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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짜 잡아보신분?

    향수™ / 2017-03-23 10:03 / Hit : 10217 본문+댓글추천 : 0

    사짜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년이상 낚시하면서
    사짜를 구경도 못해봤네요...
    사짜 잘잡는 사부님 구합니다!!

    사짜를 잡고싶어요 ^^;;

    그림자™ 17-03-23 10:05
    에헴~~
    우선 등록금부터 입금시켜야 쿨럭~~
    하드락 17-03-23 10:11
    4짜 잡는 법은

    4짜있는 곳에서

    4짜 잡을 때까지

    낚시 하는 방법 뿐입니다.
    이박사™ 17-03-23 10:19
    4짜 그 까이 꺼.
    휘리릭 하구서네 투망을 펼쳐보아요. ^.~
    붕어와춤을 17-03-23 10:23
    서리지 사짜 조사 여기 있습니다.
    대표 17-03-23 10:24
    요즘 사짜 흔하자나요???

    입문 6개월만에 잡으시는 분도....

    25년째 구경도 못 하신분도...

    운빨 아닐까요? ㅠㅠ
    랩소◇디 17-03-23 10:30
    사아짜는 못해봐도
    싸짜 는 자신있습니다
    탈무 17-03-23 10:39
    향수님 뭘 고민하십니까.

    호랑이굴로 들어가셔야죠.
    호랑이 없는곳에 10년넘게 기다리셨구만요.
    강산1003 17-03-23 10:47
    때는 지금부터 15년전 추풍령 계곡이였습니다.
    거기서 황금빛 43센티 토종붕어를 만났죠!
    거기에 더해서 자라도 몇수 나오고요..
    속으로 생각했죠..이런 산속 계곡에 자라가 나오다니..허허..

    다음날 우리 일행은 반듯하신 스님과 아침에 조우를 했죠!
    스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니~! 사람들이 방생한 것을 왜 또 잡는거요!"

    이런~~헉!

    사짜를 잡고 싶으시면 계곡이나 저수지를 끼고 있는 절 근처에서 낚시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ㅎㅎ
    목마와숙녀 17-03-23 11:01
    올해 4짜 10마리 게획중
    현재 1마리 잡았네요!!
    5짜 잡는법 갈켜주면
    4짜 그까이꺼!!
    랩소◇디 17-03-23 11:02
    ㅋㅋㅋㅋ
    강산1003님
    혹시 자라뱃가죽에
    주소하고 이름 써져있지 않던가요?
    뿌라진찌 17-03-23 11:04
    4치잡아서 붕어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 4짜야라고요
    강산1003 17-03-23 11:22
    ㅎㅎ..랩소디님!
    주소하고 이름은 없더라고요.
    생전 처음 자라를 낚시로 잡아봐서 살림망에 넣어두었더니,
    지가 스스로 잘 도망가더라고요..ㅎㅎ
    *케미스트리★ 17-03-23 11:40
    사짜도 매번잡히는것도 아니고
    저는 향수님처럼
    꽝안치고 매번 손맛보시는게 부럽습니다~^^
    청정수 17-03-23 11:50
    낚시 삼십년에 사짜 세마리 봤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피터 17-03-23 11:54
    으음... ㅡ,.ㅡ''
    달랑무™ 17-03-23 12:05
    후후,,
    복이굿™ 17-03-23 12:09
    꽝칠 생각하시고 저수지 배스터 자주
    파시다 보면 년에 3~4수는 잡으실겁니다.
    이쁜붕어많이 17-03-23 12:09
    4짜배스터가서 몇박하시면 봄에 충분히 잡으실듯..
    첫출조에오짜 17-03-23 12:15
    ㅋ어복도 어복이지만...
    자고로 뽕을딸려면 님을 봐야하듯~
    그저 물가에 자주나가시는게 정답인듯해요~^^
    향수™ 17-03-23 12:32
    사부님 하실분 안계세요?
    안계시면 같이 데려가서 구경이라도 좀 ㅎㅎ
    대꼬쟁이 17-03-23 14:01
    최대치가 4치입니다.
    죄송 합니다.
    안방조사 17-03-23 15:25
    작년 7월 충주호에서 하룻밤 사짜 세수를 뽑았지요.
    기념으로 속초에 가져와 싸릿재 둠벙에 방류했지요
    아직도 살아있는지는 모르나
    참고라면 충주호 오름수위에 도전해 보시길...
    양반펑키붕어 17-03-23 15:54
    미신이라 생각지 마시고 잘 보세요~

    예전에 4짜를 잡은분이 계셨죠.
    나이 지긋한 분이 그걸보시더니 "불알한번 만져봅시다~ 기운 좀 받게" 하시더군요.

