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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가족사진..

    샬망 / 2017-09-18 20:20 / Hit : 10511 본문+댓글추천 : 0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가족사진을 찾았네요..;;
    (큰누나께서 우연히 발견)
    지금 다시보니
    가슴이 아려오네요..ㅠ
    이번 추석에
    부모형제 만나시면 가족사진
    남기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freebd_9e80c_082003_55642.jpg

    겨울붕어 17-09-18 20:28
    누님 두분에 형님까지...
    복도 많으십니다.

    저도 더 늦기전에 사진 남겨야겠습니다.
    송사리 17-09-18 20:46
    ㅎ 저보담 복이 만으시
    네요
    전 이런것도 못남기고
    부모님 모두 보냈내요
    가족 사진 보니 가슴이
    아려 오네요~~
    ponza 17-09-18 21:13
    칼라사진이군요 !

    저희가족은 흑백사진이 있지만
    이젠 세월이 너무많이 흘러
    사진찍는게 두렵게만
    느껴질 나이가 되었네요 ^^
    진일몽 17-09-18 21:51
    음....가슴속 한켠이 아려오내요
    샬망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물론 즐닊도
    물가에선나무 17-09-18 22:38
    참....
    선친 생각하면 눈물나네요.

    가족들이 다들 똘망똘망해 보입니다~~
    retaxi 17-09-18 23:17
    첫눈에 샬망님이 보이는군요!
    단란한 가족사진입니다. 오래도록 간직하세요~~!

    오는명절 풍성하게 잘 보내세요`~미리 추석인사 합니다`~~ ^^
    검정과하얀붕어 17-09-19 05:38
    엇그제 처가집 가족사진 찍었는데 ᆢ
    올 추석에는 저희 가족사진 찍어야 겠습니다 ^^
    랩소◇디 17-09-19 07:38
    음,,,,,,,
    샬망님이 제일 작당
    소풍 17-09-19 07:58
    시골서 낮엔 일을 하고
    밤엔 t.v도 없는 사랑방에서 잠을 잡니다.
    대부분 바로 골아 떨어지지만 어떨 때 잠 못 드는 밤이면
    옛 사진들을 펼쳐 봅니다.

    웃음도 있고 아픔도 있고
    새로운 가족도 등장하고 또 그것만큼 사라지고...

    샬망님 어르신 포함 모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림자™ 17-09-19 08:34
    전 부모님두분다 안계십니다.
    좀더 잘해드려야했는데ㅜㅜ
    목마와숙녀 17-09-19 08:36
    샬망님 덕분에
    잠시 옛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교복 잘어울리네요!!
    찌좀올리바라 17-09-19 09:19
    조아요.멋져요.
    樂山樂水 17-09-19 09:57
    아침부터 너무 감성에 젖게 하네요~

    교복!,

    그때 왜 카라호크와 윗단추 하나는 풀르고 다녔는지?

    다 채운 단추가 목을 불편하게도 했지만 청소년 시절의 작은 반항이었는지...

    등교할 때 정문에 선도부 앞을 지나가기 전에 항상 무릎에 가방 끼우고 엉거주춤 서서

    호크, 윗단추 채우느라 다들 바빴습니다.
    공작새 17-09-19 10:00
    갑자기 마음이 울컥하네요................
    ™피터 17-09-19 10:03
    샬망님이 아버님과 닮았군요.
    참 야무져 보입니다.
    근데 지금은 왜... ㅡ,.ㅡ''



    남은 가족의 행복을 빌어봅니다.
    rose 17-09-19 10:25
    옛 생각이 아련하시겠네예^^*
    내일은대물 17-09-19 11:52
    샬망 잘지내고 있는겨~~검정 교복 보니 모처럼 반갑네~~종종 연락 좀 하자고~~
    스테고사우르스 17-09-19 11:53
    마음이 ,,,

    지금 순간의 행복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가족은 소중합니다.
    붕어소풍 17-09-19 13:18
    안녕하세요
    김제국민학교 , 중앙중 1년 선배님이시군요
    가족 건강 기원 드립니다
    천사얼굴 17-09-19 13:22
    샤망님 교복 세대 시군요.
    항상 건겅 하세요
    붕어와춤을 17-09-19 14:50
    가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물골™태연아빠 17-09-19 17:28
    올만에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아버지, 어머니 가슴 골 깊이 묵직허니 시립게 자리하십니다.

    샬망님 늘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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