 그것은 위 시인의 말대로 잠시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영원하지 못하는 이 곳에서
    겨우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이기에,
    우리는 그 누구보다 더욱 사랑하기에도 바쁩니다.
    그저 사랑만 하기에도 말입니다..


    한 번뿐인 12월 31일의 화요일~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오늘' ,
    서로 사랑하는 하루 보내시고 ^^
    가는 해 오는 해  만끽하세요
                                                     

    물사랑 02-12-31 11:02
    부들님 올해의 마지막날에 생각정리를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그냥 허비 해버리는 하루가 너무도 많습니다.
    건강 하시고요,
    새해에도 계속 사귀어(?) 보입시다.
    탈퇴한회원 02-12-31 20:03
    부들님 오늘하루 즐겁게 보냈읍니다
    새해에도 부들님 건강하고 뜻있는 해을 보내도록
    함께 노력 했으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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