    진짜 만졌는지는 몰라도 그 연세있으신 분 다음날 4짜하셨습니다.

    자! 실천하세요!
    첫월 17-03-23 16:05
    4짜 걸었다가 목줄나간적은 있는디유ㅋ
    으랏차차™ 17-03-23 16:37
    4짜 잡으신 후,

    5짜가 새로운 목표가 되었을때
    연락 주십시오.

    휘리릭~~~!!
    잡아보이머하노 17-03-23 16:47
    얼쉰채비 쓰심 자라 사짜랑 남생이 사짜 잘 나얼거구만유 ㅋㅋㅋ
    ™피터 17-03-23 17:04
    ㅡ,.ㅡ''
    retaxi 17-03-23 20:06
    힛 !


    설로 이사오슈 !
    무님 한테로 갈챠 드리라 야그해놓으께요 !
    떡밥1톤 17-03-23 22:34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ㅠㅠ
    꼬앙 17-03-23 23:19
    적절한 장소와 타이밍만 잘 잡으시면
    기회는 온다고 봅니다~
    제 기준은 흔히 알고 있는 산란철에
    시기와 날짜와 대어터를 노려 작년에
    생에 처음으로 44.42.41 이렇게 3마리
    를 만났습니다~
    낚시 하는곳의 입질 시간대를 꼭 놓치지
    마시고 그때를 집중해서 다 만난 놈들
    입니다~시간은 3마리 다 새벽 3시 전후 엿습니다~~
    얼음좋아 17-03-24 09:26
    3년 만에 첫 월척 및 4짜 조사 한꺼번에 등극!!!!
    부여 금강하구 가지수로에서....
    방법은 장비, 실력, 채비 모두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날짜와 포인트 선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올 만한 시기를 여러 경로로 첩보 수집해서(낚시잡지, 웹서핑, 조행기 등등 )
    그 정보를 누적시키다 보면 지역별로 시기 및 포인트가 윤곽이 나옴
    그 시기에 그 자리에 앉는 것이 가장 가장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S모그 17-03-24 11:42
    4짜가 목표시라면

    붕어 천마리, 몇천마리 잡아야 4짜턱걸이라도 한마리 잡을 수 있을듯한 낚시터 위주로 다니면,
    운이 기가 막히게 좋지 않는 이상 만나기 힘듭니다.
    사실상 그런곳들은 과연 4짜가 들어 있는지 조차 의구심이 들지요.
    이정도 확률이면 그 저수지의 왕이 4짜인셈입니다.
    산전수전 다 격은 왕이 쉽게 잡혀줄까요?

    그냥 찌맛, 손맛 같은 잡는맛 다 버리고,

    순수히 기다리는 맛, 쉬는 맛으로만 낚시를 하신다 생각하시고,
    하루에 입질한번 받기 힘들겠지만, 나왔다하면 35cm급 이상으로 나오는 낚시터 위주로만 낚시다니세요.
    붕어 10마리쯤 만나기전에 그중에 하나는 4짜급으로 나올겁니다.

    어찌보면 가장 쉬운길은
    나왔다하면 4짜이상인 곳에서 단 한번의 입질을 기다리는것이
    가장 간결하고, 편한 4짜 공략법이지요.
    붕어나루터 17-03-24 12:20
    제 경우는 노지낚시 3년째(작년 4월 9일) 산란기때 41cm 잡았는데요.

    이 날 4번 걸어서 3번 목줄터지고 한마리 잡았는데 이게 제 기록경신한 날입니다.

    지금이 딱 그 시기인지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4짜잡을 확률을 높히려면 먼저 대물있는 곳을 노려야하고 또한 주말에만 낚시하는 사람으로써

