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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인생이 부질없음을 잠시 깨닫게 하는 말이네요
하지만 곧 이 말도 잊고 오늘도 미친듯이 개미 처럼 일하겠죠~~
황금빛잉어 18-01-09 13:33
전에 어떤 여자가 절 보고
움켜쥐기 힘든 모래같고
잡을 수 없는 바람같다고 그랬는데...
훗날 결국 그 사람과 결혼해서 잡혔습니다.
가끔은 내 손에 머무르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쓸 데 없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신돌 18-01-10 02:28
잡히기도 하니까 바람빠진다는 말이 있지 않을런지요
붕어와춤을 18-01-10 14:08
두손으로 합치면 바람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
'부질 없음 '이라는 말을
많이 느끼는 하루하루입니다.
그래도 님의 말씀과 같이 또 움직여야겠지요.
힘 내입시더.
'바늘' 만들어 보입시더.