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허벅지 꼬집어 가며 눈팅만......

    내떡밥먹어줘 / 2008-06-22 08:24 / Hit : 5599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날씨가 낚시 하기는 딱 좋네요
    간간이 바람도 살짝 불어주고 비도 조그만 내리고...

    낚시 가고 시퍼라...
    부천에 사는지라 가까운 곳도 없고 당일치기는 힘들고,...
    평일은 일나가기 싫어서 마지못해 출근하는데

    일욜은 아무리 더 자고싶어도 알람시계3개를 다 꺼놔도
    눈뜨면 무조건 새벽 4시네요 제길......

    도대체 기름값은 어찌 될러는지...
    살기두 빡빡하구 낚시는 가고 싶구

    적금 해약하구 시골로 가던지 이민을 가던지...
    낚시할 소류지 많은곳 추천받습니다

    부천 뜨게요
    차도 넘 많고 공기도 안좋고 별로네요

    오늘 낚시 가신분들 부럽습니다
    밤사이에 낚시가는 꿈 꿨는데...
    포인트가 환상이었습니다

    일욜 좋은 휴일 되시구여
    결혼하신 분들은 청소나 설겆이 도와드리세여
    전 가끔 제수씨 설겆이도 해주거든여 ㅋㅋ
    그럼 맛난거 많이 해주실겁니다 ㅋㅋ

    시헌성민 08-06-22 09:04
    내떡밥먹어줘님 낚수못가서 허전한가봅니다.ㅎㅎㅎㅎ

    그래도 저보단 상황이 좋습니다...

    전 이제 퇴근해서 자고 저녁에 또 밤일들어갑니다 3교대라서 .

    주말이 없어요 내가 쉬는 날이 주말입니다..그러다 보니 낚수시간도 없고..

    한달에 한번정도 일박으로 만족하며 삽니다..

    그리고 결혼은 하시고 어디를 가던지...조카사진 보니 이쁘데요...ㅎㅎㅎ

    요즘 낚수좋아하면 장가가기도 힘듭니다.. 제가올해 3학년 7반인데 친구중에

    아직도 낚수만 다니는 (이친구는 장가를 못가 낚수한답니다.ㅎㅎㅎㅎ)

    아무튼 주말 알차게 보내십시요...

    난 애들이 공차러가자해서 공원에 갑니다..애이구...

    빨리자야 야근 들어가는 디...

    자식이 웬순데 밉지가 안으니...ㅋㅋㅋ
    내떡밥먹어줘 08-06-22 09:59
    시헌성민님 .. 안녕하세여?
    그렇지 않아도 쪽지 드릴려고 했는데...
    3교대 근무 하시기 힘드시겠습니다

    2박 3일 낚시는 꿈도 못꾸시겠네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ㅋㅋ

    전 올 32살인데 헤어진지 얼마 안된지라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울 조카 많이 이쁘죠?
    다른사람들은 저더러 아빠냐구 물어보던데...

    제수씨가 자주 다니는 기회가 많거든요
    절 아주 많이 미워했나 봅니다

    시헌성민님두 주말 알차게 보내시구
    공 송곳으로 빵구 내세여
    그게 잠 잘수있는 유일한 방법일것 같습니다 ^^

    그럼 담에 또 커뮤케이션 하기로 하죠
    까망붕어 08-06-22 14:31
    진짜로 뜨시게요??
    전 부천소사동에서 살다가 십수년전에 물난리 만나고 떴는데.....ㅎㅎ

    진자로 한번 생각있으시면 김제 추천 드릴께요..
    그런데 와서 뭐해먹고 사실라나요..

    붕억 밥먹여주진 않는데...ㅎㅎㅎ
    침도리아빠 08-06-22 16:24
    새로운 곳에서 정 붙이고 사는것이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기왕에 뜨실려면 대물낚시의 메카인 경상도가 좋을것 같읍니다..^^

    낚시는 취미가 되어야지 만사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조금 더 심사숙고 하심이..^^
    내떡밥먹어줘 08-06-22 17:52
    까망붕어님.. 안녕하세여?
    반갑습니다
    부천 소사동 정말 정신없습니다
    예전에 개발되기전에 부평쪽하구 저지대는 장마때는 물에 많이 잠겼다고 하던데...

    이사를 가긴 갈건데 고향으로 갈까? 어디로 갈까 고민중이랍니다
    당장은 못가고 1~2년후에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김제로 가게 되믄 연락드리겠습니다 ㅎㅎ

    침도리 아빠님두 저처럼 허벅지 꼬집고 눈팅만 하시는군요
    오늘도 대마찌 나셨나요?

    설비들 불쌍하니 잘 봐주세여
    전 맨날 전기하구 철근하구 싸웠는데..

    막걸리 몇사발 돌리니까 저희 편의를 많이 봐주더라구여
    ㅎㅎ ..
    이사를 가긴 가야 할것 같습니다
    답답하구 일단 길이 넘 많이 막힙니다
    여주에 살다가 왔을땐 3달정도는 차가 넘많고 막혀서 적응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저역시 낚시는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 낚시가 아니었더라면 세상과 담쌓고 계속 예전처럼
    살았을 겁니다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 안남은 오후시간 즐거운 휴일 되시구여
    글구 낼은 꼭 일 나가세요 ㅋㅋ
    월척중독자 08-06-23 07:58
    나도29살까지 부천 송내동에 살았었지요...ㅎㅎㅎ
    구미로 오시지요...ㅎ
    의성 경산 영천 으로의 출조 핧수있는 가까운곳이지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