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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구 아버지

    SG하늘❄ / 2016-09-23 13:00 / Hit : 5567 본문+댓글추천 : 0

    막내가 열감기때문에

    5일째 병원

    새벽에잠도못자고
    열체크하고

    애들학교보내고
    빨래 설겆이에


    힘드네요


    어머니까지 인천동생집에가셔서

    아침저녁으로 밥차려드러러왔다갔다


    오늘집에가니 어제낚시갓다오셔서
    주무시네요

    마당에


    freebd12572819.jpg

    freebd12574365.jpg



    어제저녁부터아침까지
    7치에서월척까지

    80마리정도잡아놓으셨네요


    아이구야~~

    자식한테 인자말도안하고

    혼자 살째기 갔다오시네요


    어차피 못가지만

    배신감이


    ㅡ ᆞ ㅡ


    남도아니고

    랩소◇디 16-09-23 13:06
    아이고 ,,, 어르신
    잡은데가 어딘교?
    붕어가 우째 생겼는지 구경 쫌 하입시더
    도톨 16-09-23 13:13
    저도 랩님 묻어 갈랍니다.

    같이가요.
    retaxi 16-09-23 13:14
    ㅎㅎ!

    아버님이 대단 하십니다.

    렙소디님 앞에 가셔서 잘 나오믄 알려주삼`~

    푸힛 !
    검정과하얀붕어 16-09-23 13:19
    어르신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

    랩선배님 도톨 선배님 저도 같이 델구가요 ###
    붕애는가라 16-09-23 13:22
    때는 이때다 하고
    혼자 몰래 다녀오신듯합니다.ㅎㅎ
    그림자™ 16-09-23 14:39
    아부지한테 낚시를배우세요.ㅎ
    부전자전이란말이 생각나네요.
    내공이 대단하신 집안입니다~
    첫월 16-09-23 14:40
    역시 어르신 대단하십니다.

    하늘형님은 어르신한테 다시 배우고오시오ㅋ
    대두인 16-09-23 16:40
    집까지 살려온게 신기 합니다..
    하나만주라 16-09-23 17:05
    설마 설마...~~~~~
    눈을지그시 감고 명사에잠겨봅니다
    맛들이그물을 보일러실에 감춰놓으시진않으셨는지를...ㅎ~~ㅋ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낚시에대한 내공이
    우리동네 김영감님어르신하고 엇비슷하십니다
    이박사™ 16-09-23 18:22
    음... 아버님도 고수셨군요. ^^
    뭐라카노자동빵아 16-09-23 18:54
    우짭니꺼
    애들 아픈게 마음이 젤로 아프지요
    아버님이 아드님 대신 더블 손맛을 ^^
    대물의신 16-09-23 20:06
    우와~ 많이 잡으셧네요 ㅎㅎㅎ
    혜성통상 16-09-25 09:19
    아버님이 대단한낚시고수시네요ㅎㅎ
    어깨아프시겠습니다.ㅎㅎ
    환절기독감이 기승입니다~~출조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쓸시기네요.
    조궁™ 16-09-25 18:33
    그 동내로 이사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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