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쑥도 뜯어서 삶아 냉동실에 쟁여놓고,
달래, 산부추, 야생부추, 두릅, 독활등
제법 뜯어다 주변인들과 나눠먹었고,
봄나물 장아찌는 아직 많이 남았고,
이제는 할일이 없네요.
낚숫대는 오래전에 곰팡이에게
잡혀 먹혀 손대기 싫고,
삼사년을 낚수를 쉬어
어디가 어찌 되었는지도 몰라
낚수 갈곳도 없고~~~ ㅡ.,ㅡ
아침부터
세탁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화분에 물주고,
베란다 쳥소해도 겨우 9시~~~
무얼해야 시간이 잘 가나유?
지난번에 맹근 새.개 목부작이
적응기를 지나
새뿌리를 내리고 있네요.
죽지 않고 잘 견뎌주었습니다.
체크표시 된 곳들이
새뿌리가 내리는 곳입니다.
이건 2월에 20배 희석액이 아닌
20% 희석액(5배액)에 담갔던
풍란들인데 잘 버티고 살아 남았습니다.
새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여
한달 정도만 더 잘 관리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때 업그레이드한 대형 목부작들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몇촉은 살짝 위험한 상태지만 90% 이상은 새뿌리가 내리며 잘 살아났습니다....ㅎ
오늘 내일은 여름날씨라네요.
갑자기 더워지면 몸이 늘어지며 힘드니 물 많이 마시고 건강하게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
와서 같이 놀아 주실분 없나요? ㅋ
낚시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