    자리나 여건이 맞고 운도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찌뽕중독 17-03-24 12:38
    인적 드문 계곡지나 강낚시만 고집하고
    포인트보단 풍광을 중시해서 그런지
    월척 상면은 3년, 4짜 상면은 10년 걸렸습니다.
    신기한게 4짜 마수걸이는 그렇게 애를 태우더니만
    이젠 매년 한두수는 꼭 만나게 되더군요.
    5짜는 하늘의 뜻이기에 욕심이 없네요.
    잡으면 대박이고 아님 말고 입니다.
    28청춘 17-03-24 14:04
    여러분들의 경험담들이 대부분이군요..!
    월척만보고 계시면 못잡을 확률이 높구요..ㅎㅎㅎ
    지금이라도 채비하시고
    산으로 들로 강으로 나가보심이..ㅋㅋㅋ
    오늘 저녁에라도 4짜 낚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저도 30년째 4짜붕어 얼굴도 못본 일인입니당 ㅜㅜ
    행운을 빕니당....^^!
    대물조행 17-03-24 14:23
    어복도 어복이지만 확률을 높일려면 나름 공도 많이 들여야 합니다
    설레임 17-03-24 16:17
    어복이 있으신 분들은 빠르고

    그렇지 못하신 분들은 공을 들여도

    안되는듯합니다.
    잡어수거전문 17-03-24 17:39
    작년에 하빈수로 최하류 봉촌에서 4자 7마리 잡아봤습니다
    이제날짜가 닥아오내요
    작년에 3월말부터 4월 10일사이에 잡았습니다
    허심 17-03-24 18:18
    저희 전남에선 4짜가 참~흔하죠.
    작년 11월부터 올해2월까지 나주 연화지 라는 곳에서 대략 200 마리가 넘게 나왔죠.
    5짜도 약 10여수 나왔구요.
    그리고,
    작년 산란철에 학파지라는 곳에선 한달간 4짜가 대략 100 마리 넘게 나왔으며 5짜는 3~5수 정도 나왔구요.
    낚시꾼들 뻥이 심해서 잘 안믿죠?
    그래서 말로만 듣지말고 직접 해봐야 믿는거죠.
    거리가 멀어서,비가와서,눈이와서,바람이 불어서...등등 방구석에만 쳐박혀 있거나,자신이 살고 있는곳에서 차로 30분안에 갈 수 있는 곳만 찾아다니다 보면 그만큼 4짜 잡을 확률은 떨어지는 겁니다.
    4짜를 어떻게 잡느냐고요?
    정답은 열정입니다.
    에헴~거리면서 양반 놀이 좋아하는 분들은 4짜 보기 참 쉽지 않을겁니다.
    열정이 강하면 사람들도 많이 알게되고,많은 사람들을 알다보면 정보력도 올라가고,그러다 보면 실시간 4짜 소식도 자주 접하게 되고,그런 팔딱팔딱한 정보들이 있어야 확률이 올라 간답니다.
    물에비친달 17-03-24 21:07
    사짜는 일단 한방터가 유리하죠
    나오면 4짜이고 아님 꽝인곳 그런곳을
    집중적으로 파야죠
    메가피쉬 17-03-25 10:39
    7년만에 사짜 잡았네요... 넘 힘들어요!!!
    미끼머쓰꼬 17-03-25 20:27
    지인들의 정보력이 좋아아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카더라 통신은 믿지마시구요
    올해 사짜하세요 ㅎㅎ
    예지선생 17-03-25 21:23
    그래요 내가 4짜 여러 마리 잡아 봤어요!

    그런데 4짜 몇마리 잡고나면 5짜에 목메게 되어서
    작은 붕어들은 물고기로 안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5짜에 목메이게 되면 짬낚시 같은 건 안 가고
    장박으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낚시를 즐길 수 없게 됩니다
    춘광 17-03-25 22:10
    일년동안 사짜터만 다니세요 다른곳 하눈팔지 마시고 잡을수있단 믿음으로 ~ 별거아니쥬~~^^
    대전김대물 17-03-26 09:34
    입문 한달만에 사짜 잡았는데..^^이히
    화이팅!!!!
    부르길 17-03-26 10:24
    산은산이요 물은물이요 마음을비우고하다보면~~~~~~~~~~~~~~~~~~~ㅎㅎㅎㅎ
    붕어4자 17-03-26 15:12
    붕어사짜 꼭 잡아보고 싶다하면 아이디부터 바꾸세요.!!
    붕어4자 17-03-26 15:19
    작년에는 4자가 아니라 월척도 힘들렀습니다.
    열심히 다니다 보면 우연히 잡힐겁니다.
    올해 어복 충만 하시길 응원해 드릴께요 향수님. 아이디 바꾸라는건 농담입니다...^^
    신돌 17-03-28 03:23
    때가도래했어요 지금 나가심 4짜 잡습니다
    sdf 17-03-29 09:38
    낙신인생 25년 허 허 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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