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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차갑습니다

    랩소◇디 / 2016-12-07 10:00 / Hit : 1729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바다낚시에 흠뻑 빠져서
    금요일만 되면 출조하느라 정신 못차리고 삽니다
    덕분에 돈도 시간도 많이 깨졌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도 나의 고향은 민물
    추억에 잠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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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른 얼음이 얼어야
    빙신님(?)용안도 뵙고
    얼음속의 붕어도 만나볼텐데요


    freebd09373012.jpg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도
    하룻밤에 수백마리씩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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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에 손질한 꺽지는
    마냥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이런 시절이 그리워 지는건
    이제 한살 더 먹어야 한다는 애틋함 아닐까요?

    그림자™ 16-12-07 10:02
    제일 첫사진!
    오년전쯤 눈내리던날 그날 그사진이네요.
    참 세월빨리갑니다.
    랩소◇디 16-12-07 10:03
    컥,,,,그림자님
    기억력 아직 살아있네요
    올해는 설동지하고 약속한게 있어
    더 기대됩니다
    도톨 16-12-07 10:08
    잡아서 택배로 보내봐봐요.
    빙어 얼굴 구경한지가 20년이 되는거 같습니다.

    오라고 하지 말고요.
    漁水仙 16-12-07 10:13
    언능 통일이되야 맘놓고 북녂 구멍좀 뚫을텐데.......휴~~!!

    겨울이 겨울 답지 않아 조마조마 하네요
    소풍 16-12-07 10:21
    빙어 엄청 나오는 곳
    알기는 아는데---

    그 동네 분들은 빙어로
    젓갈을 담그는데--

    가르쳐드리고 싶어도
    뚜디리 맞을 것 같아서---
    콩빠는납자루 16-12-07 10:32
    랩선배님..

    보고시퍼요~
    한실 16-12-07 10:35
    이번 주말 목적지는 어디인가요?^^
    감사해유♬♪♩ 16-12-07 10:40
    랩할배 ㅋ
    자붕50 16-12-07 11:11
    하루 죙일 데꼬질 (?) 해서
    여섯마리 ㅋㅋㅋ

    꺽지 좀 보내주세요~~^&^&
    첫월 16-12-07 11:42
    켁!

    젤 왼쪽 파란색옷 입으신분 젤 잘생겼네요...

    추억돋습니다^^
    붕어와춤을 16-12-07 11:44
    애틋함~~~~~~~~~~~

    시적인 표현 쓰시는거보이 늙었나 봅니다.

    칠곡빙신 출격준비 완료
    랩소◇디 16-12-07 11:57
    도톨선배님
    꼭 한번은 오셔야 합니다
    빙신 토끼선배님도 기다리시던데요

    어수선 ×신 선배님
    올해 한번 불러주십시요
    빙신타이틀을 뺏아오겠습니다

    소풍님
    젓갈 이야긴 다시는 하지마슈
    멸치빙어 생각만 해도,,,확~~마!!!

    납자루님
    저도 보고 싶어요
    오뎅탕도 해드려야 하는데,,,,,,

    한실 선배님
    이번 주말에는 아마
    통영권이나 거제쪽으로 갈거 같습니다
    호래기가 저를 또 유혹하네요

    해유님
    죽을래~~~!!@@

    자붕님
    올해는 데꼬질 쪼매만 하세요
    꺽지 두봉다리 배따서 얼려놨음다

    첫월님
    그래도 네분중에서는 제일 나은거
    인정합니다
    고기 못 잡는 사람들하고는 놀지마세요

    붕춤선배님
    저도 출격준비 됬습니다
    초릿대가 상하 30센치씩 끄떡거리는거
    만들어 놨거등요
    빼빼로선배님 보시면 또다시
    탄복하실듯 합니다
    天宮™ 16-12-07 12:05
    올해는 결빙이 불가합니다ㅋ
    도톨 16-12-07 12:05
    하나 맹기러 주시면
    닐까지 부착해서
    혹하고 갈수도 있습니다. ㅎ
    소박사 16-12-07 12:09
    ㅎㅎ 잘계시지유 선배님 ? ^^~~~
    소풍 16-12-07 12:25
    이왕 말 나온 거..

    날 잡읍시닷!!!
    검정과하얀붕어 16-12-07 12:31
    호래기 잡아줘요 선배님 ^^#

    충성 ~~~

    요즘 뺑이치구 있습니다 ㅋ
    동행의기쁨™ 16-12-07 12:40
    묵고 탈나지 마십시요~~^^
    로데오 16-12-07 13:02
    인제 무르팍도 막 시리고 그렇지요?^^
    랩소◇디 16-12-07 13:41
    야매천궁님
    올해 강추위 온다는 소식
    못들으셨죠?

    도톨선배님
    벌써 선배님꺼는 맹글어놨습니다
    릴도 안가져오셔도 되요

    풍님
    고마,,,, 확~~~!!@@
    젓갈 생각하소

    흑백붕어님
    쉬엇~~~
    내가 먹을거도 잘 못잡어요 ㅠㅠ

    미끄댕님
    어디 튈생각 말고 이번주
    딱 대기하고 있으쇼

    로데오님
    내가 시리면 데오님은
    배가 시릴껄,,,,ㅋ
    새벽정신 16-12-07 13:53
    랩선배님 조만간 얼음위에서 뵙겠습니다...
    으랏차차™ 16-12-07 14:08
    랩님, 올만입니다.
    행복한 겨울 되셔유. ^^
    자붕50 16-12-07 14:18
    팔랑 팔랑~~~~ㅋㅋㅋ
    날~~.???
    또 잡아유 ~~~@@@@
    아직 피로 덜 풀렸슈~~ㅠㅠ

    데꼬가 어딧드라~~ㅎㅎㅎ
    뒤적 뒤적~~^&^*
    이박사™ 16-12-07 16:59
    낚시도 진짜 몬하시는 분들만 모이셔서는 바위를 들어올리신다고 꼬기가 나올까염?

    이크, 텨 =3=3=3
    랩소◇디 16-12-07 17:01
    ㅎㅎㅎ
    다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풀뜯는범 16-12-07 17:29
    오래전 동해바다로 잡고기 낚시 엄청 다녔었는데 붕장어 잡아서 고추장 발라 숯불에...쇠주 쥑이더군요.
    낚시아빠 16-12-07 20:08
    추운날 얼음깨고

    잡고기 잡아서 매운탕한그릇에 돗수물 한잔


    므찌게 넘어가쥬? ㅎㅎ

    먹고싶습니다 ~~ 잡고기 매운탕~~^^
    대구심조사 16-12-07 20:10
    첫 사진 모델이 너무 멋지네요 가방도 멋지고^^
    여백釣恭 16-12-08 00:20
    해가 갈 수록
    날 차가워 질 수록

    외롬도, 섭함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맘에
    따스한 추억
    좋으리란 내일.
    보일러 하나 놔야겠습니다.
    도훈아 16-12-14 19:24
    덕분에 즐거운 나들이 했읍니다.
    라면이랑 오뎅탕도 맛있게 먹구요..
    배울려해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ㅠㅠ
    얼음 얼기만 기다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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