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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바가지 물가;;

    낚싯대 / 2017-08-09 16:40 / Hit : 5392 본문+댓글추천 : 0

    피서지에 바가지 물가 적당히좀 하셔요~ 가뜩이나 허접한 주머니 하도 긁어재껴 구멍나것슈~~ㅡㅡ;;

    피서지에 숙박, 식당,자리세,슈퍼 물건 가격 등등... 바가지 적당히좀 해야지원... 담배 카드 안받는 곳은 왜이리 많은지...;;; TV 인터뷰에 어떤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 와닿네요. " 저는 한철 벌어 일년 먹고 산다는 말 너무 싫어요. 저흰 일년 내내 일하거든요..." 언제쯤 주머니 사정 걱정안하고 휴가좀 다녀올수 있을까요?

    낚고보니월척 17-08-09 17:09
    돗자리 회라는 새로운 횟감 등장 ㅋㅋ
    돗자리 가격은 싯가!
    이박사™ 17-08-09 18:44
    이 생전을 지자체가 휴가철 바가지 단속하겠노라 말만 하지 지켜진 적 있던가요.
    첫월 17-08-09 18:55
    그래서 휴가를 안갑니다^^

    사실 돈이없어서 못갑니다ㅠ
    붕어와춤을 17-08-09 21:28
    휴가 안가길 잘했네요
    목화맨 17-08-10 06:59
    좀 심하긴 합니다..
    잡아보이머하노 17-08-10 09:44
    합리화가 넘 재밌더만유.

    한 달 벌어 일년 살아야 된다고. ㅋㅋㅋ

    그럼 열두달 일하는 놈들은 뭘까요?

    저도 한 달 벌어 일년 먹고 싶네요.

    한 때 쫌 나아지나 하더니 다시 시작이더만유...

    외국 여행 가는 사람들 욕할 게 아니더라구유.

    방 한 칸에 20은 기본이요 좀 괜찮다 싶은 30인데 먹는 거 바가지 보태면 충분히 외국 여행도 가능하쥬.

    훨 낫게유...
    樂山樂水 17-08-10 09:55
    하물며 중급호텔 숙박비도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한참 저렴하답니다.
    jh****3458 17-08-10 12:46
    집이 답이죠ㅋ
    양반펑키붕어 17-08-10 13:02
    내 기억인 거의 2~30년 전부터 해마다 이맘때쯤 바가지요금 뉴스에 항상 나오곤했었는데

    고쳐지질 않는군요.

    무엇보다 계곡에 평상 올려놓고 자기네 땅 아니면서 돈받고 심지어 돗자리도 피지못하게 하는 인간들.

    얼마전엔 아예 내려가지 못하도록 철조망을 쳐놓은 곳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백숙을 사먹으면 평상이 공짜 (백숙 8~9만원) 근데 평상만 빌린다하면 10만원 내란 곳도 있더군요. 기가차서~
    추적 17-08-10 19:50
    저는 남들보다 2~3주 늦게 갑니다....

    조용합니다....

    자릿세보다는 손님없어 서로 오라고 난립니다....

    편안하고 스트레스 훨 덜합니다....
    4짜조사양 17-08-11 03:24
    자리세 받는곳 너무 비쌉니다.

    바가지 없고, 자리세 안 받는곳으로

    사람들 덜할때 가는게 차도 안 막히고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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